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오전 10시에 시청 시민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 실·국·소장, 6급이상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보영상 상영 △을지연습 연습계획 보고 △군부대 임무수행계획 보고 △실‧국 준비사항 보고 △국가중요시설 방호환경 개선 조치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연습에 대한 주요 준비사항 및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을지연습에 11개 기관·업체에서 총 588명이 참여해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이 되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연습은 19일 최초보고회의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군수품 수송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등이 실시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격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범국가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현장 안전관리요원 등이 함께 계속되는 무더위와 15일부터 시작될 연휴를 앞두고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안의면 농월정과 서상면 부전계곡 일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부터 해당 물놀이 지역의 위험요인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으며, 인명구조함과 구명조끼 등 수상안전 시설물의 상태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함양군은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18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비관리 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과 안전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함양을 찾아 물놀이를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8월 14일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민주·자주·독립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여성회 및 청년회 회원 20여 명은 다산면 일대 골목 가정집뿐만 아니라, 상가 150여 곳에 태극기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게양 홍보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자유의 소중함과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캠페인 이후에도 도로변, 주택, 상가 등 게양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권오근 지회장은“올해는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 지 79주년이 되는 해”라며“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군민이 태극기 달기라는 작은 행동으로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가 14일 포항체육관에서 ‘2024 경상북도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시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농민 회원에 대한 시상,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 농업인으로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8월 12일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10여명은 자원 정리와 함께 새마을 꽃밭의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 5월 초에 조성한 꽃밭의 상태를 정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뜨거운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꽃밭에 식재한 꽃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물 주기, 제초 작업 등 적극 참여하여 꽃밭 가꾸기에 힘쓰고 있고, 자원 정리를 통해 용암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수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 정리와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의 헌신 덕분에 꽃밭이 한층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여름철 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 정리와 제초 작업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회 회장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버스승강장 및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회원들은 승강장 내·외부 청소 및 주변 잡초 정리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또 마을 곳곳에 버려지고 방치된 농약빈병, 폐비닐, 폐지, 플라스틱, 병 등을 수거해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도 했다. 금수강산면 남녀지도자 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우리면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칭변경 이후 첫 봉사활동이라 감회가 깊다.”라고 전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더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면을 위해 노고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연이은 폭염에 혹여나 있을 안전사고에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은 7월 집중호우, 장마로 피해를 입은 소 하천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다가올 태풍 대비를 실시하여 면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풀베기 및 유수 지장목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가를 가로지르는 7개의 소하천은 산책하거나 영농을 함에 있어서 몽리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이지만, 최근 장맛비에 부유물이 곳곳에 끼고 잡풀과 덩굴이 무성히 자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대가면에서는 올해 피해 복구 및 태풍 대비를 위하여 저수지, 소하천 등 풀베기 사업 등을 추진 완료했으며, 또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거나 홍수의 위험을 초래하는 잡목 등 지장 수목도 같이 정비한다. 인근 몽리민들은 “지난번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해 유수 지장목 등으로 소하천 범람 우려가 컸는데 지금은 풀도 깎고 한층 더 단정해져서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많이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이명진 면장은 “지난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하천은 신속히 복구할 것이며, 앞으로 더 쾌적하고 안전한 대가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벽진면은 14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4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세, 재산세 납부 안내 ▶벽진면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외 야간관광 사업 홍보 ▶전기울타리 설치에 다른 주민 안전사고 예방 협조 ▶주민등록 사실조사 협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안내 ▶반려동물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성주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가슴압박 실습 등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한낮의 폭염과 밤의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며 “끝 모를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작업시간 조정이나 휴식시간을 갖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4일 새벽 5시 40분 공무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 전쟁 상황과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소집 훈련은 예년 전 직원 대상 훈련에서 올해는 신속한 전시전환 절차 숙달을 위해 공무원 필수요원에 대해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했으며, 군청 및 읍면사무소 응소 대상자 80명 전원이 응소해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비상소집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러-우 전쟁, 북한 오물풍선 등 엄중해진 국내외 안보상황 속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훈련기간에 맡은 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특히 을지연습을 이유로 민원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처리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이번 을지연습과 연계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외에도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정비해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신속·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연락 체계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예술여행 연계 프로그램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 바디커버션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예술공연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신청으로 진행된 이 공연에서는 문화예술단체 ‘바디뮤직코리아’가 신체를 활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소리를 몸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우리 몸을 통해 흥겨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분야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공무원들이 주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뭉쳤다. 14일 완주군은 공무원의 혁신 역량과 창의 행정 강화를 위한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6급 이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의 창의행정 활성화 프로젝트로,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역량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챌린지 100℃는 총 33명이 참여해 6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고안해내는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군정 현안을 전반적으로 습득하게 되고, 직원 간 소통의 기회도 갖게 된다. 직원들 간 교류 활동과 업무역량까지 높이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각 팀은 민선8기 군정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각종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연구에 몰두할 계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주시 풍남문광장에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에서 헌화 행사가 진행됐다. 전주시는 14일 풍남문광장 평화의 소녀상에서 전주 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자신의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정부는 지난 2017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시는 이후 지난 2015년 8월 건립된 전주 평화의 소녀상에서 매년 기림의 날을 기념해 헌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3·1절과 8·15 광복절, 수요 집회 등 주요 행사 때마다 평화의 소녀상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져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9일, 13일 양일간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클래스)’을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는 방학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면서, 멘토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멘티로 활동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방학동안 집에 있어서 아쉬웠는데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남은 멘토링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가 14일 영천체육관에서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경북한여농!’을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박성만 도의장, 김선태 시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한여농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 선포식,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주 도연합회 회장은 “임원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영농여건 개선에도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영천시에서도 여성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는 지난 8월 12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20일 수동면까지 하루 2개 면씩 관내 10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다니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접근해 강매와 고가 판매로 폭리를 취하는 노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하는 지능적인 보이스 피싱, 방문판매(떳다방) 등의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는 함양경찰서 수사과 이지혜 경장이 나날이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한 생생한 교육과 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 이금순 회장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정에 약한 마음을 이용하여 강매와 고가 판매로 폭리를 취하는 방문판매(떳다방) 피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금순 회장은 “군청 대회의실에 진행하던 연 1회 일회성의 기존 교육과는 달리 찾아다니는 소비자 교육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군민의 가까운 장소에서 편안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군민의 참석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