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가 14일 포항체육관에서 ‘2024 경상북도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시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농민 회원에 대한 시상,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 농업인으로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8월 12일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10여명은 자원 정리와 함께 새마을 꽃밭의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 5월 초에 조성한 꽃밭의 상태를 정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뜨거운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꽃밭에 식재한 꽃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물 주기, 제초 작업 등 적극 참여하여 꽃밭 가꾸기에 힘쓰고 있고, 자원 정리를 통해 용암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수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 정리와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의 헌신 덕분에 꽃밭이 한층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여름철 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 정리와 제초 작업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회 회장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버스승강장 및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회원들은 승강장 내·외부 청소 및 주변 잡초 정리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또 마을 곳곳에 버려지고 방치된 농약빈병, 폐비닐, 폐지, 플라스틱, 병 등을 수거해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도 했다. 금수강산면 남녀지도자 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우리면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칭변경 이후 첫 봉사활동이라 감회가 깊다.”라고 전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더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면을 위해 노고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연이은 폭염에 혹여나 있을 안전사고에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은 7월 집중호우, 장마로 피해를 입은 소 하천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다가올 태풍 대비를 실시하여 면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풀베기 및 유수 지장목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가를 가로지르는 7개의 소하천은 산책하거나 영농을 함에 있어서 몽리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이지만, 최근 장맛비에 부유물이 곳곳에 끼고 잡풀과 덩굴이 무성히 자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대가면에서는 올해 피해 복구 및 태풍 대비를 위하여 저수지, 소하천 등 풀베기 사업 등을 추진 완료했으며, 또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거나 홍수의 위험을 초래하는 잡목 등 지장 수목도 같이 정비한다. 인근 몽리민들은 “지난번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해 유수 지장목 등으로 소하천 범람 우려가 컸는데 지금은 풀도 깎고 한층 더 단정해져서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많이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이명진 면장은 “지난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하천은 신속히 복구할 것이며, 앞으로 더 쾌적하고 안전한 대가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벽진면은 14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4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세, 재산세 납부 안내 ▶벽진면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외 야간관광 사업 홍보 ▶전기울타리 설치에 다른 주민 안전사고 예방 협조 ▶주민등록 사실조사 협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안내 ▶반려동물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성주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가슴압박 실습 등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한낮의 폭염과 밤의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며 “끝 모를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작업시간 조정이나 휴식시간을 갖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현장 안전관리요원 등이 함께 계속되는 무더위와 15일부터 시작될 연휴를 앞두고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안의면 농월정과 서상면 부전계곡 일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부터 해당 물놀이 지역의 위험요인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으며, 인명구조함과 구명조끼 등 수상안전 시설물의 상태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함양군은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18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비관리 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과 안전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함양을 찾아 물놀이를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이 13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일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여 각각 110만 원씩 모두 22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인근 군지역인 거창군과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함양청년정책포럼은‘21년에 창립되어 청년들의 청년정책 발굴뿐만 아니라 함양군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 기탁,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현재까지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상호 기부에 뜻을 함께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승강기 설계부터 설치, 유지보수, 등 승강기 관련 교육으로 승강기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날 상호 기부에 동참한 함양청년정책포럼 회원들과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 들은 “이번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함양군과 거창군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공무원들이 주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뭉쳤다. 14일 완주군은 공무원의 혁신 역량과 창의 행정 강화를 위한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6급 이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의 창의행정 활성화 프로젝트로,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역량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챌린지 100℃는 총 33명이 참여해 6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고안해내는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군정 현안을 전반적으로 습득하게 되고, 직원 간 소통의 기회도 갖게 된다. 직원들 간 교류 활동과 업무역량까지 높이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각 팀은 민선8기 군정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각종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연구에 몰두할 계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예술여행 연계 프로그램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 바디커버션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예술공연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신청으로 진행된 이 공연에서는 문화예술단체 ‘바디뮤직코리아’가 신체를 활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소리를 몸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우리 몸을 통해 흥겨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분야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주시 풍남문광장에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에서 헌화 행사가 진행됐다. 전주시는 14일 풍남문광장 평화의 소녀상에서 전주 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자신의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정부는 지난 2017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시는 이후 지난 2015년 8월 건립된 전주 평화의 소녀상에서 매년 기림의 날을 기념해 헌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3·1절과 8·15 광복절, 수요 집회 등 주요 행사 때마다 평화의 소녀상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져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9일, 13일 양일간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클래스)’을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는 방학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면서, 멘토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멘티로 활동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방학동안 집에 있어서 아쉬웠는데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남은 멘토링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가 14일 영천체육관에서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경북한여농!’을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박성만 도의장, 김선태 시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한여농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 선포식,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주 도연합회 회장은 “임원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영농여건 개선에도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영천시에서도 여성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는 지난 8월 12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20일 수동면까지 하루 2개 면씩 관내 10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다니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접근해 강매와 고가 판매로 폭리를 취하는 노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하는 지능적인 보이스 피싱, 방문판매(떳다방) 등의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는 함양경찰서 수사과 이지혜 경장이 나날이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한 생생한 교육과 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 이금순 회장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정에 약한 마음을 이용하여 강매와 고가 판매로 폭리를 취하는 방문판매(떳다방) 피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금순 회장은 “군청 대회의실에 진행하던 연 1회 일회성의 기존 교육과는 달리 찾아다니는 소비자 교육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군민의 가까운 장소에서 편안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군민의 참석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삼례읍에 설치된 소녀상을 찾아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로 201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소녀상 인근을 청소하고, 먼저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의 추모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리는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에 함께한 이주갑 의원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한 마련된 날인만큼, 세상에 피해사실을 알린 용기와 희생을 교훈 삼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들께서 잃어버린 세월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세월”이라며, “절대 잊어서도 안되고, 잊혀져서도 안된다”고 강조하고,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봉사단체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여름철 온기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온기나눔 행사에서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력과 건강 회복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삼계탕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밑반찬도 준비됐다. 연이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삼소담봉사단, 나경봉사회, 토리봉사단, 나눔의집 4곳이며, 각 봉사단체에서는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온기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따뜻한 사람의 온기로 무더위도 이겨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