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높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스마일 청렴 거울’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스마일 청렴 거울’은 김천시 복지기획과 반부패・청렴 시책의 목적으로 자기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전신거울’과 청렴 소식을 전하는 ‘청렴 게시판’을 합친 형태로 제작했다. 입구에 배치된‘스마일 청렴 거울’을 통해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옷매무시를 단정히 하고, 공직자의 표정과 행동이 김천시의 얼굴임을 인식하여 직원들이 더 친절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게끔 유도할 계획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스마일 청렴 거울을 보면서 자기 모습도 돌아보고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의 밝은 표정과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에서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보조 사업자 대상으로 ‘청렴 나무 가꾸기 활동’ 진행, 청렴하고 청결한 사회를 위한 ‘청(淸)텀블러 제작·사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 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아포읍 국사2리 일대에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교통봉사대원들은 아포읍 국사2리의 250여 세대 주택 및 상가에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알려줬다. 김동배 새마을 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소중하고 뜻깊은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모두 하나 될 수 있도록 읍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광복절은 집마다, 거리마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새마을 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매년 1개의 마을을 지정하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양천동의 모든 마을에 태극기 거리 조성을 완성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2학기 3교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교시는 '건강수명 100세를 여는 혈관 근육 호르몬 마이크로바이옴 혁명'이라는 주제로 박민수(서울ND의원) 원장이 8월 28일 19시에 강연한다. 박민수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혈관 호르몬 장 근육의 건강기능을 개선해 큰 질병을 예방하고, 100세 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건강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운동·수면·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등을 강연한다. 한편, 박민수 원장은 구독자 57만 명의 유튜브 채널 '박민수 박사'에서 건강 지식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박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보건학 석사, 서울대 대학원 의학박사를 취득했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를 역임, 현재는 서울ND의원 원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면역력: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박민수 박사의 저울 면역력』 등이 있다. 강연 참가 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에서는 청년(18세 부터 45세)을 대상으로 통영청년주간행사 통영청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청년캠프는 8. 31. 40명, 9. 1. 40명 각각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림동 거북선캠프(통영시 평인일주로 478번지)에서 해양레저활동(SUP, 씨카약 등), 액티비티 보트체험, 요리대회(조별 요리왕 선발대회), 풍등띄우기, 투나잇페스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8. 14. 부터 8. 23.까지이며, 링크 또는 붙임 카드뉴스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통영의 해양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통한 청년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년친화도시 통영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청년의 날을 지정하고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 주간으로 하며, 매년 9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 ‘방학에는! 방심하자!’를 진행했다. 이번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자기이해를 돕고 자기긍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됐다. 타인과 비교하며 위축되지 않고 스스로의 장점과 약점을 알고 이를 보완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5학년 부터 중등 1학년 청소년은 U·I학습유형검사를 중등 2학년 ~ 고등 3학년 청소년은 Strong진로탐색검사를 지원했다.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에 참석한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은 “요즘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고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심리검사 결과를 보며 나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나를 더 믿고 내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과 14일 한산대첩축제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차례에 걸쳐 도로명주소 활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달라지는 주소제도와 사물주소,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등 다양한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구별법과 활용법을 홍보물로 제작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를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홍보는 축제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홍보물로 제작 배부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 현역가왕 트로트 축하공연장에서는 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접이식 부채를 한산대첩 재현이 펼쳐지는 이순신공원에서는 접이식 방석을 배부해 도로명주소 홍보와 시민 편익제공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가 시민 일상 속에 정착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2024 웰니스 페어’에 참가해 도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손잡고 선보인 이번 홍보는 전북 대표 치유 관광지인 순창 쉴랜드와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치유를 주제로 웰니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순창군은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지인 순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쉴랜드뿐만 아니라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장류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미니고추장, 발효미생물캐릭터로 만든 순창 굿즈 등을 나눠줘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순창 쉴랜드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대한민국 대표 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읍 체육회은 지난 8월 13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성주군민체육대회 관련 성주읍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5일 별고을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대회일정 및 종목에 대한 설명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한 단체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대회를 즐기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이하식 성주읍 체육회장은“우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대회를 즐기자.”면서도 “더 나아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은 8월 13일 오후 3시,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돌봄기관 및 읍면 직원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를 대신해 허윤홍 성주부군수가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해주심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2019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사업을 거쳐 2024년 7월, 전국 확대 시행된 사업으로 장기간 입원 후 입원 치료의 필요도가 낮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케어플랜을 작성하여 월 71만6천원 범위 내에서 협력 의료기관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 돌봄전달체계를 중심으로 신체수발,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식이조절 및 거동여부에 따른 치료식 제공, 병원 진료시 이동서비스 제공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우리 부모 세대는 온갖 어려움을 겪어가며 지금까지 왔으며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잘 살 일만 남았다. 재가 의료급여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14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내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복달임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상반기에 추진된 지역특화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살펴보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조금과 수익금 집행에 대해 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협의체 활동계획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복달임 물품 전달행사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몸을 보하는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계획하게 됐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 및 죽 조리식품과 과일통조림, 커피믹스로 구성된 복달임 물품을 개별 전달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울진에 있는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시작을 알린 1호 주인공에게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이 임신 축하와 함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1명당 80만원 상당 태교 여행을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경북도 내 어촌계 인근에 소재하는 숙박 시설 숙박비(1박당 20만원 최대 40만원)와 교통비(10만원 지역화폐), 선물꾸러미, 태교 클래스, 태교 여행 앨범을 제공한다. 경상북도 어촌계 인근으로 포항시 63개소, 경주시 16개소, 영덕군 26개소, 울진군 32개소, 울릉군 10개소 지역 소재지 내의 숙박 시설 숙박비는 2박3일 지원 가능하며, 도내 어촌 체험 휴양 마을시설 이용 시 4박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현재 1차 신청은 7.8.~7.19일까지 접수해 123명으로 마감됐으며, 2차는 9월 중으로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공고를 통해 60여 명을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가 출산의 불편함보다는 새로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6곳 (영양, 안동, 봉화, 예천, 청송, 의성) 120개 농가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이틀간 생육후기 작황 조사를 한 결과 생육은 우수하나, 시들음증상과 바이러스가 증가해 수확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영양고추연구소의 생육조사 결과 주당 착과수는 47.2개로 평년대비 3.1개, 전년대비 4.2개 증가했고, 초장은 108.4cm로 평년대비 6.9cm, 전년대비 3.4cm 증가했으며, 분지수는 주당 11.8개로 평년,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해충 조사에서 시들음증상의 발병률은 11.8%로 평년대비 9.8%, 전년대비 7.3% 증가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원인은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이후 뿌리의 상처를 통한 역병, 청고병 등의 감염 증가로 판단된다. 따라서 8월에도 강우가 예상되므로 시들음증상이 있는 농가에서는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4종 복합비료 또는 영양제 등을 시비해 작물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바이러스 평균 발병도 4.1로 평년대비 0.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3일 도청에서 화재합동조사단 단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합동조사단을 재구성해 대형화재 등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 체계 구축을 위한 ‘화재합동조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화재합동조사단은 중요화재 발생시 원인규명 등을 위해 공학박사 6명, 가스ㆍ전기 전문가 2명, 화재감식 전문가 2명, 손해사정사 2명, 친환경 에너지 전문가 1명, 소방공무원 5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위원 13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본부 단위 화재합동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위원 위촉으로 건축, 전기, 가스, 손해배상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올해 1월 문경공장 화재 시 합동조사단을 운영하여 발화 장소, 연소 확대 경로, 건축물 구조, 피해금액 산정 등 정확한 화재원인 판단에 기여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인 화재조사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각 분야별 전문가 위촉으로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물 사용량 급증에 따른 단수사고로부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물 사용량이 특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각북가압장과 오산배수지에 15톤 급수차 6대 운영하여 산서지역 용수공급 안정화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고지대 등 단수 우려지역에 대해 1.8리터 물병 3천 병을 확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청도군은 유수율 향상을 위해 상수관로에 대한 누수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수가 발견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복구팀을 즉시 편성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운문정수장 증설과 운문댐 송수터널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 방문 등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유수율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누수탐사와 누수 복구과정에서의 단수 발생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14일, 16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온천, 병원급 의료기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감염된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 등 있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청도군보건소는 이와 같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한 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은 사전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레지오넬라균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