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14일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 1천 개를 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북 쌀 산업의 발전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4년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군산 회현농협의 ‘옥토진미’를 마트 고객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쌀 소비 문화를 홍보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쌀 소비 감소가 산지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값 정상화를 위해 민간물량 추가 시장격리를 건의하고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의회, 시민단체 등 지역 내 높은 반대 여론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지역의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으로 관내 주민 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 간 갈등으로까지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주민투표 없이 통합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여론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요청했다. 이어 “완주군은 행정통합 보다 인근 지방자치단체(전주, 익산, 김제)와 기능적‧경제적 상생사업 협력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완주군민의 자존감 고양과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 승격을 추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찬성단체에 의한 주민 서명 통합건의는 군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 이뤄진 것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반대”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완주 군민에 의한 통합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돼 절차를 추진 중이지만, 완주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혈액 수급에 대비한 비상혈액 확보와 헌혈에 동참해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도록 2024년 제3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헌혈행사는 을지연습주간 중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청 1청사 헌혈버스에서 실시한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며 약물 복용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혈액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을지연습 참여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에도 1, 2분기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시,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상생방안을 마련했다. 14일 창원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관련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하여 경남도,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경남은행 등 다수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입점 소상공인들의 생계대책 마련 요구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명시한 조정안에 서명했다. 경상남도는 폐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구직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창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과 창업아이템 점검, 상권·입지 분석 및 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창업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명현 산업국장을 비롯해 도내 우수 스타트업 8개사 대표, 창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창업기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맥시멈코퍼레이션, 신성터보마스터, PMI바이오텍, GSF시스템, 공감오래콘텐츠, 이플로우, 스템덴, GTL 등으로, 경남도의 입주보육, 사업화자금, 투자연계 등 성장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우수기업이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확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어려움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과 관련하여 경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하대동 일원의 민간 의료시설 신축공사장 앞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청 연창석 진주지청장,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진주시와 관계기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 및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물, 그늘(바람), 휴식’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예방가이드, 산재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업주에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14일 저소득아동과 아동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실외 행사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천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여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는 공룡의 후예로 불리는 ‘슈빌’, ‘하마’, ‘바다사자’ 등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이어 방문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짚와이어, 짚라인 등 실외 체험활동과 실내 목공체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여름방학에 아동위원 아줌마 아저씨들과 함께 바다동물도 보고 짚라인도 타고 직접 나무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전시 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민·관·군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을지연습 대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점검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육군 제7516부대 2대대 등 군 관련 담당자와 시청 7개 동원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동원자원 결과 분석, 변동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와 관련 기관의 자원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동원능력, 변동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는 등 전시 동원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현대전은 자원과 물자, 인력을 얼마나 잘 동원하느냐가 전쟁의 흐름을 바꿀만큼 전쟁에서 동원의 중요성이 크고 안보상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우리시 중점관리업체와 기관들은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완벽한 동원체제를 구축해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오후 4시 김학동 예천군수와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 예천곤충축제’현장 최종 확인에 나섰다. 이날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와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물놀이장과 특설무대 시설물을 관계자들과 함께 세심히 살피고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시설물의 전반적인 배치와 준비상황을 비롯해 지역안전관리협의체가 합동 지도점검을 마쳤으며, 최종 점검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앞서 합동 점검반이 요구한 보완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검토했다. 예천군 대표축제인‘2024 예천곤충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곤충생태원에서 곤충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벅스워터서바이벌, 벅스물놀이장, 워터플레이존 등 더위를 식힐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학동 군수는“축제 기간이 광복절 공휴일과 맞물려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돼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다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대구시가 언론을 통해 공개한 대구시의 행정통합 법률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대구시와 행정통합 법률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오고 있으며, 주요 특례 등 법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합의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임을 밝혔으나, 대구시가 언론에 제공한 법률안은 대구시의 법률안이며, 경북도와 합의된 법률안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특히, 청사 위치나 관할구역에 대해서는 “대구시의 단독안일 뿐, 경북도와 합의된 바가 전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현재 총 6편, 272조로 구성된 경북도 행정통합 법률안을 마련하여, 대구시와 협의 중에 있다. 대구시 법률안이 청사 위치나 관할구역 등의 내용을 강조하고 있으나, 경북도는 당초부터 중앙 권한의 이양, 재정 자율성 보장 및 강화를 확고한 기본방향으로 두고 법률안을 협의해 왔다. 경북도가 제시한 행정통합의 기본방향은, 첫째, 행정통합을 통한 완전한 자치권 강화이다. 경북도는 특별법안을 통해 외교·국방·사법 등 일부 국가 존립 사무를 제외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과 14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청소년(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통합치료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치료캠프는 장애청소년이 보호자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환경 적응과 독립된 외부체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동안 진행되지 못하다 참여자들의 요청으로 재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캠프는 또래와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심리·언어·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통합치료 활동과 전북119안전체험관 재난종합체험, 물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승택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학생들도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거제지회는 14일 거제CGV 영화관에서 학부모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공공형 어린이집 학부모님을 위한 무비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이 합심하여, 육아에 힘든 학부모들을 위로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파일럿’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의 기쁨을 더했다. 박은영 지회장은 “학부모님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생활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차별화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옥미연 복지국장은 “부모님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준 거제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보냈다’라는 명언처럼 모든 부모님은 신의 사랑을 대신해 세상에 오신 위대한 분들이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서비스 질 제고에 우리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역대급 폭염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 예방을 위하여 농업인단체와 협업하여 폭염 대응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8월14일부터 한국농업경영인거제시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와 협업하여 폭염 피해 예방 현장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폭염 기상 상황 종료 시까지 고령농업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영농 현장 순찰, 무더위쉼터 폭염 예방 홍보, 취약시간 농작업 중단 및 휴식시간 지키기 등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농업분야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 구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89개교는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로 확대되었으며, 초·중·고교 70개교는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금연구역이 신규 지정되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금연구역 확대 시행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금연 안내판 및 현수막 255개를 설치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금연구역 확대 시행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간접 흡연 피해를 겪지 않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거제시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앞으로는 군산시 시내버스 이용 시 휴대전화로 운행 및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군산시는 15일부터 카카오맵 어플에서 제공하는 초정밀버스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카카오와 군산시 간 ‘초정밀버스정보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결과물이다. 초정밀버스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버스 주행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실시간 운행 위치 정보를 5cm 오차 범위 내 1초 단위로 갱신해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달리 지도상에서 실시간 버스의 움직임을 알려줘 회차지를 지나는 버스의 도착시간이 부정확한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군산시가 도입한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먼저 모바일에서 "카카오맵 어플"을 다운로드 해야 한다. 이어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 기능을 클릭한 후 ‘군산’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정류장 검색 또는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하면 버스 이동 경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