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만 3~7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보건소와 연계해‘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 함소아한의원의 삼복첩 패치와 생맥산을 후원받아 관내 문경시 보건소 한의사가 면역력을 주관하는 혈자리에 삼복첩 패치를 붙여주고 건강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진액을 보충해 주는 약재로 구성된 삼복고를 바른 패치를 몸에 붙이고 생맥산 한약을 달여 마시면서 체력과 양기 회복을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에어컨과 찬 음식으로 몸속은 점점 쇠해지고 냉해지기 때문에 따뜻한 기운을 보충해 줌으로써 호흡기, 소화기 등의 면역력을 키워 환절기, 겨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겨울철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과 체력 보충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병하치란 찬 기운(동병(冬病))을 접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월 13일 야간에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및 유어질서 확립을 위하여 자발적인 참여단체인 자연환경문경사랑회(회장 황동철)의 내수면불법어업행위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불법어로행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여름철은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를 이용하는 낚시객과 납을 단 싹쓸이 그물을 이용하는 다슬기 채취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집중 지도단속이 요구되는 시기다. 주요 단속 대상은 유해물, 전류, 독극물 등을 사용하는 유해어업 행위와 투망, 그물, 동력보트, 잠수용장비, 작살 등을 사용해 내수면 어류를 포획하는 유어질서 위반행위로 적발 시 불법 어획물과 어구류는 전량 몰수하고 내수면 어업법 관련 조항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 한편 문경시는 관내 전 지역 주요 하천에 경제성이 높은 토종어류인 쏘가리, 메기, 동자개, 붕어, 잉어 등 매년 20여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여 어족자원의 보존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속어류 보호와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시에 지도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돌리네습지 진입도로에 조성된 오미자 덩굴터널이 무더운 여름에도 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땀 흘린 노력에 화답하듯 무성하게 드리워진 오미자 덩굴이 탐방객들이 전동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습지를 오가는 길에 쉬어갈 수 있는 친환경 그늘막 역할을 해 폭염에도 돌리네습지 방문자 수가 꾸준히 유지되는 데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오미자를 포함해 머루, 다래, 어름 같은 토종 덩굴식물을 함께 식재해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탐방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줄을 잇고 있다. 습지로 통하는 길 위에 있는 오미자 덩굴터널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을 통해 우곡1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조성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은 보호지역 및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하여 정부나 지자체장이 지역 주민과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 등을 지급하는 국비 사업으로서, 민간의 자발적인 보전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공연을 8월 29일(목) 19:30(1일1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적인 정서와 내용으로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며 두 개의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앙숙 관계이자 라이벌 관계인 두 집안의 남녀 주인공 집안의 반대 속에서 가슴 애절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또한‘모나리자’‘그대에게 전해주오’‘빙글빙글’‘태클을 걸지마’‘둥지’등 1980 ~ 2000년대 인기가 많았던 곡들과 다양한 안무가 어우러져 문경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노민호 역에는 가수 한강, 주리애 역에는 배우 지수연, 노민호 어머니 역에 배우 방은희, 주리애 아버지 역에 이한위가 맡았으며 그 밖에 김수연, 김진철등 이름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8월 20일 화요일 오전9시 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4주년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삼례 책마을에 건립 된 완주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장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녀상 주변 환경 정리 및 묵은 때를 씻어내는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추모했다. 여성단체는 소녀상을 기억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완주군민에게는 소녀상이 담고 있는 의미를 알리고 있다. 채미화 협의회장은 “오늘 평화의 소녀상 헌화와 정비를 통해 지난 아픈 역사를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관련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헌화에 이어 여성단체는 삼례전통시장에서 아동·여성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해 폭력 없는 안심완주 조성에 앞장섰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함께모아 행복금고'(구.대가야희망플러스) 지원으로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번 지원은 드림스타트 담당자의 요청으로 다산면 맞춤형복지팀과 군청 희망복지팀의 협조로 긴급하게 우선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5살 아이가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폭염에 취약한 가구(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만 있을 경우 열기가 잘 배출되지 않아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크다. 특히, 어린 자녀가 더운 날씨에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너무 힘들다는 사연을 접하고 긴급으로 설치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매년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온도 또한 높아짐에 따라 여건이 된다면 냉방용품 사용은 이제 복지사업으로 인식하고 지원해야 저소득가구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고령자나 아동이 있는 가구는 긴급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폭염 기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공공기관에 폭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하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으로 ‘맘(mom)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임신부 및 6세 미만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고령군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와 연계하여 2층 교육실(3회차 카페 포카오)에서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차로, 매주 수요일 13:30~15:00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자보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팀과 연계하여 육아기 부모를 대상으로 산후 우울증 사전사후 검사도 진행하며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임신출산 장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1회차 ‘프리저브드 꽃을 활용한 만들기’, 2회차 ‘나만의 감정 향수 만들기’, 3회차 ‘육아맘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평상시 육아로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었던 부모에게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이번 모자보건 프로그램 진행으로 임신부에게는 심신의 안정을, 육아기 부모에게는 평상시 육아로 인한 불안산후 우울감을 해소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광복, 79주년을 기리다!”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맞이한 광복절을 기념하여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또래들에게 ‘태극기 스트링 아트’, ‘태극기 깃발 안경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나의 한마디” 남기기에 ‘광복절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 독립 만세’,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멋지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고,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부스 운영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애국심이 가득하다”라며, “의미 있는 활동에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3년 9월, 고령군을 비롯한 우리나라에 큰 경사가 있었다. 고령군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 중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 지역 가야고분군이 “가야고분군”으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대중에 널리 홍보하고자 대가야박물관에서는 2023년 10월 26일 기획특별전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개막하여 지난 8월 4일에 종료했다. 약 9개월의 기간동안 9만 명의 관람객들이 기획특별전을 관람했다. 특별전시를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특징, 우수성, 세계유산적 가치를 확인한 관람객들은 산 위에 위치해 있는 지산동 고분군까지 올라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최근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되어 궁금해서 왔다는 관람객부터, “가까이 이런 유적이 있는지 몰랐다”를 시작으로, “이 작은 도시에 아주 큰 유적이 있네요.”, “주차하고 박물관 입구로 올라오는데 그 광경이 그림같다.”, “1,500~1,600년 전의 유적인데 어떻게 이렇게 잘 남아있어요?”, “대가야사람들은 어떻게 산위에 저런 큰 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관내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8월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컨설팅은 ‘2024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를 통해 ㈜커리어스타에서 페스티벌 형식으로 운영하여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1:1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 취업 페스티벌은 입사지원서 컨설팅, 자기 소개서 작성법, 비즈니스 매너 강의,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학생 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춰 진행되어 취업 의지 고취 및 실제적인 취업 준비로 취업 초기 적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고령군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사천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처음으로 2024년생 영아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두뇌 및 신체발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엄마는 아기와 신체 접촉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아기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사천시 관내에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사천공동육아나눔터에서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 ‘쏭~쏭~ 마사지’를 개설해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다. ‘쏭쏭 마사지’는 8월 14일~8월 28일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2시 20분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와 함께 성장 마사지, 장 마사지, 키즈 요가 등 다양한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공동육아나눔터’ 밴드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한데, 현재 모집이 완료된 상태다. 사천공동육아나눔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복지지원센터(055-854-1231)로 문의하면 된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4일 공공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파크골프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에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들의 생활체육으로 날로 각광 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즐김에 있어 안전하고 매너 있는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파크골프 동호인 20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과 청도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예병훈 회장이 직접 ▲파크골프 그라운드에서의 안전수칙, ▲응급사항 발생 시 조치방법, ▲이용 시 준수사항, ▲이용자 예절 교육 등을 다루며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호인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파크골프장 안전·에티켓 교육으로 청도군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4일 16시에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여 제5870부대 4대대장과 합천군의회 의장, 합천소방서장, 군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전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점검했다. 올해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전쟁 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 개전 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 훈련이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연습, 도상연습, 전시현안 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으로 공습대비 경보를 발령하여 주민대피훈련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하게 된다. 또한, 전시 혈액 공급 헌혈운동, 전투식량 시식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전시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도 진행해 연습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쟁이 계속 발발하면서 국가 안보태세가 더 요구된다면서 실천처럼 임해서 민·관·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되었을 경우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정태민 제8358부대 1대대장, 박명선 거제시 예비군 지역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날 회의는 위기상황 가정 아래 신속한 군사 상황 대처와 시민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은 북한의 다양한 위협과 도발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우 시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로 남북한 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어 지역의 통합방위 기관들의 상호 소통과 정보공유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2024년도 을지연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예천군 호두작목반 손종수 회장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을 기탁 한 손종수 회장은 지역사회에 우수한 호두 농업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으로 인정받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됐다. 손 회장은 “농업인으로서 예천군의 많은 혜택과 도움을 받고 있고 저 역시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군민이 저출생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선뜻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