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훈련장을 포함한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외서면, 남원동, 화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 하였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현황과 후보지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 등이며, 그 외에도 이전 대상 부대, 부대 이전 후보지 현황, 기대효과 등도 함께 설명하였다. 이후 훈련장 구축 제원과 세부 현황, 이전 시기, 지역 발전 대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진행 상황을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 후부지는 연원동과 외서면 봉강리 일부 지역이며, 민군상생복합타운은 상주도심과 연접한 연원동 낙양동 일대이다.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는 외서면과 화서면 일원이다. 향후 5개 자치단체 후보지에 대해 국방부가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14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2024 상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의 일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 전달과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전개했다. 본 행사는 함창읍 교촌1리 부녀회장 외 5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과 군부대 이전을 위해 결의를 다진 만큼 ‘살맛나는 행복상주’ 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8월 1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 대상 교육에서 군부대 이전사업을 홍보하였다. 이번 교육은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농약의 안전사용 및 로컬푸드의 가치에 관한 교육으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최된 교육에서 상주시의 중점 시책인 군부대 이전사업의 홍보 내용으로,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향후 평가 진행 절차 ▲이전 대상 부대·이전 후보지 현황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였다. 이날 직접 홍보에 나선 상주시 관계자는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은 주민 수용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단합된 목소리와 열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화남면에서는 8월 13일 19시 화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화남면 체육회 회원 및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상주시민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영수 화남면 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종목별 감독·코치·담당공무원 구성 및 출전 선수 선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연습 일정 등 의견을 나누며 행사 준비에 나섰다. 또한, 2024년 상주시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입장식 퍼포먼스, 경기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화남면 체육발전과 시민체육대회를 즐거운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임영수 체육회장은“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선수단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면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어 화남면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예천곤충축제가 첫날 인기몰이를 하며 매일 밤 다른 연령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콘셉트 공연으로 여름밤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024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여름밤 EDM 음악과 함께하는 디제잉, 벅스 댄스파티가 펼쳐지고 날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이 함께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하다. 첫날 해 질 녘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고조된 축제 분위기는 딴따라패밀리의 유쾌한 공연과 국카스텐의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둘째 날인 16일 저녁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DJ수빈(달샤벳), 조광일, 브브걸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으며, 17일 토요일 밤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인기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다양한 장르 음악과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생태원에서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곤충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대표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의 막이 오른 가운데 방문객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군은 대도시 등지에서 예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직거래 장터, 박람회 참여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2024 예천곤충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부스에서는 예천의 맑은 물이 만들어 내는 맛 좋은 쌀에 현미·보리·비트를 첨가한 쌀과자, 예천의 햇빛을 머금은 고춧가루, 밥상의 건강 지킴이 잡곡 등을 직접 판매하고 예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도 홍보한다. 이번 직판 행사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외에 다양한 상품들은 ‘예천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추석맞이 특판행사 운영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예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대도시 직판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2024 예천곤충축제에서 직판 행사도 운영해 관광객과 지역민에 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오늘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국민 2,000여 명이 참여해, 광복의 기쁨과 그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눴다. ‘되찾은 나라, 위대한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축식은 광복의 벅찬 심정과 기쁨을 표현한 대북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금메달 3관왕 임시현 선수의 맹세문 낭독, 어린이 뮤지컬단의 합창 및 만세 퍼포먼스,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단의 합창(뮤지컬 ‘영웅’ 삽입곡인 ‘그날을 기약하며’) 및 만세 퍼포먼스 이후 이어진 이번 경축식의 주제 영상은 1945년 광복 이후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뤄낸 중요한 역사적 장면마다 등장하는 태극기의 의미를 짚어보며, 위대한 국민과 위대한 나라의 79년을 돌아보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를 위해 14일 베트남 화랑업체와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시 농식품 수출업체와 베트남 화랑업체 대표단과의 수출간담회를 통해 경산시 신선농산물인 샤인머스켓, 거봉, 복숭아 및 가공품 등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2025년 베트남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그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산시 농식품 수출 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계속하여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화랑사는 경남 양산 출신인 이호우 대표가 경영하는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알리는 데 일조했고, 화랑도의 정신을 이어받아 베트남 현지에 1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한국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15일 오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찾은 것이다. 대통령은 지난 2월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충청북도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으며, 대통령 경선후보 시절('21. 8월)에도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참배한 바 있다. 대통령 부부는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권대일 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육영수 여사가 안장된 묘소로 걸어 올라갔다. 대통령 부부는 묘소 앞에 기다리고 있는 유족 박지만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 부부는 묘소에 도착 후 헌화 및 분향하고, 묵념으로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 등 이웃들을 세심히 챙기던 육영수 여사를 추도했다. 이후 대통령은 잠시 묘소를 둘러본 뒤 걸어 내려오면서 박 회장에게 "육영수 여사님이 돌아가신 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육영수 여사를 함께 추모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는 박 회장 가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51회 무주 안성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안성면이 주관하고 안성면 청년회가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과 무주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과 재경 안성면민회 김병구 회장 등 내빈과 출향인, 그리고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안성면 지역 8개 행정리 대항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체육 경기와 안성면민의 날 기념 노래자랑,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안성 칠연골풍물패의 길놀이, 무주생활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펼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안성면 덕유산로 박일원 씨가 안성면 문화체육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안성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받았으며 칠연로 김정한 씨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성면민의 장 환경장을 수상했다. 안성면 이장협의회 김윤중 총무와 오천마을 송윤선 부녀회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 예천군지부는 15일 ‘2024 예천곤충축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서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도서 300여 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활발한 독서문화 조성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예천곤충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나눔을 통한 자원절약에도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춘연 회장은 “책 나눔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많은 분이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고르는 경험 자체로 행복을 느끼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사업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에서는 15일 ‘2024 예천곤충축제’ 가 개막한 가운데 곤충생태원이 가족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축제 첫날, 전국 각지에서 곤충생태원을 방문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은 더위를 잊은 채 메인무대와 꿀벌존, 호박벌존, 물방개존, 그밖에 신비한 곤충 세계를 탐험하며 활기를 띠었다. 곤충정원 야외무대에서는 자연‧생물 콘텐츠로 최고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에그박사 팀’의 공연이 펼쳐져 한 시간 정도 어린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열성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 곤충전문가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가 진행하는 곤충 도슨트(해설사) 부스는 곤충표본부터 살아있는 나비, 사슴벌레 등 여러 곤충에 관한 전문적인 해설이 제공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9일 운행을 재개한 모노레일은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생태원의 식생과 조경을 둘러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풍성한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역시 멀리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태체험관 3층에서는 특별한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각각 개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전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오늘은 일제강점기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마침내 밝은 빛을 되찾게 된 ‘광복(光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일흔아홉 번째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에는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해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에는 화성 착륙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도정 최초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등 쉼없이 달려왔다”며 “이러한 경남의 번영과 영광은 순국선열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제강점기 반일단체에서 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 주관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거제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거제시 청소련수련관 공연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김면성 광복회 거제지부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각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평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강조해 왔던 박종우 시장은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을 모시고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에 동반 입장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축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유족 감사패 수여, 경축사, 거제시 택견회 경축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면성 광복회 거제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과 거제시를 만들어 나가자”라는 희망의 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산업현장 인력부족 해결과 해외 우수인력 확보 등을 위해 건의한 외국인 지원제도가 정부 정책에 반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7월 25일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지역맞춤형 광역 비자 도입’, ‘외국 숙련인력 국내 직도입 방안’ 등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법무부 차관 주재의 지역기반 이민정책 활성화 간담회에서 경남 건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광역비자 도입 및 해외 자회사 인력 도입 시범사업 추진 경남도는 광역자치단체장 책임하에 해외 우수근로자를 선발하여 국내에 유입하고 정착과 장기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광역비자 도입을 건의했고, 법무부는 광역비자 설계와 훈령제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 광역비자의 유형으로 해외 자회사 내 우수 해외인력을 국내 산업현장으로 직도입하는 해외 자회사 인력 도입을 지자체와 협의 후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자회사 인력 직도입은 지난 1월 현장간담회에서 범한메카텍 등 도내 기업의 요구사항으로, 해외 자회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