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마을 수호신’으로 불리는 노거수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은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 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노거수 중 정비가 필요한 나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은 2000만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영양제 공급, 고사지 및 위험지 제거를 통한 주민 안전 확보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은 해마다 읍면의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 대상을 일제 조사해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12그루의 나무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수와 노거수 정비사업을 추진해 보존 가치가 높은 수목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쉼터이자 마을의 상징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보호수와 노거수는 평화와 안식의 장소이자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상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이달 말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과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통한 고품질 쌀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매년 긴 장마, 고온다습한 환경과 폭염, 기상이변으로 인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와 벼멸구, 혹명나방, 먹노린재, 물바구미, 벼잎벌레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해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총 7억원(도비 4400만원, 군비 6억 5600만원)의 방제비를 투입해 벼 재배면적 3059㏊에 3차 방제까지 총 5837㏊에 대한 방제를 8월 하순까지 실시한다. 방제는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취급 요령 및 방제 시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과 양봉농가 피해 예방 등 마을 방송을 통한 일정 안내 후 무인헬기, 드론,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이뤄진다. 강수정 산청군 농업진흥과장은 “적기 공동방제 추진으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고품질 쌀이 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관광객들과 마을주민들에게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실내 소독 및 환기 여부, 화장실 내 배수 상태, 대변기 및 세면기 파손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공중화장실 17개를 집중점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청결 관리가 미흡한 공중화장실은 일일 청소 및 화장실 물품 비치 확인 등을 지도해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이번 화장실 관리뿐만 아니라 쓰레기 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등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3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온가족 요리 조리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된 요리교실에서는 타락죽과 물김치를 이용한 김치말이 국수를 선보였다. 특히 다국어 교육 자료를 보급해 다문화가족의 한식문화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높였다. 또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공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수업과 함께 조리실습이 진행돼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채선 산청군 건강관리과장은 “영양 정보를 실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청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작업환경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 대비 건강·안전 지키기 일환으로 총 4개의 자활사업단 및 3개의 자활기업의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야외사업장의 참여자의 고충을 듣고 생수 및 음료수를 전달했다.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및 폭염 관련 행동요령 등에 대한 계도를 펼쳤다. 또 실내작업장 환기 및 통풍관리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용도 산청군 행정복지국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근무하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분 섭취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주막걸리축제가 10월의 축제시즌 ‘전주페스타 2024’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주막걸리 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를 16일부터 한 달 동안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전주페스타를 통해 민생경제 활력과 골목상권 활성화, 막걸리 상인의 공동체 강화를 기반으로 전주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막걸리를 주제로 한 전주막걸리 축제를 처음 개최하기로 했다. 10월 한 달간 전주에서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전주막걸리축제에서는 전주의 내로라하는 막걸리 업소들이 참여해 다양한 막걸리를 홍보·판매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막걸리 콘텐츠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전주가맥축제에 이어 술을 주제로 한 전주의 새로운 핵심 축제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전주막걸리축제를 통해 침체된 전주지역 막걸리골목 등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되는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전주시는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한 후 동선 추적 등을 공조한 끝에 용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지난 1일 자정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덕진구 반촌로 일대에서 2명의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안을 뒤지는 모습을 포착하고 이를 즉시 112에 신고했다. 그 결과 8분 만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현행범을 검거했다. 완산경찰서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지난 12일 해당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가 이처럼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관련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상반기까지 방범용 CCTV 261대를 신규 설치하고, 지능형 CCTV를 136대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시는 범죄취약지역 및 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예담어린이집과 센트럴키즈어린이집, 에브리키즈어린이집 등 시간제보육 통합반 3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독립반을 포함한 총 11곳의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부모와 시간제근로자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신규 지정 어린이집을 포함해 독립반 5곳와 통합반 6곳 등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 대상은 부모 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받는 영아로 시간당 5000원(정부지원금 3000원, 본인부담금 2000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반과 구분된 별도의 공간에서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16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 선정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36명에게 연간 35만원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에서 30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이전 김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신청방법은 보조금24(모바일 앱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를 사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우선순위기준 적용 선정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과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 등 유사 사업 선정 대상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습 사각지대 없이 모든 장애인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 ‘안착’=심덕섭 고창군수의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우리마을 주치의사제, ‘65세 이상 보건기관 진료비 무료, 임플란트 ·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을 주치의사제 도입 606개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 총 2만4313명의 주민에게 기초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기관을 방문한 65세 이상 어르신 2만9526명에게 진료비 면제 혜택(총 5708만원)을 제공했다. 임플란트 · 틀니 지원사업은 매년 2억 사업비로 현재 530명에게 시술을 지원하여, 수혜대상자의 저작불편 해소로 만족도는 99%에 달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면 무료화·골다공증 검사기 도입=8월1일부터 50세 이상 전체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진 50세 이상 군민 대상 유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다가 추후 대상포진에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군민 보건복지 확충’ 차원에서 전면 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 · 중 · 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였으나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의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보육시설 및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14개소 △ 초·중·고등학교 33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전광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0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 예방과 기타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여파로 미국흰불나방 등 병해충 유충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생활권과 가까운 도로변 가로수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새벽시간대에 가로수와 공공시설지, 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하여 살포하는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주요부스 운영자 모집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모양성제 기간(10월9일부터 13일) 중 주요프로그램(어린이 당근마켓, 소무대공연, 플리마켓 등) 운영자와 먹거리, 간식, 농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모양성제 슬로건을 ‘온고Z신, 옛것에 MZ를 얹다’로 정하고, 포스터 등을 확정했다. 반세기 모양성제의 전통 위에 새로운 세대의 감성을 더해 모양성 안과 밖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린이 당근마켓, 온고Z신 답성놀이, 소원등 달기 등 온라인 모집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멍때리기 대회, 모양성 도화서, 모양철학관 등 이색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토끼야시장과 연계한 가맥거리인 모양성 저잣거리를 만들고 지역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51회를 맞는 모양성제를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7시 30분 진주성 중영 특설무대에서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개막식을 개최했다.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국가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 의미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민초 이야기'쇄미록'을 시작으로 2023년 진주 목사의 귀환 '선무공신교서', 2024년 '진주성도'를 주제로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개막식은 '야단법석 진주성도(晉州城圖) 달마중'을 주제로 박건우 화가가 진주성도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역할을 맡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격문 낭독, ‘문화유산야행’의 8야(夜)를 상징하는 8개의 달을 띄우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진주시립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툇마루 음악회가 중영에서 펼쳐져 고급스러운 야간형 문화유산 프로그램 향유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야행의 핵심 테마인 ‘8야(夜)’는 ▲야경(夜景)-진주성 달마중, 진주실크 길을 잇다, 충무공 김시민호 출항, ▲야로(夜路)-진주성도를 따라서, 어서 와! 진주성은 처음이지, ▲야사(夜史)-진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하동군 자율방재단과 연계한 집중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하동군과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 재난(폭염, 태풍, 집중호우)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군은 야외 농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수 1만 4천여 개를 제공하는 한편 기온이 가장 높은 14시부터 17시 야외 작업·활동 자제와 폭염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폭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비닐하우스와 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안길, 경로당 등 어르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민·관 합동 폭염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과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방문·전화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방재단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고, 능동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