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말복 더위 속에서 준비한 삼계탕과 깍두기 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백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간에 걸쳐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에 격려차 방문한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읍면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서로 돕는 거창군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주기적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재능나눔 봉사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명절 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야영장 4곳에서 관광진흥법 위반 등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도내 야영장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야영장 14개소에 대해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단속을 벌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유형은 △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한 무등록 야영장업 4건 △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 1건 △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으로 인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야영장은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해당 부지에 9개의 야영장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등록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다가 적발됐으며, 사용기한이 초과한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사고 예방에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B야영장 또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인근 부지에 6개의 야영장 사이트와 샤워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무등록 야영장을 운영했으며, 관할 관청에 신고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고 운영하여 처리되지 않은 하수를 계곡으로 흘려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무등록 야영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성군수 주재로‘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훈련은 1968년 청와대 무장 침투 사건 이후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되어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의성군과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 군부대는 적 특수작전부대 요원 2명이 군 주요 보급 및 인력 수송 선로인 의성역 중앙선 파괴를 목적으로 침투하여 역사 일부가 파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실제 훈련에 대하여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안전건설과장은 실제 훈련을 포함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하여 준비상황과 연습기간 내 주요일정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국가 위기관리 상황에 신속·정확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연습이 되고자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수행을 위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청바지 업사이클링 사업 : 진이즈백(Jeans is bag)’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청바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이즈백(Jeans is bag)’은 못 입는 청바지를 가방, 휴대용 파우치 등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의성군이 주관하고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업사이클링(가치상향형 재활용)이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성어로 안 쓰거나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recycling)하는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진이즈백 사업의 재료인 청바지의 수집을 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청바지 기부캠페인’을 실시하며, 유행이 지나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못 입는 청바지를 군청 환경축산과나 읍 · 면사무소로 가져가면 3장당 건전지 1세트(2개)나 종량제봉투(20L) 1장으로 교환해주고 환경축산과로 가져가면 소정의 기념품도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현재 지난해 나눔장터를 통해 모아진 청바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매일 방문·상담 업무와 연계하여 폭염 취약계층 3,00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 수칙을 안내,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 건설 현장 예찰 활동과 작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게시, 작업 전 관리감독자 주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자율점검표 배부 및 점검 지도 등을 통해 사업 근로자의 안전을 상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읍면 20개소에 온열질환 예방 현수막 게시, 옥외 작업 현장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물품(휴대용 목 선풍기) 배부, 매일 2-3회 마을 안내 방송 및 대응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물 자주 마시기, 더운시간 대 외출 및 작업 자제, 휴식하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준수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취약계층과 주민, 현업종사자 등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업무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옥산면사무소 앞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펼쳐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통해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지회는 태극기 500개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특히, 회원들은 태극기를 나눠주면서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식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광복절을 비롯한 국기게양일에 주민들이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안계면 서부로 1858) 2층 카페 유에스(US)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은 문미선 바리스타(2014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쉽, 2016 코리아팀 바리스타 챔피언쉽 우승자)의 커피 · 음료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음료와 빵을 만들어보고 커피를 이용한 라떼아트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커피 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취업 희망자, 카페 예비창업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의성푸드빌리지의 휴무일(월요일)에 개최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지난달 22일 스테이크 쿠킹클래스에 이어 이번 커피 · 음료 만들기 수업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약선요리, 비건제품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카페 유에스(US) 운영자 오유정 대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을 사용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민원인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업무 담당자가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전산망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방법,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업무 담당자들의 시스템 사용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서류 발급 및 제출 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에게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1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 8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며,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상황조치연습, 실제훈련 등을 병행하여 매년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날 교육은 을지연습 주요내용, 연습기구 편성, 반별 임무, 사건메시지 처리방법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연습 기간 전 임무카드를 사전 배포하여 근무자들이 원활한 훈련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활실이 설치·운영되며, 종황상황실(총괄지원 등 7개반), 통제부, 실시부 등이 편성되며 각 부서에서는 실시반이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원반별 업무를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사적지에서의 추억 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26일간 진행된 공모에 총 49명이 참여했고, 111점이 접수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 예선 통과한 70점을 대상으로 주제의 표현성, 독창성, 작품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점했으며, 외부 사진작가의 전문 심사, 공단 직원 투표를 통한 가산점 등을 반영하여 최종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손○현作‘봄날, 벚꽃 그리고 천년의 아름다운 밤’)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으로 총 15점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수상작 7점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3주간 신라고분정보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태룡 이사장은 “이번 사적지 사진 공모전을 통해 경주 문화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객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의 현행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 정보나 등록 동물의 사망 등 상태가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변경신고 의무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변경 정보를 신고하는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에서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변경 신고는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이며 반려견 소유자가 준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이다”며, “성숙하고 책임감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예담어린이집과 센트럴키즈어린이집, 에브리키즈어린이집 등 시간제보육 통합반 3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독립반을 포함한 총 11곳의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부모와 시간제근로자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신규 지정 어린이집을 포함해 독립반 5곳와 통합반 6곳 등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 대상은 부모 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받는 영아로 시간당 5000원(정부지원금 3000원, 본인부담금 2000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반과 구분된 별도의 공간에서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마을 수호신’으로 불리는 노거수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은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 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노거수 중 정비가 필요한 나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은 2000만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영양제 공급, 고사지 및 위험지 제거를 통한 주민 안전 확보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은 해마다 읍면의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 대상을 일제 조사해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12그루의 나무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수와 노거수 정비사업을 추진해 보존 가치가 높은 수목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쉼터이자 마을의 상징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보호수와 노거수는 평화와 안식의 장소이자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상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이달 말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과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통한 고품질 쌀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매년 긴 장마, 고온다습한 환경과 폭염, 기상이변으로 인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와 벼멸구, 혹명나방, 먹노린재, 물바구미, 벼잎벌레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해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총 7억원(도비 4400만원, 군비 6억 5600만원)의 방제비를 투입해 벼 재배면적 3059㏊에 3차 방제까지 총 5837㏊에 대한 방제를 8월 하순까지 실시한다. 방제는 방제단을 대상으로 농약 취급 요령 및 방제 시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과 양봉농가 피해 예방 등 마을 방송을 통한 일정 안내 후 무인헬기, 드론,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이뤄진다. 강수정 산청군 농업진흥과장은 “적기 공동방제 추진으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고품질 쌀이 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관광객들과 마을주민들에게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실내 소독 및 환기 여부, 화장실 내 배수 상태, 대변기 및 세면기 파손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공중화장실 17개를 집중점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청결 관리가 미흡한 공중화장실은 일일 청소 및 화장실 물품 비치 확인 등을 지도해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이번 화장실 관리뿐만 아니라 쓰레기 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등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