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3,595건, 총 469백만원을 부과하며, 군민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군의 중요한 재원으로, 군민의 삶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합천군 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됐으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와 신고 안내문을 함께 발송했다. 만약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납세자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우편,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 납세자들은 9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세는 군의 자주재원인 순수 군세로서 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화의 도시인 전주시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분야를 주도하며 영화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그간 구축해온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오픈 플랫폼인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문화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시와 진흥원이 외국산 음원에 의존하던 국내 영화산업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소리를 수집하고 규격화해 영화계에 효과 음원을 제공해온 플랫폼인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가 사업성을 인정받게 됐다.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효과음원은 영화의 사실적 상황을 재현하거나 영화의 한국적 분위기를 살리는 데 사용되며, 현재까지 3만3452건의 고품질의 효과음원이 구축돼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2024년 문화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문화 디지털혁신과 문화데이터 활용을 통해 K-컬처의 경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소리의 고장이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초가을밤의 조선팝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에코시티 세병호공원과 혁신도시 엽순공원, 서부신시가지 용호근린공원에서 야외공연 형태의 ‘2024 전주조선팝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선팝 상설공연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팝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동시에, 지역 조선팝 예술가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조선팝 상설공연은 △세병공원(8월 30일부터 31일) △엽순공원(9월 6일 부터 8일) △용호근린공원(9월 20일 부터 22일) △세병공원(9월 27일,29일) 등 총 1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2팀을 포함한 조선팝 뮤지션 총 18팀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먼저 첫 번째 공연 장소인 세병호공원에서는 △온도 △땅콩콩 △노닥밴드 △살롱드국악선율모리 △이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외 3개소(통영동백재가노인복지센터,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 다솜재가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나 단체로 관내 99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단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산하 직원 모두가 치매인식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개인사업장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사업도 추진해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당부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 공유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주는 질환이지만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치매 극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서문지역아동센터 아동 24명을 영천 롯데시네마 극장으로 초대해 영화 ‘슈퍼배드4’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남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팝콘과 음료 등 간식도 함께 제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다 함께 팝콘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오늘과 같은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정동준 위원장은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즐거워하는 모습에 무척 기뻤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서부동의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제13회 심산문화축제’가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심산문화축제는 ‘독립마블버스투어’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됐다. 심산기념관에서 출발하여 심산김창숙생가, 해동청풍비, 백세각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장소에서 게임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버스투어가 끝난 후 애니메이션 상영, 열림굿, 사물놀이공연, 골든벨이 연이어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은 성주군 대가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성주군에서는 심산문화축제 뿐만 아니라 숭모제, 경전암송대회, 추모식등을 개최하며 심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역사의 고비마다 앞장서 나라를 싸운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은 8월 13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8.14.부터 8.23.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더운 여름,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나눠먹기’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전파하고자 추진됐다.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개인 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단순 팥빙수 나눔이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팥빙수를 만드는 체험도 같이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아동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준 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지만 연이은 무더위를 잊게 해줄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최근 항일 독립운동 공적이 새로 확인된 독립유공자의 유족 세 분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추서·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포상이 추서된 △故 정형진 지사 △故 하기락 지사 △故 부태담 지사, 세 분은 모두 항일 독립운동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故 정형진 지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30년 3월 '영주청년동맹' 재무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격문을 살포하려고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故 하기락 지사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29년 12월 서울에서 경성제2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동맹휴교 참여로 무기정학을 받고, 1939년 2월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재학 중 '조선인유학생동창회에서' 민족의식 고취 연설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故 부태담 지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25년 10월 '도초면소작인회' 회원으로 일제의 고율의 소작료에 반대하는 소작쟁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은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기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로 알리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남망산공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비 앞에서 통영시의회 의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시민기억행동 ‘빛나는 용기를 정의로! 평화로’라는 주제로 1부 추모제와 2부 기념사, 연대사, 성명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통영시립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인권영화제를 개최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영화작품들을 상영했다. 송도자 시민모임대표는 “이번 행사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고 피해자들이 겪었던 아픔에 공감하며 그들의 목소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조형호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안전과, 해양관광과, 건설과 등 담당부서와 통영해양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각종 수상활동 및 물놀이객이 급증해 수상안전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상활동 금지 등 수상안전 기본수칙과 사고 예방 요령을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며 수상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형호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8월말 까지 주요 여객선터미널 및 해수욕장 등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물놀이객 의식 전환 및 안전한 수상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통영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위험구역 안전점검 실시, 안전난간, 인명구조함 및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주요 여객선터미널 등에 수상안전 현수막을 게첨하고 문자 발송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농촌지역 어르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생명사랑 녹색마을’1개소(광도면 노산마을) 추진 사업설명회 및 지역주민 마음건강조사를 지난 14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및 노산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3일(금)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노산마을 3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촌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모니터회,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등 생활터 중심으로 삶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마음건강을 지켜갈 수 있는 생명안전망 구축이 중요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사랑 실천기관 참여 등 기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7일 22번째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지난 13일 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 할인가맹점 인증서를 전달하고 할인가맹점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케이블카 개인‧왕복 요금에서 2,000원 할인, 디피랑과 어드벤처타워에서는 개인 입장료 3,000원 할인을 약정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지역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협약에 약정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나눔 경영 실천 업체를 뜻한다. ‘자원봉사자증’은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에 등록된 봉사시간이 누적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되며 3년 동안 매년 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 유지할 수 있는 카드이다. 현재 통영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실 등 22곳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2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요가 △다이어트댄스 △폼롤러 필라테스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색연필화 △기타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등 1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9월 2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12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본인인증을 위한 휴대전화가 수강신청자의 명의와 다를 경우에는 남해 평생학습관(화전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전화접수의 경우 8월 20일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 강좌는 온라인 및 방문 접수할 것을 권장한다. 수강료는 30,000원이고, 수강 신청 후 안내 문자에 따라 수강료를 평생학습관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우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등록 대상 동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등록대상 동물의 보호 및 유실·유기 등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의무화된 제도이다. 자진신고 기간 내 등록을 하거나, 변경신고를 하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재 군내 10개 읍면 중 남해읍이 동물등록 의무 대상지역이며 나머지 지역은 희망시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대상 지역에서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 남해군 전역이 등록대상 지역에 해당된다. 또한 등록동물 유실은 10일 이내 신고, 등록동물 정보 변경 발생시 30일 이내 신고, 등록장치 분실의 경우 30일 이내 재발급 해야 한다. 한편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 1일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남해군 지정 대행병원인 ‘김석년가축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