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울진연안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업인들의 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예비비 6천만원을 투입해 해파리 수매사업을 실시한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어업피해의 주요 원인인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지난 6월 제주에서 전남해역까지 고밀도로 북상함에 따라 지난 8월 7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부산 기장에서 경북연안까지 확대 발령했다. 이에 따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사고가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조업 시 어획물과 혼획돼 상품가치 하락 및 조업지연 유발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해파리 대량 발생에 따른 긴급예산을 투입해 정치망 어업 및 정치성 구획어업 등 조업중 인양한 해파리를 1kg당 300원에 사들이는 수매사업을 울진죽변·후포수협 통해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파리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해파리 모니터링과 피해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해파리 구제 및 수매사업을 통해 조업 피해 등 어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매화면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51명을 대상으로‘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인식개선 교육 이수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동반자를 말하며, 치매극복 캠페인과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치매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울진군은 2018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3,698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치매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울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14일 정림1리 마을회관에서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손사랑봉사회,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명은 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90인분을 준비했다. 김옥순 회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은 무더위쉼터에서 잘 쉬어주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참여자 107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식중독, 폭염 예방 기본수칙 등의 내용으로 워크북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 예방 등의 교육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해 좀 더 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참여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혹서기에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급적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군위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 앞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 및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이우석 협의회장 기념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군위 평화의 소녀상 설명(최수용 간사) △피해자 넋을 추모(평화의 소녀상 앞 헌화-이우석 협의회장, 김진열 군수) △기념촬영 △간담회 및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추모식은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 넋을 기리는 행사로 군위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5년도에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라 의미가 있다. 민주평통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은 헌화 후 기념사에서 “오늘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인권은 인류 보편적 가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아이군위』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맞이 이벤트는 8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든 상품을 최소 10%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복숭아, 쌀,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칩, 우리밀, 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은 8월 14일부터 노년층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 5종을 큰 글자 서식으로 변경해 사용한다. 군이 큰 글자 서식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45%에 이르고 있어 이들이 민원 서식을 작성하기 쉽고 읽기 편하도록 개선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 이를 위해 군은 기본 글자 크기를 10pt에서 13pt로 확대하고 맑은 고딕 글자체를 적용하여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불편을 느꼈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계면 행정복지센터는 “ 14일 팔공요양병원 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고병훈)으로부터 수박 50통을 기탁받아 17개소 경로당 및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팔공요양병원 권오헌 이사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 고병훈 대표는“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오늘 수박을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말복을 맞아 경로당에 모인 어른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여름 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모닥모닥’을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는‘우리 가족 최고’란 주제로 가족 소개와 미니게임, 간식타임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여름밤의 낭만을 더 해줄 문화 활동으로 샌드아트공연 및 팀미션활동 등 가족이 힐링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공동체 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족 단위로 팀을 이루어 진행된 게임은 참가자들에게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리원 학생(임실초3)은“날씨가 더웠지만 엄마 아빠랑 캠핑하여 재미있었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한 여름밤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적 감성을 느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이 2차에 걸쳐 추진한 벼 병해충 무인항공 공동방제가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5월 29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방제약제를 선정하고 단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동시 방제가 가능하도록 방제 기간을 설정했다. 1차는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무인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결 및 농가 영농비 절감 등 병해충 방제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2015년부터 무인 항공방제를 추진했다. 올해로 10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에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고 농약으로부터 농업인들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어 농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방제 시간은 바람이 적고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동틀 무렵부터 10시까지 오전 방제를 원칙으로 하고 오후 방제는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하여 마을 대표와 협의하에 오후 5시 이후에 방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관내 농가들로 구성된 5개 방제법인이 공동방제에 참여하고, 총 42대의 드론이 투입되어 방제법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청웅면 장학회가 지난 13일 청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웅면 장학회 임시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웅면 장학회는 지난 7월 24일 장학금 심사 회의를 개최해 대학생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웅면 장학회는 1978년 9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현재는 180여 명의 회원들이 분기별로 회비를 걷어 45년 동안 173명의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5,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전상안 장학회장은“청웅면의 우수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오늘이 디딤돌이 돼 임실군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오늘 장학금을 받은 모든 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꿈과 열정을 다하여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어르신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희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늘 먹고 있는 음식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더 영양 흡수가 잘 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앞으로 식재료 간 궁합에 맞춰 더 맛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노후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약은 올바른 식생활이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나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도내 427개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하고,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통학로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유해환경 감시단과 민관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영업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음란·퇴폐 행위 등 유해 시설을 집중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소의 위생 상태와 식중독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 매점과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지도·점검한다. 불량식품 제조·판매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벌여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연지아트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제8098부대 황인형 대대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광복회원, 보훈가족을 비롯한 시민 24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안광식 광복회 회장의 기념사, 이학수 시장의 경축사, 시의회 박일 의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정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광복회 회원들은 “오늘날의 번영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나라를 잃었던 뼈아픈 과거를 되새기며, 이러한 시련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뜻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소방서는 15일 후포해수욕장에서 2024 여름바다 체험행사 연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바다 체험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하임리히법),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불나면 살펴서 대피·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등에 대해 실시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이번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