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읍면동 일제 환경 정비의 날과 연계해 지역사회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홍보캠페인 및 생명사랑 실천기관 정기 모니터링을 지난 26일 무전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번개탄 판매업소 및 숙박업소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홍보캠페인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사랑 실천기관 87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번개탄 판매개선 및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장은 “삶의 위기 시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의 양성 및 생명사랑 실천기관 지정 등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확충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사랑 실천기관 참여 등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6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응을 도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국지방세연구원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해시 정상효 주무관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와 체납처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7월 정기인사 후 세외수입 업무를 맡은 실무자들이 세외수입 부과·징수·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뒀다. 박수미 납세과장은 “세외수입은 김해시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비례대표ㆍ정의당)은 25일 진행된 제4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북자치도교육청의 학교도서관 사서 배치 계획의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전북지역 학생들의 한해 독서량은 25.7권으로 2년 전보다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학생들의 독서량이 36권으로 2권 늘어난 결과와도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인력 168명을 충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신규 채용 계획을 살펴보면, 사립학교에는 67명의 사서교사를, 공립학교에는 사서교사가 아닌 101명의 공무직 사서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오현숙 의원은 “이러한 도교육청 사서 인력배치 정책은 엄연한 공교육에 대한 차별”이라고 질타했다. 오 의원은 “현재 사서교사는 타 교과에 비해 공립 19%, 사립 62%로 공사립 배치율이 심각한 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 수승대 일대에서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음식문화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 및 취식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민원소통과 위생담당, 보건소 직원과 거창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과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주변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등 위생적 보관을 지도하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과 함께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개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식재료는 깨끗이 씻고, 조리 시 완전히 익혀서 식중독이 사전에 예방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6일, 시민 공약평가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시민 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민선 8기 시민 공약평가단이 구성된 이래 4번째 회의로 시민 공약평가단은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 모니터링, 실천계획의 조정·변경(안)을 심의·의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공약 72개 사업 중 행정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실천계획의 변경·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공약 명, 연차별 추진목표, 세부 추진사업, 예산의 변경 적정성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 사업은 △첨단 국방과학기술 유치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하기 좋은 창원형 산업 생태계 조성 △산재중증외상환자 의료기관 인프라 확충 △K-Culture 교육센터 건립 △해병대 창설기념관 설치 △4차 산업혁명과 IT 접목 환경교육 선도 △진해 구도심~창원 귀산지역 연결도로 개설 추진 등 총 7개 사업이다. 변경 사업에 대한 부서 설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하필수)는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수도요금 지원을 위한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배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공모사업으로 수도요금 감면 사각지대에 있는 물복지 취약계층에게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탁한 300만 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사천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월 5000원 씩 6개월 간 지원될 예정이다. 하필수 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세대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인 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6일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는 2025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전승 및 보전을 위해 민간 주도로 일어난 단체로, 51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적상산 국가유산을 지키며 대내외 알림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및 포쇄의식 재연·전승과 무형유산 지정 활동,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반환 운동, △적상산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규평 회장은 “조선왕조 5백 년 역사를 온전히 지켜낸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그것을 무주다움의 기반으로 삼는 데 선양회 추진 목적이 있다”라며 “자발적인 군민 참여 운동으로 확산해 적상산 국가유산을 활짝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산에 소재해 있는 국가유산은 ‘무주적상산성’, ‘안국사영산회괘불탱’ 등 2건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을 비롯해 ‘안국사극락전’과 ‘적상산사오지유구’ 등 5건의 도 지정 문화유산이 있으며 ‘안국사천불전(선원각)’과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25일 완주군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주)한솔케미칼 전주공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했으며, 최근 발생한 경기도 화성의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유해화학물질취급업체 화학(누출)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요 취급화학물질 및 관련시설 대응체계, 관리상태 현장확인,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지도 등을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 화학물질 취급상황 ▲ 시설물 관리상태 현장 확인 ▲ 사고발생 현장 확인 및 점검 ▲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이다. 화학구조대 고석봉대장은 “화학물질은 한번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현장방문으로 출동여건 확인과 업체 관계자의 경각심 고취, 누출 시 신고체계 확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24부터 26까지 2박3일 동안, 김천시의 자매 도시인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자매도시 청소년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홀수 연도에는 김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 연도에는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2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청암사 등 지역 관광명소 방문,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 바람떡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대형 풀장에서의 물놀이 등 다양한 친교와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와 학원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해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소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성의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김천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이 후원하는 제1회 경상북도 이주민 통합 청소년 모의U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성의고등학교 등 김천지역 4개 고등학교 재학생 30명과 경상북도 내 3개 대학교의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6개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날 모의UN은, 이미 지난 5월 참가 학생들이 국가별로 조 편성, 분임활동을 시작하며 관심 주제 정하기, 자료 수집 등 자율적인 활동을 해온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가별 분임활동과“외국인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태도”를 주제로 한 국가별 토론 등 각자가 야무지게 준비해 온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UN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외국 문화에 대한 탐구와 이해,‘이민정책’에 대한 수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 유소년 스포츠의 산실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며, 경북 김천에서 테니스와 수영 종목이 개최된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테니스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수영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985년 처음 시작된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주최하는 유일한 전국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누적 참가 규모가 약 14만 명에 이른다. 정현(테니스), 박태환(수영), 김재범(유도), 이상화(빙상)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가 이 대회 출신일 정도로, 꿈나무 체육대회는 지난 40년간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며 한국 스포츠 미래를 밝히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올해로 40회를 맞는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에 테니스, 수영 두 종목을 김천에서 열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전 종목이 김천에서 개최되는 날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는 7월 26일 안의향교 충효교육관에서 도덕성회복을 위한 ‘김병조 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더위 속에도 신용희 지부장을 비롯하여 안의향교 김경두 전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심보감의 ‘인의예지(仁義禮智)’에 대한 주제를 통해 ‘무너진 도덕성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강의에 참석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유림회원 여러분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상실되어 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예의 생활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는 하반기에 도덕성회복을 위해 도덕성회복 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문화원에서 17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과 존엄한 죽음’이라는 주제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을 초청해 148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거창군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초청된 박동창 강사는 맨발걷기가 신체건강과 함께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설명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동창 강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금융연구원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인 출신으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악화된 건강을 맨발걷기를 통해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맨발걷기 운동을 국내에 소개한 선구자이다. 현재 맨발걷기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맨발걷기 운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맨발걷기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강연 참가자 중 한 명은 “평소에 심한 두통으로 병원도 가보고 온갖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맨발걷기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해 이제는 두통 없이 하루를 살아가고 있어 행복하다”라며 “맨발걷기의 대가인 교수님을 직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심각해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과 소통하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안내했다. 특히, 쿨스카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계절근로자들이 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병국 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며 농가에서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함안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96농가 24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순차적으로 입국 중에 있으며, 농가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퇴근 후, 너와 같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의 청년들이 공간과 음식을 매개로 평범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들을 하루만큼은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공간이 주는 마음힐링 프로젝트로 총 8회(20명, 2기 운영) △카페 더 이스트-샌드위치 만들기와 나를 찾아가는 심리상담 △책방느림-인문학과 함께 하는 독서 모임 △정담 쌀베이킹-김치만들기와 나눔 △별천지바베큐-칵테일 만들기와 자연속 힐링캠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3kg) 34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해 나눔 활동까지 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20명의 청년 참여자들은 “함안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롭게 알게된 힐링 공간과 다이닝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