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도내 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인 ‘국립창원대’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의 본지정 신청서(실행계획서)를 26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추진 전략 국립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으로 비전을 정했다. ‘창원국가산단2.0의 범국가적 추진과 매출 80조 원 달성을 목표로 고급인재 1,000명 양성, K-DNA+*분야 국내 1위 대학 도약’을 위해 8대 추진과제, 2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대표적인 혁신과제로 ▲국내 최초로 국립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연합 모델을 제시하고, 연합 추진체계 구축‧운영, 단계적 고도화 추진 ▲국내 최초로 국·공·사립대학의 통합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하고, 통합 모델의 단계적 고도화‧확산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방식의 경상남도 1도 1국립대 시스템 완성 ▲대학, 지자체, 연구소, 기업, 지역사회 연합체인 경남창원형 K-UGRIC*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대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 내용 중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의 연구개발(R&D)‧시설투자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2027년 12월 31일까지)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방산, 원전, 반도체 분야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이 가진 첨단기술을 발굴하여 왔으며, 이 첨단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여 왔다. 또한 2024년 12월 31일 일몰 예정이던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개정안에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세액공제 적용기한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되고, 추가로 시설투자 추가분 공제율이 기존 3~4%에서 10%까지 추가되는 성과를 얻었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에 지정되면 해당기술의 연구개발이나 시설투자 시 세제공제(소득세, 법인세 등)을 받게 된다. 연구개발 세액공제는 기업규모에 따라 20~40%이며, 시설투자 세액공제는 3~12%까지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폭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의령군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개소한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여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방안을 찾아내는 한편, 휴게 쉼터 및 인근 작목반원, 농업인에게 폭염에 대응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건강 수칙’, ‘폭염 단계별 조치 사항’ 등을 홍보하고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휴게 쉼터를 방문한 대산부추작목반 총무는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이 자주 발생하는데 휴게 쉼터가 있어 무더위도 식힐 수 있고, 마을 농업인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좋은 점이 많다”라면서 “더 많은 곳에 설치됐으면 좋겠다”라는 건의도 했다. ‘의령군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는 대산리 일원의 부추재배 시설하우스 주산지에 35㎡ 규모의 컨테이너형 구조로 거실․화장실․샤워실․조리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인들에게 무더위 휴식 공간 제공하고 농작업의 능률을 향상하고자 경남도가 전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경남-부산지역 가족센터 간 우수사업 보고회’를 26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가족센터,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과 부산지역의 가족센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가족의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우수사업을 공모했다. 참가자 수, 사후 결과, 만족도 등을 토대로 6개 사업을 선정해 시상(최우수상 2개, 우수상 4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밀양시 가족센터의 결혼 이민자·다문화 가족을 위한 야간 한국어 교실 ‘해피스쿨 야학당’ △부산 사하구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60대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지역사회 내 연결망 구축사업 ‘다붓다붓’이 선정됐다. 밀양시 가족센터는 최우수 수상작 발표에서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들은 매주 수요일 열리는 해피스쿨 야학당 덕분에 무료로 한국어 수업을 듣고, 문화 체험을 해 낯선 한국살이에 큰 도움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제도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등 개발제한구역 관련 현안 사항 건의를 위해 26일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했다. 경남도 곽근석 도시주택국장과 이동열 도시정책과장은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신청한 산업단지 3곳, 물류단지 3곳, 도시개발 6곳 등 총 12개 사업의 선정을 건의했다.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사업수행 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개발 가용지 확대를 통한 계획적인 도시관리,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남도 사업이 우선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민 권익(재산권) 보호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광역권역에 포함된 기초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와 스마트농업 시설기준·산림육성 기준 마련 등 제도개선을 내용으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을 요청했다. 국회의원실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비수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김해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의 입지 최적지라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소재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으로부터 26일 받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통합기구 설립 입지 1순위는 김해로 나타났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와 지난 2월 개최된 최종보고회 과정에서 입지 선정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보완요청이 있었고, 통합관리지원단에서는 그 의견을 받아들여 용역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6월 말까지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이후 입지선정 지표에 대한 지자체의 추가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신규 지표를 추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최종 결과를 7월 26일자로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통합기구 입지 선정을 위한 지표는 타 관련 선행연구 자료의 지역발전 지표와 지역의 발전 집중정도, 잠재수요 측면, 그리고 업무편이성 등을 고려해 △인구규모 △지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 25개국 44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 거제에서 펼쳐진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26일부터 28일지 3일간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해양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수도권 여행사와 협력하여 거제 1박 2일 상품을 기획했다. 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제 블루 플로깅’에 참가해 해변 정화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수거한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해상 워터파크, 맨손 물고기잡이, 종이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해양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제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참가자 중 스포츠 애호가들은 거제 바다와 파도를 이용한 윈드서핑, 딩기요트, 트레일런 대회를 관람하며 그 자체로 스릴 넘치는 경험과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에서 온 축제 참가자(패트릭 링컨)는 “경남 방문이 처음이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11일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같은 달 25일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불을 밝힐 성화 봉송 주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약 6주간 공개모집과 시군의 추천을 받아 26일 성화 봉송 주자 644명을 최종 선정했다. 봉송 주자는 육상·궁도·핸드사이클 선수 등 체육인과 시장·군수, 도내 중앙부처· 공기업 기관장, 교수, 농업인, 사회복지사, 학생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로 구성됐다. 최고령 봉송 주자는 만 80세의 김해시 가락국 종친회 부회장과 최연소 봉송 주자로는 만 12세 통영FC 초등부(U-12) 선수와 유영초 배구부 선수로 유소년 꿈나무들도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창원 어시장 상인회 봉송, 사천 우주항공청 직원 봉송, 김해시 가락국 종친회 봉송, 거제 옥포대첩 문화단체 봉송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특색을 성화 봉송에 녹여낼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체전과 함께 진행되는 성화 봉송인 만큼 총 105개 구간 중 44개 구간은 장애인과 함께 성화를 봉송해 체전의 정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휴가 극성수기(7월 말, 8월 초) 물가 안정화를 위해 26일 오전 시군 물가 담당 부서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에는 경남도 물가책임관인 경제통상국장과 18개 시군 물가담당 부서장을 비롯한 4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7말 8초’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 물가 점검 등 물가 안정화 대책 추진을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일선에서 물가안정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시군에 ▲계곡․해변․축제 행사장 등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집중 점검 ▲가격표시제 모범거리 조성 시범사업 참여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동결기조 유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관리 감독 철저 등을 요청했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8월 말까지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시군 물가책임관이 직접 도내 주요 피서지 61개소(해수욕장 26개소, 관광지 16개소, 자연공원 19개소 등)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생활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민간단체의 안전역량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안전신고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북자치도는 26일 도내 1권역인 전주, 완주, 임실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안전신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신문고 사용법과 안전신고 요령 외에도 심폐소생술, 실제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도 민간 안전단체와 간담회 개최, 상하반기 우수신고자 선정 및 유공자 표창과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신고 관심도 제고와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 안전문화 정착을 녹여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과 4월 각각 2권역과 3권역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고, 남은 4권역 또한 8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4일 상복교 거더(빔) 거치 공사를 위해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상복교차로에서 상복사거리이며, 통제 시간은 8월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7시까지다. 작업시간은 상복교 거더 1본당 30분이 소요되며 총 5본을 거치한다. 교통량에 따라 작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상복교 거더 거치를 위한 양방향 차선 전면 통제 시, 차량 정체가 불가피함에 따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통과하는 차량 대수가 적은 일요일에 설치할 계획이다. 인근 도로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현장에 신호수 8명을 배치하여 적극적 교통 안내와 전광판에 공사 안내를 표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강성인 도시개발사업과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구간 진입을 위한 교량 신설을 통 하여 산단의 접근성 강화와 물동량의 신속한 이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은 창원시 도시공공개발국 도시개발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문화가족 (예비) 부모를 위해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 창원시진해가족센터(진해구 용원동)에서 ‘이중언어 활용 교육(1·2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5회기로 창원시가족센터, 창원시진해가족센터에서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내 이중언어환경조성 활성화를 위해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예비) 부모 30명 대상으로 ‘감정 낱말’을 이용한 이중언어 활용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감정 낱말들을 배워 자녀에게 더 풍부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에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형식의 부모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해 △9.3. 이중언어 활용법 및 나이별 언어 놀이(창원시 가족센터) △9.5. 보드게임 활용 이중언어(창원시 가족센터) △10.15. 다양한 이중언어 놀이법(창원시 진해 가족센터)으로 일일 특강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동남아트센터(창원)에서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국비 1억 원의 공모 사업으로,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동남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상상공작소가 공모에 선정돼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다.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전시는 국내 중견·신진 작가 17명이 참여해 기계적 감수성과 도시 생활을 반영한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예술과 산업환경을 융합한 회화, 조각, 동적 예술(키네틱 아트), 미디어 작품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아트토크쇼, 체험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지역 주민과 기업인, 근로자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문화예술과 또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동남전시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동남아트센터는 산단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지난해 5월 개소했다. 동남아트센터는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대강당에서 도내 18개 시군 주민등록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 사무와 주민등록법 개정 사항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무경험이 많은 천안시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등록·인감 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주요 사례별 해설과 실무 처리 방법, 주민등록법 개정 사항의 주요 내용에 대해 다뤘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발굴·지원을 위해, 주민등록 관계 서류에 건축물의 이름, 동 번호·호수의 기록이 의무화된다. 경상남도 김희용 행정국장은 지방행정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사무인 만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군 담당자들이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간편한 사용으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및 전동휠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개인용 이동수단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용 이동수단 화재는 모두 31건으로 인명피해 1명(부상)과 1억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동수단별 화재는 전동킥보드가 45.2%(14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자전거 32.3%(10건), 전동휠 22.6%(7건) 순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45.2%(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재산피해 또한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10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다수를 차지했다. 개인용 이동수단 사용 상황별로는 ‘보관중’ 화재가 발생한 경우가 51.6%(16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충전중’이 41.9%(13건), ‘운행중’이 6.5%(2건) 순이었다. 통계 분석 결과 전동킥보드 등 배터리를 사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 화재는 사용 전후 및 충전중 화재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