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사들인 후 휀스로 차단해 말썽을 빚었던 도로가 1여 년 만에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 도로는 청통면 신덕리 일원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도로로 사용해왔으나, 지난 2023년 5월, 땅 주인이 바뀌면서 임의로 도로를 파손하고 차단했다. 도로를 이용하는 농민, 사일온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수차례 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부서인 건설과와 금호읍, 청통면, 마을 이장 및 지역 시의원 등이 통행 차단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경계측량 및 위법사항에 대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토지 보상 협의를 완료해 도로 차단을 해결했으며, 지난 25일 건설과에서는 파손된 도로를 긴급 복구해 우선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 완료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청통 신덕리에서 서산동 간 도로가 토지주와의 분쟁으로 차단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보상 협의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조속히 도로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7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수리수리 판타지드림 SHOW’ 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을 맡은 매직라이브 대표 김민석 마술사는 비눗방울, 풍선, 그림자, 레이저 등을 이용해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를 펼쳐, 1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해 마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어린이는 “평소에 좋아하던 마술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고, 다음 마술공연이 있으면 또 보러올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기다렸던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재미있는 펜 드로잉’ 특강을 초등반(3~6학년)과 성인반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포항역 광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강도다리 소비 촉진, 포항물회 시식 행사’를 진행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해수온 상승에 따른 수산물 생산 저하로 지역 수산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해파리까지 기승을 부려 조업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포항시 대표 양식 어종인 강도다리의 출하 단가가 예년 70%에 그치는 등 양식업계가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포항시가 포항역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수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식 홍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포항역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양식 수산물인 강도다리를 활용한 포항물회를 컵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포항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과, 포항수산업협동조합, 포항시어류양식협회 등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취약 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3,950만 7천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포항시 지역 내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14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영해 노동인권연구소 소속 권태용 공인노무사 및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소속 변진기 근로감독관을 전문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으며, 임금체불에 대한 대처방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핵심 노동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으로 포항시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보호와 피해구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노동시장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더 발전된 선진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7월 재산세(건축물·주택·선박 등) 납부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납세자에게는 7월에 한 번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전국 금융기관이나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전용 사이트인 위택스나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계좌, ARS,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은행 현금인출기(CD/ATM)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의 창구 혼잡과 위택스 접속 오류가 예상되므로 기한을 넘겨 가산세 추가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수승대 천혜 자연 속 야외무대와 거창읍 일원에서 15일간 펼쳐지는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식을 26일 저녁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해외팀의 에너지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은 음악극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로,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에 서양음악을 더하여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혜 자연 속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썰매극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하여 날씨의 영향과 안전의 문제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 국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26일 ‘고창갯벌 서식지 모니터링’과 ‘자연유산지역 내 양식장 피해 및 보호 방안 연구’ 2건의 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의 조사・연구 결과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내 갯벌 분야 전문가 및 어업인들과 함께 토론과 제언을 나누면서 고창갯벌 관리 정책 수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창갯벌 내의 조류의 종 다양성, 시공간적 분포, 먹이원 조사, 양식장에서의 영향 등을 파악했다. 고창갯벌에 멸종위기 야생조류 포함 총 164종 10만5364개체의 조류 서식이 확인됐다. 조류 서식을 위한 환경 조사, 위협요인 들을 분석하여 향후 철새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갯벌 만들기의 기초 데이터도 확보했다. 또한 조류 서식지로써의 갯벌의 환경을 면밀히 조사하고, 서식 위협요인을 분석했다. 고창군은 이번 용역으로 확보된 데이터를 추후 갯벌 보존관리를 위한 국가 예산 확보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보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26일 오후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관리계획(2025~2029)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한국식생학회 김창환교수 보고로 관광복지국장,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위원회 위원, 생태 관련 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김창환 교수는 생물다양성을 위한 자연 자원의 바람직한 관리 방안, 생태관광지 관리 및 운영의 소득화, 주민참여 주도형 지역사회 협력체계의 구축 등 보전‧발전‧지원 기능 수행을 위한 실행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앞서 지난 7월5일 10년 만에 이뤄진 정기보고서 첫 번째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위를 유지 하게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10년의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및 지역협력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성수 고창군 관광산업국장은 “세계에서 자연과 인간이 가장 조화롭게 살아가는 고창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26일 군수실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와 소통간담회를 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전장옥 상이군경회 고창군지회장을 비롯한 8명의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보훈예우 증진 및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훈단체장들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 보훈위탁요양병원 지정 건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보훈회관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개최,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용역 추진 등 각종 보훈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존경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에 걸맞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앞마당에서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햇볕 쨍쨍 과학 쨍쨍'을 진행한다. 이번 '과학 쨍쨍'은 '하늘 높이 물로켓'과 '둥실둥실 배가 둥실' 두 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늘 높이 물로켓'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대하여, '둥실둥실 배가 둥실'은 ‘부력의 원리’에 대하여 체험을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6시까지이다. 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 가족과 함께 물로켓과 배를 만들어 보며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 상식을 알아가면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이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도 개장하여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의 안전한 저녁 귀갓길 챙기기에 나섰다. 자경위는 26일 야간 무렵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 전주덕진경찰서 관계자, 정연후 전주덕진자율방범연합대장,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도민안전순찰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전주 가맥축제 행사장에 대한 인파관리 등 안전점검과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자치경찰 도민안전순찰대’는 기존 읍·면·동 지역단위 방범순찰 활동에서 탈피해 시·군 단위 광역순찰을 전개하는 도민참여형 협력치안 강화사업이다. 올해 도민안전순찰대 공모 사업에 전주시, 익산시를 선정하여 전주천·삼천 산책로와 전북대·원광대 원룸 밀집지역, 덕진·아중공원 등 범죄취약 지역에 대해 주 2회 야간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실정에 맞게 개선하여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경위는 금번 전북대학교 주변 원룸가 순찰로 범죄취약지와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내년도 셉테드(CPTED)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그린리더 협의회는 26일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2024 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개최해 4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린리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환경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자, 홀로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가구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대응 건강수칙 및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나섰다. 폭염대비 물품은 물병, 손선풍기, 부채, 물파스 등의 여름철 생활용품 등으로 전담인력 간호사 6명이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체온·혈압·혈당체크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 9월 30일) 동안 안부확인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폭염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 등 시원한 곳에 지내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고 휴식하기 △폭염 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청취하기 등이 있다. 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26일 나동연 시장, 곽종포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시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400㎡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고,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용역은 올 10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시민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 등 구체적인 사업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일)는 7월 26일 관내 업체에서 지원받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해주는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지원됐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반찬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서창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