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7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한식 체험·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인 파리 올림픽을 맞아 국제 스포츠 관계자, 국내외 미디어 등 150여 명에게 다채로운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한식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파리지역에서 케이 푸드(K-Food) 수출 확대 등 ‘맛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 한식당 5개소의 대표 메뉴를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와 발효음식을 주제로 씨제이(CJ)제일제당 퀴진케이(Cuisine.K) 영셰프가 개발한 한식 신메뉴 18종을 선보였다. 개관식에 참여한 올림픽 관계자들은 한식 신메뉴를 경험하면서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젊은 요리사(영셰프)들이 한식에 프랑스 요리 기법을 잘 조화시켜 한식의 맛과 멋을 그대로 살렸다.”라며, “오늘 맛본 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진주수곡농협에서 개최된 2024 부산경남농민가족한마당 행사에서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경남 농민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이 주최하고, 진주시농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농민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병옥 의장의 대회사, 하원오 전농의장의 격려사 등 기념식에 이어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진행되어 회원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농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하여 “농촌을 지키며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는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을 통해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 핵심 가치인 복지, 동행, 희망의 농업 분야 실현을 위해 10년간 54개 사업, 3조 2,994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990년 설립 이래 34년간 식량 주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도민소통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간으로 ‘청년마을’ 운영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밀양에서의 청년 소상공인과의 만남에 이어, 이번 자리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청년마을, 청년 지역정착 지원’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의 청년마을 ‘홍의별곡’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의령군, 『홍의별곡』을 운영하는 ‘홍의별곡(대표 안시내)’ ▸함양군, 『고마워, 할매』를 운영하는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 ▸거제시, 『아웃도어 아일랜드』를 운영한 ‘공유를 위한 창조(대표 박은진)’ 등 청년마을 운영진과 참여 청년들 20여 명이 참석해 각 청년마을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내용과 성과, 애로사항 및 개선되어야 할 지역의 문제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정책 제안 등 의견청취를 하며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한 각 마을의 대표는 운영 중인 청년마을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 상의 애로, 만족스러웠던 점들을 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담은 상징(CI) 디자인(상징마크, 시그니처타입,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부울경경제동맹ci.com)에서 회원가입 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 부산, 울산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추진단은 접수 작품에 대해 ▲대표(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우수상 3점(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박 12일간 대구청소년디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제거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남자 청소년 2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치유캠프는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단절된 환경에서 11박 12일 동안 맞춤형 개인 상담과 문화·체육·원예·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터넷·스마트 의존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부모교육·가족상담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시기 변화를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심리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밀착형 생활 돌봄, 멘토링을 통한 심리적지지, 자치활동 등도 운영된다. 캠프 종료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7월 28일 11시 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18일자로 폭염 위기경보 ‘주의’, 7월 20일자로 ‘경계’ 단계를 발령해 관계부서와 폭염TF를 운영 중이며, 전 시·군과 함께 폭염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28일 현재 경남도 18개 시군 중 10개 시군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되고, 나머지 8개 시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어,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폭염 위기경보 단계 ‘심각’ 이상 시 가동)를 가동해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서와 시·군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대상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특히 고령층 농업작업자를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관계부서 및 시·군에 각별한 관심과 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는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인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국내 원전 최초로 10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OCTF(One Cycle Trouble Free)를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국내 자립 기술을 적용한 한울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을 제외하고 2008년 7월 25일부터 2024년 7월 27일까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4,880일을 달성했다. 한 주기 무고장 운전(OCTF)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정비·운전·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기술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며, 이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주요 설비를 적기에 교체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운영 능력을 높여온 결과이다. 또한, 선행 호기의 우수 사례와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하여 ‘최장기 무고장 연속운전 기록’을 달성했다. 한울3호기는 7월 27일에 제18차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다. 2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월 21일, 경산시 청년연합회 임원연수회를 진행됐다. 경산시 청년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청년연합회 행사를 앞두고, ‘조현일 경산시장’을 위시로 경산시 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많은 청년연합회 선배들의 격려와 응원이 잇따랐다. 특히 ‘박종명 농협조합장’과 ‘김인수 경산시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 출발 전 이른 아침부터 청년회원들을 찾아 배웅하러 왔는데, 박종명 농협조합장은 “장마로 인해 바닥이 미끄럽고, 활동에 위험이 생길 수 있으니 부상당하지 않도록 몸 조심하며 행사를 진행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김인수 경산시의원은 “앞서 필요한 당부는 다 하신 것 같다.”고 인사말을 가름했으며, “기성세대를 이어 청년들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다가올 다음 세대에 기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을 모아 청년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앞서 ‘청년연합임원연수회’를 계획한 ‘최재영 경산시 청년연합회장’은 “업과 가정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 바쁜 시간, 참석하기 쉽지 않았을 청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지역사회와 경제를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함께 고민하고, 후일을 도모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26일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제34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자연휴양림 운영실태 개선 여부를 살폈다. 또한 산림이 많은 지역 특성상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점검과,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산림과학박물관 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안전한 시공과 집중 호우 대비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지 확인 대상지 경상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는 2004년 5월 개관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야생동물생태공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특히 산림과학박물관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보호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10회 무주반딧불배 전국 동호인탁구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반딧불배 전국 동호인탁구대회는 탁구 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6백 개 팀 1천2백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전체 부수 개인과 단체전, 혼성 4인 단체전, 남 · 남 복식, 혼성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관람석을 오픈해 주말 볼거리를 선사했다. 선수들은 “무주는 언제 와도 경기 여건과 주변 볼거리 등이 정말 최고”라며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무주에서 개최되는 이유와 명성을 실감하게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신정헌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장 등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탁구인들이 사랑하는 무주군의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탁구협회가 지난 27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제10회 무주 반딧불이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개회식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이주원 회장은 “탁구 동호인들의 건강한 마음과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이 무주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불러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해마다 전하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충전해 주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내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탁구협회는 2012년부터 3백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무주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20명(다문화가정, 비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해피핑퐁클럽”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민과의 대화가 무산됐기 때문에 군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하면 언제든지 대화에 응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완주군 시군방문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반대 의견의 군민들로 인해 군민과의 대화가 무산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안타까운 속내를 비쳤다.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군민과 대화의 자리를 비단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26일 시군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완주군을 찾아 완주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시군방문 일정을 진행해 왔다. 김관영 지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를 찾았지만, 완주군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군의회 방문은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이 자리에서 서로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찬성하고 반대하는 분들 모두 완주군민”이라며 “마지막 결정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말에도 지역 경로당을 찾아 폭염특보 속 어르신들 생활여건을 점검하고 군의 어르신 특화정책을 설명했다. 27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하루일정 전체를 13개 면 단위 대표경로당 순회방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에선 지난 24일부터 나흘째 한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심 군수는 경로당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 여름을 보내는 농촌마을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했다. 고창군은 올해 607개 전체 경로당에 냉방비 3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달초 사랑의열매 지정기탁금과 전북특별자치도비 등 2980만원으로 615대의 최신형 선풍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심 군수는 8월부터 시작되는 신규 어르신 건강복지정책도 설명했다. 군은 다음달부터 50세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면무료화 했고, 최신형 골다공증 검사기를 도입해 지역 주민 뼈건강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연극과 공연예술로 흠뻑 적시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개막식을 26일 밀양아리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연극과 일상이 만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국내외에서 초청된 다양한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작품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밀양의 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단순한 문화예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연극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01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밀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밀양만의 고유한 정서와 현대적인 예술이 공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예술적 시도를 장려하는 중요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6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생활밀착 울릉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는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남 군수는 실제 접수 된 민원 현장을 신속처리반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하고 어른들신의 평소 생활불편 사항과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남한권 군수는“군민이 접수한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서 처리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울릉에서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지난해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3월 총무과 민원봉사팀에 생활민원 신속처리반 업무 신설 및 인력을 배치하여 본격 가동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고령층(만65세 이상),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해결하는 현장 민원 행정서비스로 군 내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29.4%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들의 기본적 일상과 직결되는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