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적발 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특히 평소 영치가 어려웠던 신형 번호판에 대해서는 직접 제작한 영치도구를 활용해 영치에 적극 나선다. 최근 출고되는 차량에 부착된 비천공 번호판은 볼트를 사용해 탈부착 가능한 기존 천공 번호판과는 달리 떼어내기가 어렵고 훼손의 염려가 있어 그동안 번호판 영치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신형 번호판을 훼손 없이 쉽게 영치할 수 있도록 병따개를 이용한 영치도구를 제작해 번호판 영치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지방세입 상습체납자에 대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체납액 납부에 적극적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소재지권 주요도로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로 살수를 통해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며 낮 최고기온 시간대나 폭염특보 시 집중적으로 살수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 또는 폭염특보 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2024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비 귀농 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고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 농가의 확대를 위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추진한다. 또 산청군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을 맺어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이 이뤄진다. 일반과정은 △친환경 식물관리, △토양 기초 이론, △산나물로 지키는 건강 등이며 심화과정은 △고부가가치를 위한 약재관리, △작약 복합 농사례, △민간약초 효능과 이용 등이다. 정명희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은 “약용작물 재배 및 가공 교육을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가 농가의 고소득으로 연계돼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지난 26일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회 임원 19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 임명, 2025년도 본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지회 발전을 위한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사회 임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산청시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청의 주요생산품인 산청딸기모종과 버려지는 일회용 컵, 커피박, 한약찌꺼기를 재활용해 화분 만들기가 이뤄졌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1365자원봉사포털과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허태주 산청시장번영회장은 “산청의 대표 작물인 딸기로 장날(오일장)에 맞춰 행사를 진행해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청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만선 산청군자원봉사센터장(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군민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고 또 시장에 이로운 행사 추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양에 힘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중학생 52명을 포함해, 인솔교사, 평통관계자 등 65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하고, 둘째 날은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창녕군협의회에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분단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산림법인 ㈜명륜산업(대표 이종선)에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산업은 경북 성주군에 소재한 산림법인으로 이종선 대표의 고향이 창녕군 남지읍이다. 2019년부터 창녕군과 협약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무상으로 파쇄․운반 지원하는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선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고향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창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평소 지역 발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주시는데, 장학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지난 26일 창녕문화공원에서 2024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우기수 도의원,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 손필환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회원단체장, 읍면문고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피서지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1천2백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창녕문화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으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일수록 독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제24회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창녕군 수상자로는 창녕군여성회관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1명(박현주)과 특선 4명(박현숙, 김은수, 김아연, 김가원), 공예(천아트) 부문 특선 1명(김미현), 캘리그라피 초대작가 1명(김경민)이 나왔으며,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특선 1명(김영희), 남지종합복지회관에서 입선 2명(고승빈, 강순이), 추천작가 1명(백혜숙), 공예(도자기) 부문 특선 1명(홍종임)이 있었다.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은 경남구상작가협회에서 주최하여 올해 24회째 매년 신선한 감각의 여성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달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 공모와 심사를 거쳐 7월 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창녕군여성회관에서는 이번 미술대전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시험 우수지도자상 1명(강사 김미현), 우수상 2명(박현주, 박현숙)이 나왔다. 성낙인 군수는 “수강생 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김해시가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시행한다.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며, 이용권은 ‘평생교육바우처’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2,900여개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보조금24 누리집 및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김해시 인재육성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수가 지원 규모를 초과 할 경우 우선순위 선정 기준(▲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2순위: 장애 중증도 ▲3순위: 고령자)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김해천문대에서 대동중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영상과 천체관측 관람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으로 이뤄졌으며 노년층에 대한 지원과 행사에 비해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을 하고자 방학을 맞아 마련했다. 이에 앞서 학교 도서관에서 ‘샤쉐(방향제) 만들기’, ‘타로와 함께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야간에 실시한 우주영상과 가상별자리 관람으로 청소년기 낭만과 추억을 만들었다. 대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들의 간식과 식사를 후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이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대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뜨거운 여름,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습관’을 주제로 하절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6일 코스트코 김해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하절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동행수칙’을 홍보하고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서약과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참여 시민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시는 8월 한 달간 지구동행수칙이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캠페인 외에도 SNS, 대형전광판 등으로 홍보한다. 지구동행수칙은 △안 쓰는 대기전력 차단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고 안 쓰는 제품 나눔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전자 영수증 받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걷거나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하기 △산불 예방하기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5일 사회복지현장실습생 기획프로그램 ‘우리동네 올림픽’을 진행했다. 7월 27일(한국시간 기준) 개막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과 2024년 김해시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올림픽 스포츠를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가하고 있는 실습생 8명이 기획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대학생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올림픽에 접목하며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선수대표의 페어플레이 선서를 시작으로 농구(자유투 던지기), 볼링(물병 넘기기), 육상(종이컵 포환던지기), 계주(탁구공 옮기기) 등 올림픽종목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하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댄스체조와 열띤 응원까지 더해져 현장은 올림픽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이용자는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5일 김해오광대보존회(회장 이명식)와 함께하는 지역연계활동‘가족과 함께하는 오광대 놀이 한마당’을 진영서어지 공원에서 운영했다. 이현동 김해시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하여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오광대 놀이 한마당'지역연계활동은 참여청소년들의 가족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무형문화재를 알리는 계기와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자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함으로 표현능력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무대 공연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이번 지역연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지역 전통예술을 이해하고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4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상반기에 이어 마산어시장과 마산 수산시장에서 8월3일부터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창원시는 국비 1억7천만 원의 환급금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환급해 주는 행사로, 수산물을 사는 소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 진행 기간 중 8월 4일(일요일)은 환급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환급금액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에만 한정하여 환급할 수 있다. 한편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로 마산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시장과 마산수산시장의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행사장을 지도 관리하는 한편 부정 환급이 없도록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