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6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하동군 농식품 가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하동군육차 인증협회 등 관내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 대표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동군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사업장의 애로·건의 사항, 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며 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행정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매실 신품종 보급과 생산량 증대, 생산시설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확대, 식품업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지역기업 고용인원 유출 방지, 소통을 위한 정기 모임 추진 등을 공통적인 애로·건의 사항으로 꼽으며 농식품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식품 가공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건의 내용을 최대한 수렴하고 검토하여 식품 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동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하동읍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7월 한 달간 주요 도로변을 일제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하동읍사무소를 비롯해 건설과, 산림과, 관광진흥과 등 군청 주요부서가 합심하여 주간선도로, 소공원, 관광지 주변의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을 우선으로 정비했다. 특히, 잡초·수목 등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데 힘썼다. 하동읍 주민 강 모 씨는 “하동의 주변 환경이 이전보다 훨씬 깨끗해졌다.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 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추신자 하동읍장은 “여름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이 하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찾고 싶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여 환경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교면사무소는 지난 26일 진교면 로타리클럽과 ㈜토지가 뜻을 모아 취약 가구를 위해 목욕 쿠폰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목욕 쿠폰은 덥고 습한 장마철에 이웃들이 목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과 이정우 대표가 마련한 것이다. 진교면 로타리클럽은 이번 나눔 외에도 희망드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짜장면 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토지 또한 고향사랑기부에 꾸준히 참여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목욕 쿠폰을 읍·면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로타리클럽 정은하 회장은 “기부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의 미풍양속을 실천하기 위해 ㈜토지 이정우 대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이번 기부가 더불어 사는 기부문화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노기붕 진교면장은 “관내 취약 가구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진교면 로타리클럽과 ㈜토지 이정우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25일 하동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안전 취약계층의 각종 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동소방서장,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속적인 안전교육 지원 등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 및 안전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지원 ▲세대 내 화재·생활안전 위험 요인 점검 ▲U-119 안심콜 서비스 관련 내용 설명 및 홍보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 및 추진 사항 공유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하동군 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양궁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임원 700명과 관람객 등 1천 여명이 예천을 방문했다. 중등부 거리별 60m, 50m, 40m, 30m, 개인전, 단체전과 초등부 거리별 35m, 30m, 25m, 20m,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예천군에서는 예천동부초 김지율 선수가 20m 2위, 25m 3위, 30m 1위, 35m 3위, 단체전 1위(김지율6, 권보배6, 전소율6, 배수민5), 예천여중 단체전 2위(김민서3, 정서은3, 김주아1, 정하은1), 예천중 이지호 선수가 40m 1위, 60m 2위 개인종합 1위, 단체전 2위(이지호3, 최봉석2, 황운재2, 김동하1)로 입상해 양궁의 메카 예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해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봉화체육공원에서 ‘제19회 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 및 축제 관광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웃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친 뒤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봉화대교, 은어송이테마공원, 유록재, 톱텍시티파크를 지나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3.4km 코스를 걸으며 가족 및 이웃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족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며 다양한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9일 산청군은 8월 3일 삼장면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특설무대에서 ‘2024 산청 대포숲 가요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가요사랑콘서트가 열리는 대포숲은 내원사계곡과 대원사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로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원하고 맑은 밤공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인 오대웅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강진, 박상철, 우연이, 서지오, 강혜연 외 11명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여름밤을 풍성한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적발 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특히 평소 영치가 어려웠던 신형 번호판에 대해서는 직접 제작한 영치도구를 활용해 영치에 적극 나선다. 최근 출고되는 차량에 부착된 비천공 번호판은 볼트를 사용해 탈부착 가능한 기존 천공 번호판과는 달리 떼어내기가 어렵고 훼손의 염려가 있어 그동안 번호판 영치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신형 번호판을 훼손 없이 쉽게 영치할 수 있도록 병따개를 이용한 영치도구를 제작해 번호판 영치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지방세입 상습체납자에 대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체납액 납부에 적극적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소재지권 주요도로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로 살수를 통해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며 낮 최고기온 시간대나 폭염특보 시 집중적으로 살수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 또는 폭염특보 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2024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비 귀농 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고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 농가의 확대를 위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추진한다. 또 산청군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을 맺어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이 이뤄진다. 일반과정은 △친환경 식물관리, △토양 기초 이론, △산나물로 지키는 건강 등이며 심화과정은 △고부가가치를 위한 약재관리, △작약 복합 농사례, △민간약초 효능과 이용 등이다. 정명희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은 “약용작물 재배 및 가공 교육을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가 농가의 고소득으로 연계돼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지난 26일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회 임원 19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 임명, 2025년도 본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지회 발전을 위한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사회 임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산청시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청의 주요생산품인 산청딸기모종과 버려지는 일회용 컵, 커피박, 한약찌꺼기를 재활용해 화분 만들기가 이뤄졌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1365자원봉사포털과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허태주 산청시장번영회장은 “산청의 대표 작물인 딸기로 장날(오일장)에 맞춰 행사를 진행해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청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만선 산청군자원봉사센터장(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군민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고 또 시장에 이로운 행사 추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양에 힘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중학생 52명을 포함해, 인솔교사, 평통관계자 등 65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하고, 둘째 날은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창녕군협의회에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분단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6일, 산림법인 ㈜명륜산업(대표 이종선)에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산업은 경북 성주군에 소재한 산림법인으로 이종선 대표의 고향이 창녕군 남지읍이다. 2019년부터 창녕군과 협약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무상으로 파쇄․운반 지원하는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선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고향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창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평소 지역 발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주시는데, 장학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지난 26일 창녕문화공원에서 2024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우기수 도의원,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 손필환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회원단체장, 읍면문고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피서지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1천2백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창녕문화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으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일수록 독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