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호남 영산기맥 솔재생태축 복원사업 완공=고창군과 전남 장성군을 잇는 도로가 나 끊어진 영산기맥 생태축을 복원했다. 영산기맥은 호남정맥(내장산-백암산)에서 갈라져 나와 고창 양고살재·솔재를 지나 영광, 목포 유달산에 이르는 총길이 160㎞의 전라북도 유일한 기맥이다. 이곳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이동공간이 분리된 생태통로를 만들었다. 또 전망데크도 설치돼 고창읍의 멋진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제10회 그린시티” 우수 지자체 선정=고창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그린시티’에서 전국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중인 사업이다. 특히 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군 이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노후 보건기관 6개소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산·대산보건지소, 내창·낙산·상암보건진료소 6개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건물 내·외부의 단열공사,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보일러 설치 등으로 보건기관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건진료소 3개소(덕산·금평·관동)에 대해서도 5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기관으로써 한층 더 쾌적해진 환경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음면 초·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공음 꿈나무 문화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음 꿈나무 문화 나들이 사업은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차량봉사를 실시하여 고창읍 음식집에서 짜장, 탕수육 등을 먹고, 영화관을 대관하여 ‘인사이드아웃2’를 관람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여 다양한 감정을 표현, 공감,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활기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례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창읍에서 공음면까지 거리가 멀어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공음면 학생들이 영화를 보며 많이 웃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금면장은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앞장서시는 공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농촌에 없어선 안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최근 휴일을 맞아 지역 관광지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 30명이 고창읍성, 상하농원, 구시포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고창읍성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판소리와 농악체험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앞서 올 상반기 선운산농협은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 30명을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단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해 왔다. 대규모 고용이 부담스러웠던 영세농가에 큰 힘이 되면서 농가 호응이 컸다. 농가입장에선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의 농가 주거 방식과 비교해 무단이탈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다. 공공형계절근로자들 역시 최신식 기숙사에서 머물며 통역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어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창군은 하반기에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 10명을 추가로 배치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외국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6일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합동(농업기술센터-고창군수도연구회)으로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예찰은 고창군수도연구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해충 발생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근 폭염과 장마의 날씨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종자소독이 미흡한 일부 포장에서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의 피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혹명나방도 육안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벼에 도열병 등 피해가 심하게 우려되어 고창군에서는 긴급공동방제 약제를 전면적(1만1115㏊)에 지원했다. 약제는 고창군 전면적을 대상으로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방제 적기 이후에 약제살포 시 이삭줄기 경화로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연속적인 강우와 고온 등 기상조건의 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이 29일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생명용지 4공구를 시작으로 국립수목원,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심포 마리나 항만,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국립 간척지 농업연구동, 새만금 33센터, 수변도시, 신항만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2023년 6월 매립을 완료하고 1단계 상부 조성공사가 한창인 스마트 수변도시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신항만 현장에서는 신규 무역항 지정과 배후단지 조기 개발 의견도 피력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추진’에 따라 김제 미래성장 견인을 위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새만금전략과장으로부터 대상 위치와 주요내용을 듣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논리 개발로 반드시 반영시킬 것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식량콤비나트 조성, 바이오단지 조성, 산업·연구용지 확대 추진 등 새만금 지역 발전은 물론 새만금과 연계한 김제 지역 발전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가 지역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2024 김제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29일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4 김제시 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명장’은 우수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지역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식품가공과 제빵, 미용 등 38개분야 92개 직종에서 1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공고일 기준 5년이상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시소재 사업장에 3년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 중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위원들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면접, 3차 명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김제시 명장 증서와 기술장려금(3백만원)을 수여한다. ‘2024년 김제시 명장’ 신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과 기업홍보, 운영자금확보 등의 어려움을 돕고자, 성진경 전문 컨설턴트[(주)오마이컴퍼니대표]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혁신적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자금을 조달받는 마케팅 방법이다. 교육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의 이해, ▲후원형·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소개, ▲펀딩 등록 안내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전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자세히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실무자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통해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고향 김제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좋은 제품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품생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새로운 유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27 일부터 28일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축제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시작으로 걸그룹의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DJ가 선곡한 경쾌한 비트의 EDM 음악에 어우러진 댄스팀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는 무더위를 한방에 ‘싹’ 날려버렸다. 이어서 진양호의 여름밤을 수놓은 불꽃축포는 워터페스티벌의 절정을 알리며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축제 참가자들은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물놀이를 시원하게 즐겼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풀장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다양한 물놀이 게임을 하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도 날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물놀이 축제를 준비했다”며 “진양호공원 내에 위치한 아천북카페에서는 7월에 이어 8월 14일에도 ‘하루 독서교실’을 열어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이달부터 최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5900만 원을 예산 편성하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경제적 보상보다는 참여를 통한 노동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위탁기관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 옹호, 문화예술 활동,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직무를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일을 통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최중증장애인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면 된다. 참여자 인건비는 중증장애인의 근로능력 등을 감안해 주 15시간 기준으로 월 77만 원 수준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펜타코리아와 (재)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진주시 정촌면 소재 ㈜펜타코리아 회의실에서 관내 취약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활성화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펜타코리아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총 6천만 원을 12회에 걸쳐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다. 조원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재산이라 생각한다.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불경기에 폭염과 장마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조원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정촌면 소재 ㈜펜타코리아는 해상용·육상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월요일 휴관)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2024년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리산 자락의 하동에서 열리는 만큼, ‘산’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담아낸 작품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과 연계하여 지리산의 역사와 그 시대의 삶을 돌아보고, 산에 대한 아름다운 묘사를 통해 지리산의 의미를 새롭게 반추하고자 한다. 전시회에는 도립미술관 소장품인 회화 19점과 영상 1점이 전시된다. 산속에 또 다른 산을 그려 만물에 대해 크고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이희중(1956~), 국토의 역사·인문지리·인물·풍속 등을 판화로 담아내는 김억(1956~), 시대적 고뇌와 아픔을 체화하여 흑색 시대를 선보이는 최영림(1916부터 1985) 등 산과 시대의 정서를 이야기하는 작가의 작품들은 사람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자 한다. 하동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하동의 자연과 문화를 토속적으로 표현하는 박현효 작가의 ‘청암 회신(1998)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6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하동군 농식품 가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하동군육차 인증협회 등 관내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 대표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동군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사업장의 애로·건의 사항, 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며 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행정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매실 신품종 보급과 생산량 증대, 생산시설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확대, 식품업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지역기업 고용인원 유출 방지, 소통을 위한 정기 모임 추진 등을 공통적인 애로·건의 사항으로 꼽으며 농식품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식품 가공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건의 내용을 최대한 수렴하고 검토하여 식품 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동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하동읍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7월 한 달간 주요 도로변을 일제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하동읍사무소를 비롯해 건설과, 산림과, 관광진흥과 등 군청 주요부서가 합심하여 주간선도로, 소공원, 관광지 주변의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을 우선으로 정비했다. 특히, 잡초·수목 등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데 힘썼다. 하동읍 주민 강 모 씨는 “하동의 주변 환경이 이전보다 훨씬 깨끗해졌다.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 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추신자 하동읍장은 “여름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이 하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찾고 싶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여 환경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교면사무소는 지난 26일 진교면 로타리클럽과 ㈜토지가 뜻을 모아 취약 가구를 위해 목욕 쿠폰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목욕 쿠폰은 덥고 습한 장마철에 이웃들이 목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과 이정우 대표가 마련한 것이다. 진교면 로타리클럽은 이번 나눔 외에도 희망드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짜장면 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토지 또한 고향사랑기부에 꾸준히 참여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목욕 쿠폰을 읍·면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로타리클럽 정은하 회장은 “기부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의 미풍양속을 실천하기 위해 ㈜토지 이정우 대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이번 기부가 더불어 사는 기부문화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노기붕 진교면장은 “관내 취약 가구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진교면 로타리클럽과 ㈜토지 이정우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