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7일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주말 동안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은어잡이 체험을 하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다. 한때 축제 홈페이지 접속량이 초과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개막 첫날과 더불어 현장에서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해외 홍보를 적극 실행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지난 28일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어신선발대회도 운영해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로 약 100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며 반두를 활용한 이색 생태체험을 즐겼다. 이날 대회에서 23마리를 잡은 아야(이집트)씨가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2등은 20마리를 잡은 헤리(미국)씨, 3등은 16마리를 잡은 아카쉬(네팔)씨가 차지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성민과 함께하는 뮤직 토크콘서트 ‘봉퀴즈 온더 블럭!’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청소년 박물관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박물관학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삼성현학교, 어린이 삼성현학교 등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운영횟수 및 대상인원을 확대하여 현재의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로 운영 중이다. 매 강좌마다 이론수업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산의 역사에 대하여 생생하고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경산 문화의 시작’, ‘압독국 사람들의 식사’, ‘경산 양지리유적과 유물’ 등 다양한 교육을 구성했다. 또한 7월과 8월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들이 역사와 관련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나는야 고고학자', '나는야 박물관 큐레이터'라는 진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어린이·청소년 박물관학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경산시립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화산농협은 지난 26 부터 28일 3일간 화산농협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지도교수 이원용) 상산동문회 13명의 한의대생과 2명의 한의사가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의료진은 디스크, 관절염, 소화불량 등을 앓고 있는 조합원에게 침 및 뜸을 비롯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약 100여명의 고령 조합원이 의료봉사 혜택을 받았다. 화산농협 김종채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촌의 고령 조합원들에게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이러한 의료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여 의료혜택에 소외된 농촌과 그리고 고령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서농협과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가 ‘NH농촌현장봉사단’을 운영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이서농협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대농금계길에 거주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대문 교체와 담벼락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NH농촌현장봉사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했으며 이서농협과 협력하여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실시할 수 있었다. 송영욱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주-전주 통합은 전적으로 완주군민의 뜻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도지사 방문시 완주군민과의 대화에서 완주군민의 뜻을 충분히 피력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기회가 닿지 않았다”며 “도지사 방문을 계기로 완주군의 현안을 포함해 통합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과 찬반 주민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군을 방문해 500여 완주군민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며 군정과 도정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나누고자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수소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와 호남의 물류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전북특별자치도 4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완주군은 물류단지 10만 평 완판에 이어 36만 평의 테크노밸리2산단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구는 2년 동안 매월 322명씩 7,784명이 증가했고 외국인 등록자를 포함해 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주시, 창녕군, 하동군 위탁으로 ‘2024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에 따르면 이번 여름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9일(12박 13일)까지 진주시 25명, 창녕군 63명, 하동군 58명 등 모두 146명의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20여 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캠프 참가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연극으로 배우는 영어, 음악·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명랑운동회, 야외 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 교육과 훈련, 건전한 캠프 생활을 위한 성희롱 예방 및 인성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영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개척리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하는 것이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에 따르면, 이번 연수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이해와 대비’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경상국립대 학생처에서 주관하여 진행한다. 참가 학생은 면접 등을 거쳐 다양한 학과·학부생 28명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스탠포드대, 버클리대 등 유수의 대학 및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여, 선진 대학 견학 및 특강, 산업체 탐방, 현지 대학(원)생 및 기업인과의 교류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갖는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 내용과 활용 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대학은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함께 농어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어업인수당을 올해도 지급한다.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총 5,149명이 접수됐으며, 지원조건 및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268명을 제외하고, 4,881명을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농어업인수당은 인당 연 30만원의 금액이 양산사랑카드로 지급되며,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가는 연 60만원으로 전체 총지급액은 14억64백만원이다. 농어업인 수당 지급신청은 8월 1일부터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해당사업이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수당 지급신청시 기 사용한 양산사랑카드를 소지하여 방문하면 적립이 가능하며, 분실하거나 신규 대상자는 양산사랑카드 신규 발급도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 지급대상자가 매년 일부 증가함에 따라, 어려운 농촌의 현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로 수당을 지급해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중앙동 사회단체 회원 및 시의원, 직원 등 70여명과 함께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사회단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중앙동 사회단체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에 열띤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회 우현욱 회장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복을 맞아 치킨파티 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단체들의 의견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우현욱 주민자치회장은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었는데 단합대회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중앙동 행사 및 활성화 사업에 화합하고 힘을 합쳐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중앙동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중앙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시는 주민자치회, 그리고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및 단체장님과 회원분들께 중복을 전후하여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29일, 영주시립도서관 프로그램 ‘햇살처럼 밝은 글나라 동심여행(제8기)’ 강좌를 개강했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8월 9일까지 주 5회(월~금요일) 독서감상문, 논설문, 동시, 생활문 등 5개 영역의 글쓰기로 총 10회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지도로 독서 경험 제공 및 동기 부여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마지막 날에는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대상(시장상)을 수여하고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부여한다. 앞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에는 관내 초등학생 2~3학년 33명을 대상으로 ‘햇살처럼 밝은 글나라 동심여행’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글짓기 강좌뿐만 아니라 오는 10월에는 동시 작품 전시 및 동시낭송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로 학생들이 여러 영역의 글 짓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써보면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보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증진 통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며 뇌혈관질환 질병 예방관리, 정신질환 편견 해소, 치매인식 개선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한 여름나기는 평소 건강생활 습관화와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 환경조성과 신체 및 정신건강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순환운동·야외 신체활동 △모바일헬스케어 △해피맘 태교·출산교실 △(이동)금연클리닉 △구강보건교육 △심뇌혈관 예방관리 △암환자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교실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8일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연계하여 웅양면 군암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배선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웅양면은 전기 배선 노후화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해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재료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서 재능을 기부하여 주택 내·외부 전체적으로 수리했다. 이 외에도 웅양면에서 건강관리와 함께 생활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마련하여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한 분, 한 분의 재능과 진심 어린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맞는 나눔 및 봉사까지 아울러 활동하는 단체로서 최근에는 정책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27일 거제시 사등면 주민자치회 초청으로 제11회 사등면 해변 축제에 방문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인수 가조면장과 가조면 주민자치회 위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풍물단,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사등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개막식, 가요제, 부대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였다. 가조면과 사등면은 2023년 10월 자매결연단체로 협약을 맺어 매년 상호 우호 증진 행사와 농특산물 및 인적교류 등 두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노력하고 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사등면 해변축제 방문으로 두 기관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향후 두 기관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사등면 해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행사를 통해 두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주민 상호 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 거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두 번째 이야기 왁자지껄 ‘청춘썸머나잇’을 거창 죽전 도시 숲 공원에서 청소년과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 밴드, 랩 등 25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각자의 매력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본인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행사를 지켜본 한 주민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장래가 밝고, 거창에도 제2의 BTS가 탄생할 것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회를 맡은 백가진 학생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다며 관객과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는 “오늘 왁자지껄과 같은 지역 청소년들의 특별한 활동들은 바로 우리 지역의 재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신비한 웰니스, 거창’의 다섯 번째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40‧50 액티브시니어층 3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웰니스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비한 웰니스 거창’은 첫날 6차산업 농가에서 웰컴 차 마시며 시작하여,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방문해 산림욕을 즐기고, 사과테마파크로 이동해 거창 사과 장미파이를 만든 후, 가조 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거창 창포원의 연꽃 습지를 산책하고, 하늘비단체험마을에 방문해 애우(쑥 먹인 거창 한우)불고기 식사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비한 웰니스, 거창'을 계기로 많은 사람에게 거창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라면서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감악산 등 붉은빛, 보랏빛으로 물든 거창의 가을을 만끽하러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