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합천노인통합복지센터 및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492명을 대상으로 상시 야외근로자와 고령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직무(활동) 교육과 연계하여 삼가면복지회관, 야로면복지회관, 대병면 아우름센터 등 7개소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에 해당함을 강조하며,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감염경로와 증상,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질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6월에도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765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라며, “감염병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예방할 수 있는 기회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6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단성사에서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관계자 및 행사운영요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야간행사와 호러축제의 특성을 고려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행사운영요원들의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의식 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활용한 정확한 가슴압박법, 교육용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구급함이 비치되고, 의료진과 구급차가 배치되어 필요 시 신속한 수송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오후 18시부터 2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어트랙션 체험, 호러 퍼포먼스, 호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오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안전한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라며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아라초등학교와 유원초등학교 돌봄교실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16주간 운영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식생활 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을 각각 주 1회씩 운영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영양 프로그램은 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음식 먹기 중요성, 미각 체험과 흥미 유발 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됐으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지도사와 함께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등 아이들이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설문조사를 통한 아동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 변화 등 건강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한 결과, 비만(과체중, 비만)아동의 비율이 2.4%p 감소했으며, 영양지식은 88점에서 98점으로 식생활 행태점수는 76점에서 84점, 신체활동 지식은 71점에서 77점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함양 지역 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과 치매예방, 심뇌혈관 질환 예방, 금주 및 금연 등 자활근로자 참여자들의 건강생활을 실천함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직업 교육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 자립의 기반 형성을 돕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고 있다. 사회적 건강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환경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사회적 연결은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현대사회에서는 사회적 연결이 줄어들고 있는 현시점에 사회적 연결을 증진하는 방법으로 함양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을 더욱더 커지고 있다 함양군 보건소는 “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 갈 예정”이라며 “주변에 건강으로 어려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7월 14일, 7월 21일, 7월 28일 3일간 저소득 중증장애인 3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정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발굴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함양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가 동참하여 진행됐다. 대상자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이는 지적장애 가구로 불필요한 물품을 계속해서 수집해 쌓아놓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팎을 청소하고 생활용품, 의류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 정돈하고, 불필요한 쓰레기는 폐기물 처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에 힘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큐텐그룹(티몬, 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 확산과 관련 온라인 플랫폼 입점 도내 중소기업 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1기업-1공무원 제도 등을 활용해 피해 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티몬, 위메프 도내 중소기업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미지급 피해 현황을 직접 전화 상담 및 현장 조사로 파악 중에 있다. 또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카카오채널(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및 1기업-1공무원 제도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전북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티몬 164개사와 위메프 235개사에 입점돼 있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미지급 대금 관련 피해 조사 중에 있으며, 7월까지 대금 정산 상황 및 매출액 기준 피해 예상액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도는 티몬과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 사업을 협약 진행 중이었으나 현재 프로모션은 중단했으며, 위메프와 진행 예정인 프로 모션은 잠정 중단시켰다. 당초 티몬과 위메프와 진행 예정이었던 하반기 온라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청렴도 향상을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청렴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9일 회의실에서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청렴도 향상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청렴시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 되는지 점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 청렴 3대추진전략(반부패‧청렴 인프라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소통‧공감의 청렴정책)과 19개 추진과제를 세우고 쳥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실국원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실국원장 책임하에 청렴정책 추진과정과 민원 전반을 살펴보는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를 운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는 갑질문제에 관해서도 ‘찾아가는 현장소통 패트롤’을 운영하여 갑질 및 부조리 관행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연극 등 문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소속 환경 공무직의 쟁의행위로 의창구, 성산구 지역의 휴일 재활용품 수거가 중단된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무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환경 공무직 근로자들의 쟁의행위가 3주 차로 장기화하자 상가 지역의 재활용품 적체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일부 단독주택 지역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무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남상업지역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와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환경 공무직 쟁의행위로 인해 재활용품 수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휴일을 반납하고 수거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쟁의행위가 지속되는 동안 최대한 수거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쟁의행위에 참여한 조합원을 향해서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업에 복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에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매출 부진으로 2024년 6월 30일부로 문을 닫게 됨에 따라, 마산 인근지역의 경제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하나로 마산어시장 일원의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10년이 지나 부속 철물 및 배수시설 등이 노후화된 아케이드 보수 사업으로, △마산어시장 1지구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1억4천8백만 원,△수남상가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어시장 제11차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 8억2천1백만 원을 투입하여 아케이드 미설치구간 내 신규 아케이드를 설치해 비 가림 및 햇빛 차단 등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사업비 2천만 원으로 △마산어시장 내 쉼터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산수산시장 및 마산어시장 내 안내전광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 원을 투입하여 LED 전광판 설치를 하며,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여름휴가 대비 해수욕장 이용자를 위해 주말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암해수욕장은 6월 29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운영 중으로 이용자 부담을 줄이고자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텐트를 제외한 개인 개방형 그늘막, 파라솔 등도 허용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협의회를 통한 대여 용품 가격 결정으로 그늘막 등 각종 대여 용품도 바가지요금 없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8월 첫 주말인 8월 3일부터 8월 4일 이틀간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리발 달리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무료행사를 진행하여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시민 그리고 외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암해수욕장은 낮에는 해수욕으로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광암방파제 불빛 거리의 빛 터널, 바닥 조명 등 화려한 경관조명과 함께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시리즈로 새롭게 출시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지난 11일 출시된 후 6일 만에 50만 개, 14일 만에 100만 개가 팔리는 흥행을 이어가며 진주 고추의 맛깔 나는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진주시와 맥도날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으로 탄생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가 명실상부 로코노미 열풍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고추 주산지로 등록된 진주시는 건고추를 포함한 생산량이 연 2만 7000톤에 이른다.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진주 고추가 이번 협업으로 그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한국의 맛 신메뉴 재료로 진주 고추를 택한 이유로 비옥한 토양과 맑고 깨끗한 물로 생산한 고품질의 고추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 협업에 대한 진주시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꼽았다. 맥도날드의 판단과 진주시 직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머핀은 출시 2주 만에 100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진주시는 최적의 기후조건과 함께 진주스포츠파크,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남가람체육공원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스포츠파크 및 역도 훈련장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유소년 축구팀의 지도자와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먼 곳에서 진주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훈련기간 동안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하시고 진주의 좋은 기운도 듬뿍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체재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육상·축구·역도 등 약 2000명의 선수단이 진주를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고현동 822-27번지 시유지의 고물상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현동 도심지 중앙 주거지역에 어린이공원과 연접한 고물상은 생활폐기물 무단적치로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로 오랜기간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해왔다. 이에 거제시는 신현 제2어린이공원 확장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3월 보상계획공고 등 토지보상에 착수했으나, 수차례의 보상협의 요청에도 불응함에 따라 2024년 1월 경상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을 거쳐 지난 25일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고물상 철거 문제로 중단됐던 신현 제2어린이공원 확장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고물상 철거를 환영하는 입장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맨발걷기, 세족장, 운동시설 설치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현 제2어린이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29일 어인마을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5일간 가북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마을 느티나무 좌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좌담회는 가북면장을 비롯한 담당별 계장이 함께 가북면 전체 32개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정 홍보 및 현안 사업 설명, 주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면서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에 집중하여 대화의 꽃을 피우고, 가북면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면민 화합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이번 좌담회는 면에서 추진하는 예산 사업에 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라며 “또한 거창의 대표 축제인 국제연극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좌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건의 사항에 대하여 시급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예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마리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마리면 선화공주 등산로에서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마리면 주민자치회 위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본인들이 준비한 예초기, 낫, 삽 등의 장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선화공주 등산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마리면 선화공주 등산로는 2022년 경상남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마리면 영승마을 뒷산에서 취우령까지 약 1.7km 구간으로 조성됐으며, 매년 마리면 주민자치회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관리되고 있다. 이승우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이 쉽게 즐겨 찾는 선화공주 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마리면 주민자치회가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선화공주 등산로가 주민분들의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나날이 정겹고 살기 좋은 마리면을 위해 언제나 노력해 주시는 마리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