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광암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공무원 등 총 50여 명과 함께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여름철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매년 7만여 명의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기에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전 사고 예방 요령’인 △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안전구역 준수 △음주 후 수영 절대금지 △물놀이 중 음식섭취 금지 등을 함께 홍보했다. 박성옥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최근 폭염으로 물놀이 피서객이 점차 늘어나며,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기간이 길어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지난 28일 성산홀에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랑새를 찾아서’ 음악 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우리 주변에 있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로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를 각색한 클래식 연주자의 음악 연주가 더해진 퓨전 음악 인형극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라도 괜찮아, 다문화 독서문화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성산도서관만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도서관에서 배우는 세계음악이야기 △다문화 미술교실 △다문화 도서 전시 등 8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세계명작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다문화 공감교실 △해외작가 그림책 동화구연·책놀이 △가족 문화공연 등 10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달라고 괜찮아, 다문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문화차이에서 오는 편견을 해소하는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촌진흥청이 수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소속·산하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들은 피해 농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활동은 일주일 넘게 이어졌으며, 전북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한 농업생명자원부, 축산과학원, 식량과학원, 인적자원개발센터 등 6개의 관계 부처 120여 명의 농업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돼 힘을 보탰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피해 농가들이 빠른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에 도움을 준 농촌진흥청 소속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는 최근 도시발전연구회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를 위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영시 리스타트 플랫폼, 창골구르미 등을 견학했다. 2017년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2015년 폐업한 조선소인 ‘신아SB’부지를 2018년 매입하여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예술, 관광,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봉평지구 내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광장을 조성하고 주변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주민거점공간 및 편의시설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과 쇠퇴한 원도심을 부흥시키기 위해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민거점인 ‘창골구르미’를 조성하여 수익사업과 공동체를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앙지구(창골마을)를 방문하여 사업 과정,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들었다. 김태희 대표의원은 ‘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공연, 전시, 교육, 취·창업 지원 등 여러 용도로 기획된 각 공간을 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3기 원우회가 완주군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은 공사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주요기관 기관장급 인사, 전현직 국회의원, 지점장급 이상 금융기관 간부, 도단위 각종 사회단체 대표, 변호사 등 전문직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총장 직속 산하에서 진행하는 최고위층 연수 과정이다. 이들은 최근 운주면을 방문해 이불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10대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4월 완주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기 성장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과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단계 중 ‘동장’ 과정에 도전하고 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눠 만 7세 부터 15세 청소년들이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 진로개발 5가지 영역 중 4가지를 선택해 청소년 스스로 성취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장에 도전하는 한 청소년은 “평소 하고 싶었지만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야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반드시 내가 세운 목표들을 이루고 당당하게 동장을 수여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경쟁을 벗어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재미있게 자신만을 위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의 자기주도 봉사활동 동아리인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아리 청소년들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만경강 둔치 등에서 ‘줍깅’을 했다. 줍깅이란 한국어 ‘줍(다)’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청소년들은 환경 워크숍을 진행한 후 청소년센터 고래 주변과 세심정, 만경강 둔치 등에서 줍깅을 했다. 줍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면서 운동도 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가 쓰레기를 주운 곳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져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기주도봉사활동 동아리인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는 고산중학교 1학년 청소년 10명으로 이뤄졌으며, 환경과 자원봉사가 융합된 우유팩과 폐건전기 모으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개월간 운영한 봉황대길 토더기 팝업스토어에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5월 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MZ 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봉황대길에 토더기를 테마로 한 김해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토더기 시 홍보국장이 파견 발령해 운영을 총괄한 팝업스토어 1층은 토더기와 함께하는 인생네컷과 다양한 포토스팟, 2층은 토더기 홍보국장의 집무실 테마로 한 포토존, 김해방문의 해 등 3대 메가이벤트 일정과 김해의 관광지와 맛집 소개, 그리고 방문객의 가장 호응이 좋았던 굿즈 판매장으로 운영했다. 특히 토더기 굿즈는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일부 품목은 개장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돼 추가 제작에 들어갈 만큼 인기가 좋았다. 단기간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의 특성상 최대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휴일 없이 운영해 평일 평균 100여명, 주말 평균 5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관련 블로그, SNS 게시물 수가 1,000건을 크게 웃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방학 구강건강교실은 8월 27일까지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총 20회 체험형 구강보건교육과 맞춤형 구강질환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구강질환 유무 및 치아발육상태 등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치아건강 지키는 슬기로운 건강습관’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체험실습 ▲불소바니쉬 도포 또는 치아 홈메우기 등 예방처치를 제공한다. 이로써 청소년기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사용하는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청소년기 비만 예방과 성장을 위한 영양관리교육, 신체활동교육과 더불어 최근 장시간 스마트폰·모니터 사용 등으로 쉽게 발생하는 VDT, 거북목 증후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 교육 등 다채로운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제공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교육을 통해 각종 위험행태를 개선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7월 25일 ‘행복한 시낭송’ 프로그램 종강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한 시낭송’은 시를 통해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12회로 진행됐으며, 종강을 기념하는 자리로 시낭송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행복한 시낭송’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한 두잇나래 문화예술동행 여채원 대표가 진행했으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히든밴드’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 수강생들이 다양한 주제로 시를 낭송했고,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음악동아리 ‘휠하모니’ 연주공연, 초대 시낭송, 대금, 하모니카, 시극 공연을 통해 30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를 통해 풍부한 감정과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지역 내 평생교육 문화 활성화와 지역 시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제3기 정기강좌의 교육생을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수채화일러스트, 라인댄스, 원어민영어, 오카리나, 바리스타 등 일반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68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정원에 수강신청 인원이 60%가 되지 않으면 폐강된다. 각 과정별 모집정원과 강의 커리큘럼 등 상세내용은 여성센터 홈페이지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모집기간 중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여성센터에서는 진영읍 지역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김해시청소년수련관(진영읍 소재)에서 “찾아가는 여성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영어 초급반과 중급반 강좌의 교육생을 함께 모집한다. 위의 제3기 정기강좌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여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장진영(국민의힘, 합천) 의원은 제41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농어업인수당에 국비 도입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가격경쟁력이 약한 농어업 분야에 피해가 집중됐고,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상기후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및 농어업 소득감소는 농어촌의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을 초래하고 있다. 농어촌을 소멸위기로부터 지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미 전국구 제도가 된 농어업인수당의 지역간 형평성 문제, 지방자치단체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더 이상 농어업인 수당을 지방자치단체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제도시행으로 관련 법령을 조속히 제정할 것과 농어업인 수당 지원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제안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주권 확보 및 농어촌 지역의 경영버팀목 역할을 굳건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장진영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의 생명유지와 식량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합천군 초계향교(전교 문성화) 주최로 전통문화 계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종철, 정봉훈, 이태련 군의원을 비롯한 향교 임원, 유림 지도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충효 교육과 함께 향교 활성화 및 전통문화 계승에 중점을 두었다. 초계향교는 교육을 통해 물질문명의 성장에 비해 정신문화가 점점 쇠퇴하는 현 상황에서, 전통문화 계승이 도덕성 회복과 인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문화와 올바른 지역사회 가치관 형성을 위해 향교의 활동과 참석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29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하여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윤철 군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각 심의관, 예산 주요 부서를 방문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7건을 건의하며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역 성장동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해당 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사회예산심의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경제예산심의관과의 회의에서는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의 논의에서는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사업 △고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마장 상습가뭄재해지구 정비사업 △안동큰골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들 사업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윤철 군수는 “정부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합천노인통합복지센터 및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492명을 대상으로 상시 야외근로자와 고령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직무(활동) 교육과 연계하여 삼가면복지회관, 야로면복지회관, 대병면 아우름센터 등 7개소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에 해당함을 강조하며,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감염경로와 증상,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질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6월에도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765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라며, “감염병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예방할 수 있는 기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