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천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29일 오전 10시부로 폭염대응체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폭염 피해 실무부서 TF팀 3개반 11명과 현장점검반(읍면동별 2명씩) 28명이 일일 상황근무를 서게 된다. 이들은 매일 폭염상황과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가축 피해 등 폭염피해에 대응하게 된다. 또한, 무더위 쉼터 417개소, 도심지역 양심생수 냉장고 2개소, 행정복지센터 양심양산 대여 14개소, 그늘막 39개소, 쿨링포그 8개소, 살수차 운영 등 각종 폭염예방 시설이 가동된다. 특히, 폭염대응반을 운영하면서 사회 및 경제적 취약계층, 고령 농업인, 건설현장 등 근로자, 농·축·수산 재산피해 예방에 단계별 대응 대책을 마련한다. 한편,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박동식 시장은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외출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안전요령을 숙지해 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신인 가수 발굴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제8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 18.,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4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김천 포도축제 기간 중 9. 8.,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본선 진출자의 가요 경연과 초청 공연(박세욱, 배드키즈, 밸런타인(VALENTINE))으로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 그리고 가수협회증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성면은 28일 『구성 행복 빨래터』 연극단이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22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여기가 집이다』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구성 행복 빨래터』 연극단은 2019년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4월 구성면 신청사 준공식 전야 행사와 6월 김천시청 직원 정례석회 식전 행사, 7월 김천시 노인대학 행사로 연극을 공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단원들의 더 좋은 연기를 위한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번 제22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관람했다. 연극단 관계자는 “이런 고품질의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해 연극단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 행복 빨래터』 연극단은 오는 8월 9일 대덕면복지회관 2층에서 추가 공연을 앞두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 26일 김천소방서를 방문해『청소년운영위원회 관내 기관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모니터링 및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소방안전체험관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승강기 대피,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관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관내 기관 탐방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7월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안건으로 청소년들이 관내 기관인 소방서를 탐방해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평소 소방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아 경험해 보고 싶었다. 오늘 활동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한여름밤 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삼성현과 시민들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불빛 경관 및 풍성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저녁 공원 전체가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장식되며, 문화 행사 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버블 및 풍선아트, 버스킹 공연 등 돗자리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일 개최되는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마술 공연과 밴드Live 등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하여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국궁체험교실, 레일썰매, 클라이밍 등 체험 시설을 야간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이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중도입국 자녀와외국인가정 자녀를 둔 가족 35여명이 참여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부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중도입국・외국인가정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사업 ‘꿈꾸는 공부방’의 일환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체험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 및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중도입국자녀와 외국인가정 자녀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입국자녀 및 외국인 자녀 대상 교육은 12월까지 상시 운영 예정이며, 가족센터 교육장 외에도 진량교육장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29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 27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림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창작활동과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기를 수 있다. 문영애 경산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26일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경제‧사회‧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 보장과 자립 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단체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까지 구성됐다.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경산시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분과(청년 취‧창업과 일자리 정책) △주거‧복지 분과(청년 주거지원 사업과 복지제도) △문화‧예술 분과(청년 문화‧예술 지원과 증진에 관한 사항) △참여‧홍보 분과(지역청년 여론수렴과 청년참여 확대방안 마련, 참여단 활동 홍보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활동내역 및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 정책 강의를 통해 청년거버넌스 강화와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포스텍 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문화경쟁력 제고를 위한 문화도시 포항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초의 법정문화도시 포항, 이제는 최고의 문화도시이다’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누리고, 문화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면서 지역의 경쟁력과 차별화 전략을 모색했다.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주도했던 도시로서 그에 걸맞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거점을 만드는 한편, 쇠퇴한 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민이 스스로 만드는 문화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개념을 공유하고, 문화도시의 지속성을 갖고 산업과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구심점 마련을 위한 논의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어 김주일 한동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문화도시의 이해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상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캠프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꿈트리센터에서 열리며, 전문 입시컨설턴트 1:1 대면 상담으로 15명의 입시전문가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내신 및 학생부 분석을 통한 입시 전략 ▲수시 및 정시 전형 선택 ▲효과적인 학습 계획 ▲면접 대비 전략 등을 주제로 1인당 40분씩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대입 준비생과 학부모로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접수 확정 후 상담 신청서와 사전 제출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최병호 삼구건설(주) 대표와 조창래 오천 K비전 안경점 대표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된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이 주어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직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기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총 10명의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시는 (주)에코프로이노베이션 법인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자격을 갖춘 자 중 일정액 이상의 지방세 납부액과 사회공헌도를 고려해 선정되며, 성실납세자 우대와 더불어 도 주관 행사 초청,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의회가 29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포함해 12일간 이어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달 초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원 구성을 마친 뒤 첫 회기였다. 이날 본회의에서 지난 8일 진주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2024년도 진주시 예산은 당초보다 1977억 9천여만 원(10.74%)이 증액된 2조 395억 6889만 원이 됐다. 일반회계는 1836억여 원(12.31%), 특별회계는 141억여 원(4.03%)이 늘었다. 고향사랑기금을 당초 3억 650만 원에서 5억 3665만 원으로 대폭 증액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은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른 모금액 규모가 기존 계획을 크게 상회하면서 목표 금액도 조정됐다. 5분 자유발언은 2건 진행됐다. 최지원 의원은 우주항공 분야 특화 공립 전문 과학관 건립을 비롯해 지역 특화 산업 연계 과학기술 문화 확산 정책 추진을 제안했고, 최민국 의원은 진주 실크 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100년을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시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새 둥지 달기 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 둥지 달기 행사는 도시화로 인해 숲이 훼손되고 야생조류들의 터전이 사라져가는 가운데 텃새들에게 안정적인 쉼터를 제공하여 번식 실패와 자연 도태하는 악순환을 막고,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새들이 살아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미리 만들어온 새 둥지 100여개를 직접 나무에 설치했다. 또한 도요마을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청소 취약 지역을 돌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임영택 김해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들의 따뜻한 손길로 새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자연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새 둥지 달기 행사는 야생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드는 행사”라면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젊음의 거리 일방통행로에서 ‘2024년 젊음의 거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일방통행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프리마켓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으로 올해 신설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숟가락난타팀의 공연, 청소년재단 댄스동아리팀 공연, 노래교실 강사의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본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팀 공연,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댄스동아리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된 프리마켓 운영과 벌용동 자원봉사회와 한국전력공사 봉사회의 무료나눔 행사(슬러시, 커피콩빵, 팝콘)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1회 벌용동 주민총회에서 젊음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마을자치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개최하게 됐다. 젊음의 거리 일방통행로는 올해 일방통행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거쳐 지정됐다. 김영련 회장은 “2024년 젊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9일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실크연구원의 혁신적인 체질 개선으로 진주 실크의 융복합 산업화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최민국 의원은 “국내 유일무이 실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실크연구원을 진주시 출자 출연기관으로 전환해 실크업계 조력자답게 조직 운영체계부터 혁신해야 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생산 현장 기술자 양성, 친환경·융복합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이번 제안에 대해 진주 실크업계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선 관광·문화·식품 등과 연계한 융복합 산업 기반 마련이 꼭 필요한데도 해당 과업을 지원해야 할 연구원의 역량이 업계와 지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지지부진한 조직 쇄신과 운영관리의 비효율성, 선도적인 연구 성과 부족 등 연구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단순 예산지원을 넘어 관리·운영까지 직접 지원하면 효율적 운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발언에는 시 출자 출연기관 전환 후 기관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