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29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정적 영농 활동을 위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가정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일수를 확대 운영하고 농가 자부담 비용을 낮추어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이 농협에서 대행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 자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농도우미 사업과 유사한 다른 도우미 지원사업과의 지원단가나 지원일수에 차등이 없도록 조정하여 농가 경영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영농도우미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진안군 영농도우미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서 농가 노동력 향상과 경영의 안전망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주민 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교류단이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교류지역 이시카와현에서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청소년 정례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 중학생 12명이 현지 청소년들과 5박 6일 동안 홈스테이, 학교교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같이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지난해 전북을 방문한 이시카와현 중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고,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에는 가나자와시에 위치한 미나미츠바타중학교에 방문하여 양 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K-POP공연, 합창, 전통놀이, 각자의 국가, 지역에 대한 퀴즈 등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월명중학교 김희찬 학생은 “일본 친구들을 만나 문화와 생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느끼는 보람있는 시간이 됐다.” 며 따뜻하게 반겨준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방문 첫날인 이시카와현 하세 히로시 지사 예방에서, 하세 지사는 “올해 노토지역 지진 발생으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지만, 전북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김천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전국 공공운영 인공암벽장 운영실무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개 기관(광양시청, 구미시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암벽장 운영상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인공암벽장과 스포츠클라이밍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운영인력과 예산의 확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동호인 및 지역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비인기 스포츠인 클라이밍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간담회에서 논의한 안건과 각 기관별 운영 노하우를 검토하여 시설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암벽장 이용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2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 진주시는 2024 을지연습 실시, 배달의 진주 이벤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최 등을 홍보했으며, 각 기관의 현안을 듣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가 반환점에 이르기까지 기관장들의 협조 덕분에 진주시를 돋보일 많은 성과를 이뤘다” 는 감사 인사와 함께 “후반기 또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기적의 도시 진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직후 경남투자청, 경남테크노파크, 다함께돌봄센터 등 회의 개최 장소인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시설까지 돌아본 기관장들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우주항공분야 기업육성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 송정맛길 상가번영회,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청 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채웠다. 특히 도심 속 캠핑공간인 ‘삼겹굽굽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받은 ‘구미미식존’은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 부모를 위한 수제(캐릭터) 도시락‘커엽런치콘테스트’와‘쉿! EDM파티&가면무도회’, ‘코스튬 이벤트’ 등 다양한 꿀잼시리즈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청사 조성을 위한 군민의 마음이 모인 기탁이 이뤄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 김제중앙중학교 임승동 교장이 1000만원 상당의 소나무 1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소나무는 올해 준공 예정인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중심에 식재돼 청사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비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행복센터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창군민 뿐만아니라 고창군을 방문하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창군 최대규모인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8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 26일 거제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장애인단체,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2010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형의 복지관으로 개관하여 지난 5월 종합사회복지관 신축 이전 후 현 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장애인복지관으로 단독 사용할 계획에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총 사업비 7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4.96㎡, 지상4층 규모의 복지관 건물을 장애인복지관의 고유 기능에 맞는 실 배치와 주출입구의 단차 제거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층별 장애인화장실 추가 설치, 장애인용 승강기를 추가하는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거제시의회 최양희 부의장, 김동수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용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 사업 추진 경과 및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옥미연 복지국장은 “사업 추진에 이용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반영되기를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1일부터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 방치된 농업기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조치 명령이나 매각·폐기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2024년 6월 21일 시행됐다. 그간 도로나 타인의 토지 등에 방치된 농기계는 농촌 경관 훼손, 녹물·폐유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 안전사고를 유발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사유재산인 농업기계를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번 법시행에 따라 농업기계 무단 방치 금지 기간을 2개월(분해·파손돼 운행이 불가한 경우 15일) 이상으로 하고 지자체장이 방치된 농업기계를 강제 매각·폐기하려는 경우 소유자 등에 서면 통지(소유자 불명 시 7일 이상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 조항을 신설했다. 더불어 방치 농업기계의 매각·폐기 가능 시기를 소유자(점유자)에게 통지한 경우 통지한 날부터 20일이 경과한 날이며, 홈페이지 공고 시에는 공고 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14일이 경과한 날이다. 방치 농업기계 폐기 기준은 이전이나 견인이 불가한 경우, 정비·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매각 예정 금액이 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가 예산 확보와 핵심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강화와 정원산업․관광 중심도시를 만들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찾았다. 우 시장은 29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주요 현안추진과 국가예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우 시장은 먼저 국가유산청 이경훈 차장을 만나 백제를 중심으로 후백제까지 분묘와 취락, 성곽, 건물지 등 관련 유적이 다수 확인되며 후삼국 시기 고대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는, 현재 전북자치도 지정유산인 전주 동고산성이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고산성의 국가유산지정은 ‘전주고도 지정’에도 영향을 미쳐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재조명과 종합적인 연구, 조사,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시의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중요한 현안으로 우 시장은 유산청에 동고산성의 국가유산 지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기온 상승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저수조(물탱크) 사용 대형건축물 294개소를 대상으로 소형생물, 수인성 질병 예방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연면적 5,000㎡ 이상의 건축물이나 시설, 3,000㎡ 이상인 업무시설, 2,000㎡ 이상인 학원 및 예식장, 관람석 1,000석 이상의 공연장 또는 실내 체육시설, 건축법에 따른 아파트 등이다.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수도법' 제33조에 따라 수도시설 관리에 대한 교육 이수, 월 1회 이상 위생점검표 작성, 반기 1회 이상 저수조 청소 그리고 연 1회 이상 저수조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교육 미이수의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 외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저수조의 경우 고온 다습할 경우 위생 상태가 취약하므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29일부터 시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시장과 부서 간 소통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장과 부서 직원들 간의 직접적이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의 내밀한 문제를 파악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도모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29일 사회복지과와 환경관리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소통토론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시장과 실무 직원들간의 소통의 장이 됐으며,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각 부서의 내밀한 사정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소통토론회를 통해 시장이 부서 내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 조직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2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사회를 빛낸 2024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2024 치매 관리 개선 정책 활성화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국위선양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정종복 의원의 경우 최근 ‘치매가족휴가제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치매 관련 정책 개선과 대안 발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종복 의원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상의 의미를 되뇌며 치매 가족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올해부터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를 대상으로 3년내 매매 ․ 증여 ․ 임대 여부 등 감면 유지를 위한 조사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조사한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은 주택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 시 200만원 한도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된다. 하지만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 상시 거주를 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여야 하며, 3개월 이내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수 없다. 또한 감면받은 해당 주택에 전입해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 또는 증여하거나 임대를 포함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가 이러한 의무준수 사항을 위반하면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직접 신고 납부하여야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만일 신고하지 않거나 납부 기한이 지난 경우 무신고가산세, 납부지연가산세, 이자상당액까지 더해 오히려 감면받은 세액보다 많은 세액을 부담할 수도 있다. 거제시는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의 취득세 감면 유지와 세액 추징,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가흥1동은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29일 관내 상가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시청 아동청소년친화팀과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휴가철 일탈 행위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 마트,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및 신분증 확인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부착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례 및 처벌기준 등을 안내하며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을 위해 지도‧단속과 더불어 자율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경남도정의 중점과제인 ‘위기취약계층 대상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이 가장 필요한 어르신부터 올케어 통합복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체계’란 노인부터 아동까지 전 생애주기별로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한 번에서 신청하고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체계 정착을 위해 돌봄이 가장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장애인, 아동, 중장년까지 전 생애 대상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도는 29일 거창군 남상면에서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의 시작을 알리고자 18개 시군 돌봄제공기관, 공무원, 마을활동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남형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 장소인 거창군 남상면은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센터가 설치되어, 지역주민의 문제를 마을활동가·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지자체 등이 함께 회의를 통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장’이다. 도는 2023년부터 거창군 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