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1차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에게 긴급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대상자 선정 후 2명의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생활지원을 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역사회 기반 치매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공모에 군산시, 익산시 등 도내 7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억 6,5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공모 선정된 12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14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기획력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의 치매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선도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군산시는 경찰, 복지관, 지역주민 등과 치매환자 실종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익산시는 치매환자 주거환경 점검 및 안전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치매안심마을 내 전통시장에서 치매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5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군산시니어클럽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 최상위 등급인 S등급(복수유형 평가) 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순창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취업지원센터 등 3개 기관에서 A등급(복수유형 평가)를 받는 등 총 200개소 선정에 전북특별자치도는 24곳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익산시 원광효도마을복지센터가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 많은 수행기관에서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우수 기관이 선정되면서 노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내실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사업비 2,511억원을 확보, 어르신 68,9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에는 사업비 959억원과 일자리 9,940개가 늘어난 사업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최근,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함과 동시에 연이은 고물가·고금리, 마음건강,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돌봄 문제, 고독사 문제 등이 심화되면서 복지 분야 정책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급격한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복지정책도 함께 변화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정부의 공모사업 및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 시책사업도 신규로 발굴하여 새로운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 하반기에는 3가지 분야 11가지 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돌봄서비스 분야에서는 기존 일상돌봄서비스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부담을 덜기 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6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둘째, 긴급·틈새돌봄 분야에서는 기존 긴급돌봄 지원사업과 어린이집 시간제보육을 확대하고 도 시책사업으로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과 보호출산제 시행(`24.7.19.)에 따른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을 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와 산사태를 겪어 불안해하는 마을 주민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7.8~10일 집중호우 당시 익산시 웅포면 인근에 28ha 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12명의 주민이 마을경로당으로 대피했다. 이에 지난 26일부터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심리활동가 3명을 익산시 웅포면 구룡목마을회관으로 파견하고 12건의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의 요청이 있다면 재난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심리적 불편함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요청 즉시 연계상담을 지원하겠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 누구든지 심리상담이 필요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은 국방첨단 전략산업 관련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30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제7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을 주제로, 방위사업청 첨단기술사업단장인 김태곤 단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단장은 방위사업청의 소개와 함께 국방 R&D 정책환경 및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 정책의 방향과 동향 및 미래 전망을 심도있게 다뤘다. 김 단장은 국방 R&D사업의 유형과 획득 절차와 혁신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방위산업의 생태계 조성의 측면에서 지역 거점을 활용한 전략사업과의 연계의 중요성과 밀착지원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북은 국방첨단 전략산업의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남호 원장은 “방위산업은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큰 잠재력을 가진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통해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2024년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시․군 고교생(1학년 21명 – 남학생 11명, 여학생 10명)을 서울장학숙으로 초청, 입사생과 숙박을 같이 하며 '선후배와의 만남'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장학숙 입사생으로 구성된 38명의 멘토들은 21명의 고교생 멘티들과 함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방문하여 대학 캠퍼스 안내를 하며 자기주도학습법 등 입시와 대학 생활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북 고교생 멘티들에게 공유한다. 또한, 롯데월드, 창경궁 등 서울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입사생 멘토 주정현 고려대 국어교육과 학생은 “지역 후배들에게 진로 탐색, 학습 방법, 자기관리 등 선배로서 먼저 겪었던 경험들을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후배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도전정신을 키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익산고 1학년 정승연 학생은 “서울대 등 평소 진학을 희망하던 대학들을 직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확산세가 보고되고 있는바,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 연령대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 중이다. 임실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주로 10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백일해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이다. 4일부터 21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는 콧물, 눈물,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주에서 2주간 나타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가장 높다. 백일해는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므로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및 주기적인 환기 등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의 경우 항생제 치료 기간 5일까지,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한 3주 이상 격리해야 한다. 군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전염 기간에 등원‧등교를 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임실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관촌면사무소를 찾아 북부권역(관촌면, 신덕면, 신평면, 운암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백미 10kg 48포, 장조림 500g 170팩 (1,75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선대로타리클럽은 백미, 생필품, 연탄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온 단체이다. 특히, 지난 12월 생필품 세트 기탁에 이어 이번 기탁도 임실군 북부권역인 관촌면, 신덕면, 신평면, 운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길용 회장은“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창래 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눔에 앞장서준 사선대 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음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지방도 902호선 청도자연휴양림 앞 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 2km 도로 구간에 걸쳐 지방도 902호선 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헐티재 가로등 설치사업’은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총예산 4억 원을 들여 가로등 65본 및 제어반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빨강, 보라 2가지 색상의 가로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도로 경관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 구간은 급커브 구간과 급경사 구간이 많아 야간 차량 사고의 위험도가 높아 그간 지역민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다. 이에 청도군은 이번 사업으로 헐티재 구간 내 야간시간 도로 구간을 밝히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내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은 물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8월 13일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 교육[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강연을 진행한다.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는 지난 3월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저출생 심화의 주요 원인인 아이돌봄 공백을 지역민 스스로 해결해나감으로써 지역에 공헌하고, 나아가 신규 자생 돌봄 공동체 발굴을 통해 청도를 출산과 양육, 돌봄의 친화 도시로 탈바꿈시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강연은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한 첫 강연으로,‘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최수일 센터장의 진행으로 수학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최수일 센터장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박사 출신으로 ‘전국수학교사모임’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 수학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는 수학교육연구소 연구소장,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원 및‘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맡으며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전문가이다. 강연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29일 도심 속 생태하천인 범곡천(보건소-온누리복지관) 일원에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소하천 퇴적토 준설 및 하상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하상 퇴적토 정비를 통해 범곡천 유수의 흐름을 개선해 수질정화는 물론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치수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2024년도 소하천 점검결과에 따라 4억 원을 투입하여 청도읍(원정천), 화양읍(합천), 금천면(신지천), 매전면(상평천) 등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을 대상으로 4억 원을 투입하여 소하천 기성제 유지보수 및 하상정비 1.2km(21개소)를 진행하여 유수소통 지장에 따른 재해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와 관련해 청도군민은“이번 하상정비 사업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강변에서 운동이나 산책 시 쾌적해진 환경으로 기분이 좋아졌다.”며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여가 및 소통의 공간인 범곡천을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앞 정각에서 ‘공원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와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원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약 600여 권의 도서와 독서용 좌탁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소식에는 정성철 지회장을 비롯한 문고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공원 내 설치된 두 개의 작은 도서관은 새마을문고와 협력하여 매월 도서를 교체하며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옥 회장은 "뜨거운 여름, 공원 한켠에 마련된 이 작은 독서 공간이 시원한 바람과 풀벌레 소리 속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독서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29일 황가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예방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고령자들을 위한 귀가 조치 독려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서 박숙자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고령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2인1조로 구성된 팀으로 나서서 지역 내 텃밭에서 일하는 고령인들을 직접 찾아가 귀가를 독려하고, 폭염에 대비한 물 공급 및 그늘 마련 등의 지원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최근 관내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를 예방하고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현재 유행 중인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된 환자나 보균자의 비말(기침, 재채기, 콧물 등)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잠복기는 5일부터 21일(평균 7일부터 10일)이며, 발열은 심하지 않은 편이고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올해 국내 백일해 환자 수는 7월 29일 기준 14,658명으로 작년 한 해 292명에 비해 약 5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양산시 발생 환자는 지금까지 32명으로 전국 유행 추세 대비 감염율은 낮은 편이나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으로 활동 반경이 커짐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로 환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백일해 확진 시에는 항생제 복용 시점부터 5일까지 격리 치료가 필요하며 항생제 복용이 불가능할 경우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한 3주 이상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 일정에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