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가 지난 26일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7월 초 적극행정 사례 24건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실단‧국‧소‧면동별 1건씩 10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 온라인투표를 통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5건을 선정 후, 3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례별 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사례의 중요도‧난이도 및 확산가능성을 고려하여 상격을 정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최우수)주민숙원 10년 결실! 사곡일대 아파트단지 도시가스 공급 △(우수)부‧울‧경 최초! 거제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시내버스교통비지원 ‘거제패스’ △(우수)거제9경 공곶이 경관조성 △(장려)‘빈틈을 찾는 자, 빈틈을 막는 자’ 가짜 무재산 고액체납자 주택임차보증금 조사 및 압류 △(장려)공공하수도 연결 가구에 대한 정화조 폐쇄 비용 지원이다. 거제시는 해당 사례를 추진한 부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내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지난 26일 수승대관광지 내에 있는 피서지문고에서 새마을회 임원과 읍면 회장,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새마을문고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승대 ‘피서지문고’를 개소했다. 피서지 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는 신간도서 200권을 포함한 총 3,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있으며, 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 대출 외에도 주말 체험프로그램, 환경정화 캠페인, 관광안내 등의 활동까지 진행해 자연과 어우러진 거창의 문화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각 가정에서 읽고 난 양서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제44회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30일 거창 자활기업 정다운푸드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누룽지 40봉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거창 자활기업인 정다운푸드는 관내 누룽지 제조업체로, 매년 이웃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해 거창 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연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영양 만점 식사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께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다운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무더운 여름철 입원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그린리모델링공사를 통해 병원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여 환자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9일 창원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노인가구 550세대에 미숫가루를 전달하는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기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미숫가루 550Kg을 준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장마와 무더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경·박영화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창원시새마을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판출 창원시새마을회장, 서정욱 새마을문고 창원시지부 회장이 참석하여 읍면동 회장들을 격려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창원시Ⅱ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변경하고, 8월 1일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업무를 확대하여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운영 중이며, 의창구·성산구에 소재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추가된 업무로는 영양사가 없는 급식인원 50명 미만의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 ▲대상별 맞춤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입소자, 조리원, 시설종사자) 등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창원시Ⅱ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어린이와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장애인복지시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별처럼 반짝이는’ 대한민국 최초 군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은 8월 한 달 내내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선정 후, 지난 6개월 동안 성주군만의 매력을 담은 ‘성주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우선 성주군은 대한민국 최초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임을 강조하기 위한 야간관광 브랜드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를 개발했다. 밤이 더 아름답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한여름 밤 추억을 가득 채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기획 단계부터 지역소멸대응을 고려하여 철저한 전략을 수립했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국 3위 수준인 캠핑 인프라를 가진 성주군은 인구 300만의 배후도시 대구ㆍ구미ㆍ김천 거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높은 관광수요와 특성을 분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ㆍ가족 친화형’ 야간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기획,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보건소에서는 폭염으로부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방문전담인력인 5명의 간호사들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3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썬캡과 생수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예방 건강수칙 △물 자주 마시기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에 관리 대상자 중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방문을 실시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집중관리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며 “무더위 시 장시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행동 요령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이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약국, 미용실 등 12개소를 2024년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가게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 체계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에 치매안심가게로 지정된 12개 업소의 모든 구성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가게 내에는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해 치매안심가게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치매안심가게 확대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독립적이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게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운주면 안심사가 호우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안심사 주지 일연스님은 운주지역이 폭우와 범람한 하천으로 인해 집이 물에 잠기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이들을 돕기 위해 10kg짜리 백미 200포를 기부했다. 일연스님은 “주민들의 집이 물에 잠기며 당장 먹을 식재료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쌀이 가장 필요할 것 같았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사 주지 일연스님은 1965년에 출가해 현재 안심사에서 정진하고 있으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에도 취약계층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27일 전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 완주군민 생활기술 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천 부의장, 이순덕 운영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교육 수강생 및 하이텍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텍고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생활기술 교육은 완주군민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교의 인적·물적 교육자산을 활용, 군민의 실생활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으로는 ▲용접(일반, 특수) ▲드론조정 ▲전기기능사 ▲기계차 ▲굴착기 등 총 5개 과정으로, 오는 8월 25일(매주 토, 일/1일 4시간)까지 운영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하이텍고는 2025학년도부터 ‘수소에너지고등학교’로 전환될 예정으로, ‘수소융합과’,‘에너지융합과’ 2개 학과를 신설하여 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생활기술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지역기반의 생활밀착형 기술을 습득하여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가 시내권 물 공급의 허브인 월락정수장의 현대화사업을 2019년에 착수하여 2024년 최근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정수장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51억원(국도비 205억, 시비 136억, 특교세 10억)을 투자하여 드디어 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남원 월락정수장은 지난 1975년도에 최초 설치된 노후시설이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처리 공정(혼화·응집·여과·정수지)시설의 현대화 전면개량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월락정수장 현대화 전면 개량사업은 상수도 정수시설인 여과지와 정수지, 응집 혼화지, 취수펌프장, 배출수 시설, 농축조 시설 등 모든 시설을 현대화시설로 탈바꿈시켰고, 자동 설비 및 제어시스템을 구축하여 남원시민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또한 정수장이 도통공원에 위치한 만큼 사람들의 접근이 쉬워 정수장과 공원의 조화를 고려한 담장 블록을 설치, 미적인 요소까지 가미하게 됐다. 남원시는 후속으로 국비 222억을 환경부로부터 확보하여 총사업비 444억을 들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가 7월 발표한 보건복지부 공모 2건에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첫 번째 선정된 공모는 올해 처음 신규 도입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남원시만 선정되어 국비 2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대표적 노인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의료비 본인부담금과 의료기기 이용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조손가족 등)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의료기기 지원은 보건소, 보건지(진료)소,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식약처 허가 의료기기를 비치해 환자가 방문하여 편리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선정된 공모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으로 2022년 처음 해당 공모가 시작한 이후 3년 연속 선정된 건 전국 남원시가 유일하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식품접객업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지원센터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관내 업체 점검은 남원시 위생부서‧공공급식담당부서‧축산부서‧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식품접객업소는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식재료 입출입 관련 운송차량 온도기준(냉장‧냉동) 준수△소비(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지하수 수질검사△음식물 재사용△건강진단 실시, 개인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다. 시는 이번 지도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를 갖춘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오는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2년 국악교실을 시작으로, 2024년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 창단하여 14명의 청소년단원들이 주 2회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는 판소리, 장단, 무용 등 전문적인 선생님들과 단원들이 5일에 걸쳐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특별한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특강은 안숙선명창의 여정 김미나관장이 판소리 수업을 진행하고, 유태겸 선생님이 장단 지도, 태평무 이수자이신 계현순선생님이 무용을 지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초, 중학생 대상으로 체계적인 국악교육을 받으며 남원의 국악 꿈나무 육성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숙선명창 같은 또 다른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영유아(0세부터 6세) 층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의 원인 병원체는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전에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원인 병원체가 다르면 다시 걸릴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 감염으로 다양하며,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과 입을 통한 감염도 가능해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세부터 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병 후 2일, 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가 호전되면서 7일부터 10일 내 저절로 없어지나, 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38도 이상의 고열,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