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남상용 교수가 제14회 AMS(Aseanian Membrane Society) 학술대회를 회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와 호주 등 8개국을 대표하여 분리막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2020년 일본에서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제1회 AMS가 개최된 이후에 현재는 8개국의 회원국이 참여하는 AMS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남상용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와 국제협력의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4 부터 2025년 2년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4회 AMS(Aseanian Membrane Society)는 2024년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개최됐다.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17개국에서 727명의 분리막 제조와 공정, 신규 소재에 대한 학자, 연구자, 산업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학회 회장인 남상용 교수는 “주관인 난징공업대학교(Nanjing Tech University)와 칭화대학교(Tsinghua University)의 협력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G-BRL)’에 3개 연구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앞으로 3년간 연구실당 13.75억원씩 총 41.25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부터는 기존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제공동연구를 강화하여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G-BRL, Global Basic Research Laboratory)은 특정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실을 지원하여 국가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며, 심화, 융합, 개척형으로 구분한다. 올해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는 45개 대학 145개 과제가 선정됐고, 경상국립대는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가거점국립대학이자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기초 연구 및 혁신적인 학문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나노전달기술과 항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7월 26일 가좌캠퍼스 경영대학 1층 105호에서 ‘아름다운마을연구소 2024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지역의 라이프스타일과 아름다운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2011년 설립됐다. 그동안 다양한 실천 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난제의 해결을 모색해 왔다.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학제 간 융・복합연구에 기반하여 로컬의 미래를 더불어 고민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분야 연구 방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기조 강연자는 국내 로컬분야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로컬브랜드의 성공전략’이라는 내용의 발제를 통해 로컬브랜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함으로써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통찰을 주었다. 두 번째 강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은 ‘소상공인 및 로컬창업 지원정책 방향’의 주제 발제를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양성의 중요성을 부각하여 본 행사를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이어서 ‘지역소멸과 로컬창업생태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곰팡이 제거, 도배 및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관내 도움이 필요한 81세대에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으며 올해는 6가구를 지원했다. 봉사단은 영오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부품 교체와 전기안전 점검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최재상 집수리봉사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 활동이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은 배가되고 나름의 힐링이 되는 것 같다. 12년째 이어지면서 고성군의 어려운 이웃 80세대 이상 집수리를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때 그 가치와 즐거움은 배가 된다. 내 집을 수리하듯 열정과 애정으로 12년째 봉사해 주신 봉사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의 기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고성공룡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박물관과 관련된 추억이 담긴 물건을 공개 수집한다. 이번 수집 공고를 통해 기증받은 추억물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에 전시되어 박물관의 역사 및 추억을 많은 관람객분과 공유하고자 추진한다. 수집 대상은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로 사진, 영상, 포스터, 편지, 상장 등으로 고성공룡박물관 관련된 추억물을 소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 기간은 8월 23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경상남도 고성군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10월 초에 개최되는 고성공룡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에 전시된다. 전시물로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박물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공룡박물관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을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7월 30일 오전 11시 하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인사말과 함께 상반기에 실시한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운영과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2024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500만 원에 대해 어르신 대상 반려 식물 만들기,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는 것으로 하는 집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박재동 민간위원장(하이면이장협의회장)은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활발히 활동해 주셔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면민을 위한 온정의 울타리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정종국 공공위원장(하이면장 직무대리)은 “공공부분 신임 위원장으로서 협의체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미용케어, 보이스피싱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회화면 월계마을 이장 및 주민 40여 명은 지난 7월 28일(일) 오전 06:00부터 3시간에 걸쳐 마을과 내 공원과 주요 도로변의 미관을 잡초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월계마을 주민들이 힘과 마음을 모아 마을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변과 지하차도 및 주민 이용이 많은 마을 내 공원 등 반경 2km에 이르는 지역의 잡초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사전에 방비하고자 우수관과 하천변 등에 버려진 약 1톤가량의 쓰레기도 수거했다. 박민식 월계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은 오늘처럼 주민들이 손수 풀도베고 쓰레기도 주우면서 정성을 들이는 것.”이라며 “각자 생업으로 바쁘겠지만 오늘처럼 한데 모여 마을을 가꾸고 꾸밀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위해 수고 해주신 월계마을 박민식 이장님과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마을을 가꾸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행사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날에만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에서는 메인어트랙션 ▲좀비감옥, ▲비명도시, 서브어트랙션 ▲원혼귀옥, ▲드라큘라저택, ▲고스트케이지, ▲악몽교실, 의상실과 분장실 등 다양한 호러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섬세한 연출과 강력한 어트랙션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다. 각 공간은 현실과 같은 공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준비가 됐다. 김윤철 군수는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는 합천군의 문화 콘텐츠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색다른 공포의 매력을 만끽할 용감한 도전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1기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기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다. 합천군 관내 4 부터 6학년 초등학생 중 총 170명(1기 115명, 2기 55명)이 영어캠프에 신청하여 선발됐으며, 캠프 운영은 전문 업체에 맡겨 흥미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야! 놀자! 어린이 헬스캠프'를 합천군 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걸쳐 4주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신체활동이 필요한 비만 아동과 저체중 아동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 프로그램에는 핏합(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댄스 피트니스), 키즈라인댄스, 숟가락 난타 등의 흥미로운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 아동들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기초체력 검사와 비만도 검사를 받게 되며, 프로그램 전후에는 체성분 분석 및 영양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캠프 종료 후에도 학교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른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헬스캠프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체활동과 영양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연일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이 지난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을 집중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무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수시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장을 비롯한 마을담당관과 방문간호사 등 재난 도우미를 통해 ‘아이스 넥 쿨러’와 ‘부채’ 등의 폭염 예방 물품도 배부 중이다. 그늘막 20곳, 쿨링포그시스템 4곳, 양심양산대여소 10곳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정오에서 오후 5시까지 폭염 취약 시간대를 이용해 살수차도 가동(하루 1~2회 도로 살수)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영농·건설·산업 현장 예찰도 강화하고 있다. 영농현장에서는 지도·연구직 공무원 등 30여 명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건설 현장과 폐기물종합처리장, 하천 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열사병 예방 교육 및 폭염 시 행동 요령을 공유하며 인명피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근로자들을 위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평화 1·2동 초·중·고 학생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령기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배우며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도록 구강교육과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 상태 점검 △올바른 칫솔질 교습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알아보기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도포, 치면세마, 예방진료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도 단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여름방학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이와 환한 웃음을 되찾아주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KT&G전북본부는 3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에 상상펀드 기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KT&G 전북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된 것으로,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시민과 함께해주신 KT&G 전북본부에 감사드리며, 전주시도 지역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전주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KT&G 전북본부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상상univ’를 통해 지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주시 청사 별관 확충사업이 본격화된다. 전주시는 현재 여러 곳에 분산된 행정기관을 한곳으로 통합하기 위한 ‘전주시 청사 별관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2024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 시청사 인근의 현대해상 빌딩을 매입해 새로운 행정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으로, 행정 서비스 통합과 시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청사 별관 확충사업을 통해 그간 부서별로 다른 건물에 위치해 불편했던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청사 별관 마련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통합된 공간에서의 업무 진행은 부서 간 협업을 촉진시키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간 약 14억 원에 달하는 임차관리비와 40억 원 정도의 보증금을 절감할 수 있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 청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 주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조성되는 전주시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전주시는 최근 열린 제41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대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된 후 오는 10월 이후부터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장동 화물 공영차고지는 시가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조성계획 수립 후 2014년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2017년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거쳐 지난 2018년 12월에 착공했다. 국비 58억6000만 원 등 총 169억 원을 투입해 장동 1054-1번지 일대 4만 1380㎡ 부지에 261면 규모로 조성되는 차고지에는 지상 2층 규모의 관리동 등이 조성됐다. 시는 여기에 화물운수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수면실과 샤워장,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을 갖춰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영차고지 진출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