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늘 9시 18분경 영덕군 축산항 북방파제 인근 0.37km(0.2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톤급, 승선원 2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동시에 인근 조업선 대상으로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가장 먼저 현장 도착하여 어선 A호에 등선해 확인한 결과 승선원 2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기관실에 약 30cm 정도 물이 차 있는 상태였다. 어선 A호는 침수고가 낮고 침몰 위험이 없는 상태였으며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즉시 어선 A호를 예인하여 축산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침수원인은 기관실 내 냉각수 파이프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노후 된 장비나 부품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교체 또는 수리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해양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30일 영천시가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9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돌봄부터 취업까지 책임 있는 교육으로 지역 정주를 실현시키기 위해 △유·초등 교육환경 내실화 △공교육 혁신으로 영천형 교육체계 구축 △지역밀착형 인재양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온종일 늘봄학교와 다문화가족 맞춤형 돌봄 운영 등으로 언제라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 혁신 우수학교 육성,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지역 밀착 인재 양성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인 한민고등학교(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이 수해 피해복구 총력 후 본격적으로 시정 살피기에 나섰다. 7.29. 부터 7.30. 양일간 4차례에 걸쳐 본청과 직속기관 등 57개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핵심 사업에 대해 질의와 지시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임 부시장이 시정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과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계획·재원마련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각 부서의 주요사업은 △합리적 재정운영 및 전략적 국가예산 확보 △종합청렴도 향상 및 청렴안동 구축 △사계절 관광축제 개발 △국가첨단 백신개발센터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안동·임하댐 활용 물산업 특화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연결 △세계 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장철웅 부시장은 “수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 부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국·도비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환경부에서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전국 14곳(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에 댐을 신설 또는 보강한다는 계획으로 ‘예천군은 홍수조절용 댐(총저수량 160만톤 규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천군에는 지난해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23일 중 19일 동안 계속해서 비가 내렸으며, 특히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4시간 지속강우량은 277mm로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을 상회하는 수치였다. 그 결과, 공공시설 986억원, 사유시설 145억원, 인명피해(사망 15명, 실종 2명, 부상 10명) 등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홍수조절 전용 댐’ 건설이 완료되면 극한 호우시 하류 하천의 홍수 조절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본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국정감사 등을 통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도의 상징적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행남해안산책로가 재개통되었다. 이번 재개통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오랜만에 이곳의 아름다움을 다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울릉도의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경관을 제공하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트레일이다. 주요 명소로는 천연 절벽,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그리고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동안 보수 공사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재개통은 울릉도 지역의 관광 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중요한 단계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안전 관리 및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해안 산책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면 좋겠고, 방문객들은 올바른 산책로 이용과 자연 보호를위해 지정된 경로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도 최대 여름 피서기간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피서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담을 수 있는 피서지 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7.29부터 8.2 까지 울릉(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해안변 및 유원지 등 피서지에서 비생산적이고 향락적인 피서 형태를 벗어나 언제든지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과 동시에 탄소 중립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살리기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피서지 문고의 책은 문학, 고향도서 단행본, 문고본 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하기 쉬운 다양한 도서를 비치했다. 또한, 피서지에서 실질적이고 알찬 도서 공간 분위기 조성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매일 문고 지도자 2명을 배치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피서객들이 휴식과 독서를 즐기며 즐거운 피서지가 되길 바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 ‘창조적 교육 혁신으로 비상하는 보물섬 남해’라는 교육 모델안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와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1유형에 도전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공모에 전국 60여개 지자체에서 신청했으며, 경남에서는 1유형으로 남해군이, 경상남도가 주도하고 지자체가 참여하는 3유형으로 거창, 창녕, 의령, 함양이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남해군은 교육부로부터 3년간 연 30억 원씩 총 90억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남해군은 앞으로 교육 관련 규제 해소를 시행하는 등 경남교육청,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하여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재구조화 및 지역통합으로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손 씻기, 기침예절,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작년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 감시를 중단하고, 200병상 이상의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을 대상으로 입원환자를 감시중에 있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으나, 6월 4주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3.5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는 11,069명으로, 65세 이상이 64.9%, 50세부터 64세가 18.5%, 19세부터 49세가 10.2% 순으로 나타났다. 통영시는 법정 감염병 환자 발생 감시와 특히 요양원과 같은 감염 취약시설 대상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집중 홍보,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지 등에서는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도천음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및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윤이상 음악거리 및 달무리 광장 일대의 제초작업 뿐만 아니라 무단 방치된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단을 뒤덮은 무성했던 잡초들을 제거하고 나니 동네가 깔끔해 보여 뿌듯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연이은 장마로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제초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조합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주민들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자조조직으로, 마을의 자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활동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김해한글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박물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 무더위쉼터는 김해한글박물관과 진영역철도박물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환경에서 박물관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는 시민 참여형 전시 지원사업 ‘나만의 전시’를 통해 8월 한 달간 발달장애 예술인 박지훈 작가의 하티즘(Heartism, 마음주의) 전시도 개최된다. ‘진영역철도박물관 나만의 전시’는 자신만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들에게 박물관에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까지 34개 단체가 참여,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긴 전시 지원사업이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석류클럽에서 여성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오늘은 나도 강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늘은 나도 강사’ 프로그램은 진주시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올해 3회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진주시 여성단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회원 11명을 대상으로 1일 차에는 GNS경남스피치컨설팅 박성욱 대표가 스피치 강의를 진행했고, 2일 차에는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양성된 여성활동가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참가자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교육내용을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매월 단체 회의를 진행할 때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스피치 방법을 배우고 강사 체험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진주시는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참진주여성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7월 30일 오전 11시 하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인사말과 함께 상반기에 실시한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운영과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2024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500만 원에 대해 어르신 대상 반려 식물 만들기,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는 것으로 하는 집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박재동 민간위원장(하이면이장협의회장)은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활발히 활동해 주셔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면민을 위한 온정의 울타리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정종국 공공위원장(하이면장 직무대리)은 “공공부분 신임 위원장으로서 협의체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미용케어, 보이스피싱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회화면 월계마을 이장 및 주민 40여 명은 지난 7월 28일(일) 오전 06:00부터 3시간에 걸쳐 마을과 내 공원과 주요 도로변의 미관을 잡초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월계마을 주민들이 힘과 마음을 모아 마을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변과 지하차도 및 주민 이용이 많은 마을 내 공원 등 반경 2km에 이르는 지역의 잡초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사전에 방비하고자 우수관과 하천변 등에 버려진 약 1톤가량의 쓰레기도 수거했다. 박민식 월계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은 오늘처럼 주민들이 손수 풀도베고 쓰레기도 주우면서 정성을 들이는 것.”이라며 “각자 생업으로 바쁘겠지만 오늘처럼 한데 모여 마을을 가꾸고 꾸밀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위해 수고 해주신 월계마을 박민식 이장님과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마을을 가꾸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행사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날에만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에서는 메인어트랙션 ▲좀비감옥, ▲비명도시, 서브어트랙션 ▲원혼귀옥, ▲드라큘라저택, ▲고스트케이지, ▲악몽교실, 의상실과 분장실 등 다양한 호러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섬세한 연출과 강력한 어트랙션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다. 각 공간은 현실과 같은 공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준비가 됐다. 김윤철 군수는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는 합천군의 문화 콘텐츠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색다른 공포의 매력을 만끽할 용감한 도전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1기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기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다. 합천군 관내 4 부터 6학년 초등학생 중 총 170명(1기 115명, 2기 55명)이 영어캠프에 신청하여 선발됐으며, 캠프 운영은 전문 업체에 맡겨 흥미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