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NH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시 농·축협 운영협의회는 3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0포(환가액 1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협에서 ‘밥심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쌀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기탁된 백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읍·면·동 14곳을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사천시지부는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위기극복을 위해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소비촉진 MOU 체결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윤환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이 밥심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경남도 중앙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3차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류명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공동 부단장(경상남도 산업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공동 부단장) 등 경남도, 사천시 관계자 및 산·학·연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원의 경남 우주항공복합도시 종합전략 추진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경남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전략, 기타토의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 조기 결정을 비롯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준비단과 경남도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국립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업무협약, 경상국립대 계약학과 업무협약,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평가 통과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킥오프 회의 이후 준비단원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도내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교육청․지자체와 협업해 신청한 3유형에는 4개 지역(의령‧창녕‧함양‧거창군 지정)이, 지자체 단위로 신청한 1유형에는 남해군이 선정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2월 교육부의 1차 공모에서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에 8개 시군이 지정받은 데 이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 해소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협력하여 ‘경남형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안)을 기획해 지난 6월 말 교육부에 2차 공모신청을 했다. 교육부 2차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에는 전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64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사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발전특구를 최종 지정했다. 경남도는 청년들의 순유출 인구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로, 일자리와 교육 문제로 청년들이 떠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유학’을 주제로 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기획했다.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의령군’, 인구증가 지역이었지만 최근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무더위에 해수욕장이나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늘면서 물놀이 사고 안전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한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더위를 피해 물놀이와 같은 야외활동 증가로 피서객들의 사고가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에는 26개의 해수욕장과 148개소의 계곡·하천 물놀이 장소가 있으며 강원도, 경상북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고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최근 5년간 도내 물놀이 장소에서 18명이 크게 다치거나 사망했고, 이 중 13건이 7~8월 휴가철에 집중됐으며 사고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물놀이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닷가 및 계곡은 실내 수영장이나 물놀이장과 달리 하부지형이 고르지 않아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고, 태풍이나 폭우가 오면 수시로 수중지형이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 후 물에 들어가고 음주 후에는 절대로 들어가면 안 된다. 특히, 물놀이 사망자 중 60대 이상 남성 비율이 절반이 넘는데 사고내역을 보면 깊지도 않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통영시 한산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화재 대응·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소방정대 청사 이전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남도를 기준으로 유인도서에서는 총 5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대 접근성이 어려워 화재 시 피해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 맞춤형 화재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방 서비스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 대한 화재 대응태세와 한산도 진두항을 시작으로 인근(추봉도, 용호도) 유인도서의 비상소화장치·가로변 소화기함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6월 통영시 도남동에서 한산도로 이전한 소방정대의 현황을 확인하고 한산면 전담의용소방대와 직원을 격려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정대 이전으로 유인도서에 더 나은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서지역에 거주 중인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방향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의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5.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0.6명의 두 배 이상인 상황이고,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을 위한 위기개입팀을 기존 2개 권역에서 3개 권역으로 확대‧운영하여, 올해 6월 기준 정신건강 응급출동 958건, 상담 6,3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 증가했다. 또 의료 취약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올해 처음 병원선을 활용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시작하여, 35개 마을 1,922명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스트레스 검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강화 먼저 경남도는 정신건강 문제가 신체 건강과 달리 감추려는 사회 인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아동들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24일(30주차)기준 경남지역에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2,456마리(전체 모기의 63.2%)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서식하며 8~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과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발작·목 경직·착란·경련·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그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보통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나오기도 해 매년 2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2021년 3명의 환자 발생 이후 최근까지 발생 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30일에 청소년을 위한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상남도교육청 위카페다온 등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10여 곳이 참여했다. 타로 상담, 은둔형 외톨이 OX 퀴즈, 보호체계 밖 청소년 조사연구 설문, 청소년 애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체험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해 슬러시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또한, 거리를 배회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보호체계로 연계하기 위해 상남동 일대에서 쉼터 유관기관을 홍보하고, 가정 밖·위기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현장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양산과 진주에 이어 창원에서 세 번째로 열린 청소년연합거리상담은 경남 권역별 청소년을 위해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거리상담이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고 행복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진해신항에 필수적인 항만배후부지 조성을 국가전략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30일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합동점검에 나선다. 8월경 계획된 국토연구원의 국가전략사업대상지 현장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서는 긴급 산업수요 여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적정성, 국가정책 적합성과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한다.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2022)’에 따르면 현재 항만배후단지를 기준으로 2030년에는 578만㎡가 부족해 추가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항만배후단지 수요조사('23.5월)와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으나, 면적 대다수가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돼 실질적인 추진이 어려웠다. 지난 2월 정부가 토지이용 자유 확대를 통한 국민생활 제약 해소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도는 지난 5월 31일 항만배후부지 개발계획을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했고, 지난 16일 국토연구원의 사전검토위원회 1차 심의를 완료했다. 도가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한 항만배후단지 면적은 698만㎡로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환경단체 활동가 및 환경분야 전문가 등 도민 8명과 함께 ‘7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참여 도민 8명》 ① 김태형 국립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②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③ 박진호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④ 박찬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⑤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사장 ⑥ 이찬원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공동대표 ⑦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 ⑧ 조상원 한국폴리텍대학 에너지환경과 교수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자리에서 환경 전문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국립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농촌지역 불법소각이 대기 중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불법소각을 하는 원인을 찾고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에서 어촌재생사업 집행주체인 7개 연안 시군,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가 모여 어촌재생사업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촌뉴딜300사업,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재정집행과 사업장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장 정상화를 위한 관리 강화 방안, 공정 만회 대책 등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중심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어업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어촌환경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창원시 등 7개 시군의 어촌 총 57곳에 5천770억 원을 투입했고, 올해 연말까지 42곳(74%)의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지역의 기초 생활과 주민 소득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어촌 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화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통영시 등 3개 시군에 157억 원으로 권역단위 거점개발 18곳, 시군역량강화 3곳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행정절차 인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중․소규모댐) 건설 후보지에 전국 14개소 중 2개소(거제 고현천댐, 의령 가례천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기후 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하천 유역 중장기 극한 가뭄과 홍수대응 강화를 위해 중·소규모 신규댐을 개발하거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저수지 증고 등 리모델링을 통해 수자원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한 댐 건설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국가주도형 댐 5개소, 지역주도형 댐 9개소 등 14개소를 댐 건설 최종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가운데 경남도에서는 거제 고현천댐과 의령 가례천댐 2개소가 후보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중·소규모 댐 건설 반영을 위해 4차례 이상 환경부를 직접 방문하여 건의했고, 이번 댐 건설 후보지에 선정된 거제시, 의령군에서도 직접 환경부를 방문하여 중·소규모 댐 선정을 건의했다. 이번에 환경부의 댐 건설 후보지에 포함된 거제 고현천 댐과 의령 가례천 댐 모두 지역에서 치수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건의한 홍수조절을 위한 기존 댐 재개발에 해당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 추진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해 매력 있는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 추진단을 구성하여 관련 인프라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전략을 수립해 왔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도․사천시 관계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우주항공복합도시 추진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도시계획, 산업, 건축, 교육 등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토론 등을 진행했다.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위원은 지난 2월부터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협력으로 수립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종합전략(안)’을 발표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종합전략은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기획과제로 산업, 교육, 교통, 관광 등의 정주 인프라와 관련한 소관부서의 사업 발굴과 산ㆍ학ㆍ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의 자문 및 의견수렴 간담회 등을 통해 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선정을 발표했으며, 해당 지원사업은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드론+전공'의 신산업분야 수요에 부응하는 드론융합 인재양성 구축을 목표로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드론융합전공 인재양성에 앞장서게 된다. 드론융합기술 특화 대학으로 다년간의 드론활용기술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선정으로 향상된 드론융합기술 교육 인프라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드론융합기술을 교내 및 교외로 확산으로 특화된 우수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2024년 경남에서 유일하게 9개의 정부 재정지원사업(교육부 8, 고용노동부 1)에 선정됐다. 특히,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당초 사업비 20억에서 인센티브 23억을 추가 확보하는 등 9개 재정지원사업 추진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기초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에 감사를 표했다. 2007년부터 시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2012년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에 경남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특히, 경상남도는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S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평가 등급(SA. A, B, C, D, F 등 6개 등급)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에서 다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경진대회는 전국의 기초단체장과 관계자들이 모여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