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약 80여 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동안 파트 연습, 앙상블 및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단원 간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여름 캠프 이후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오는 연말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향상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여름 캠프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 실력 향상과 추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연주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024 예천곤충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서 먹거리 및 홍보ㆍ체험ㆍ판매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 2024 예천곤충축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벅스워터서바이벌, 벅스물놀이장, 워터플레이존 등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먹거리 부스 모집 분야는 한식ㆍ양식ㆍ중식ㆍ일식ㆍ분식 등으로 예천군 내 사업자로 등록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체당 최대 2동의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입점료는 50만 원이다. 홍보ㆍ체험ㆍ판매 부스는 업체당 최대 1동의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입점료는 예천군 소재지 업체와 군민은 무료이며, 그 외 타지역 신청자는 30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예천문화관광재단 사업기획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곤충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이들의 많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0일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호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 여러 가지 전략적 도전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자 우리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호주와의 연대가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웡 장관은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님 취임 이후 한-호주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면서, 특히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다양한 양서 1,000 여권을 소내 수용동 13곳에 비치하여 수용자가 희망하면 언제든 도서를 대여하여 읽을 수 있도록 ‘수용동 작은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수용동 작은문고’는 수용자 눈높이에 맞는 연령대를 고려한 세미 클래식 형식의 자연, 인문, 위인전, 명화 해설집 등 다양한 장르의 양서를 소내 도서관과 별도로 수용동에 비치하여 독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독서를 통한 심성순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귀과 도서담당을 맡고 있는 하태우 교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 아무런 기대 없이 참여했다가 조금씩 독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변화해 가는 수용자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독서를 통한 심성순화와 함께 현재 시행하고 있는‘감사 쓰기’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수용자 스스로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겠다” 말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정착을 위해 독서 우수 수용자에게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순환평가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시단위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2023 기간동안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의 3개 영역, 10개 평가분야로 나누어 2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대면 평가를 거쳐 재지정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김제는 지역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참여로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학습도시 발전계획 수립, 모두배움터·평생학습 공유플랫폼 등 신규 평생학습시설 인프라 확충과 정보체계의 구축 등으로 학습자들의 교육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추진체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학습 제안제도, 학습참여자에게 부여하는 포인트제, 장애인 학습지원 확대 등 다양한 학습경로로 주민의 학습참여 독려방안 적용과 함께 지역형 로컬-MOOC 학습콘텐츠 개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잔류농약분석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로 전 세계 각국의 연구소, 정부기관 및 민관분석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7개의 기관 및 연구소에서 참여했으며 오이(Cucumber)시료를 분석해 검출된 잔류농약 성분농도가 기준값에 근접할수록(Z-Score ±2) 만족으로 평가된다. 진안군은 12개 농약 성분에서 모두 ‘만족’등급을 받았다. 특히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성분의 경우 기준값(Z-score=0)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성분들도 Z-Score 0.1에서 1.0사이의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이번 평과 결과를 통해 진안군은 농산물 잔류농약 분야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음으로써 분석 능력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진안군은 연간 700여점의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 전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19년도부터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국을 7대 권역으로 나누고 공모를 통해 권역별 거점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창원시가 선정됨으로써 ‘한려수도권’의 거점이 완성됨과 동시에 전국의 7대권역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라는 슬로건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울산광역시(동남권), 인천광역시(수도권)와 7월 15일 대면 평가, 7월 22일 현장 평가를 거쳐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에 조성될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는 진해 명동의 음지도와 우도, 소쿠리섬까지 섬과 섬을 연결하고 해역과 육역을 넓게 활용하여, 진해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면서 바닷길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 계획했다. 첫 번째는 도시형 해양레저 거점 조성을 목표로 바다블라썸 센터와 바다타는 펀펀레저랜드를 조성하여 4계절 해양레저가 가능하고, 전시 중인 진해함을 활용하여 선박탈출, 생존수영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0일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울릉군은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차 시범지역 지정에 공모했으며, 7월 15일 교육부가 주관한 시범지역 지정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는 ▲촘촘하고 공백 없는 아이 돌봄·늘봄 시스템 구축 ▲사교육 제로(Zero), 울릉형 초중고 공교육 혁신 ▲미래 핵심산업 연계한 교육과정 구축으로 지역인재 양성 등의 모델이 담겨 있다. 이번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들은 향후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에서 컨설팅을 받아 세부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대단히 기쁘며, 관련 기관과 지역 주체들의 힘을 모아 지역에 맞는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시범지역에서 제안한 다양한 특례와 규제개선 사항들을 반영한‘교육발전특구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7월 29일 기후변화로 길어진 하계 장마기간 동안 각종 쓰레기가 유입된 덕포해수욕장의 해안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여름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 관계자,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해변의 폐플라스틱, 비닐, 유리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2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김정화 회장은 “우리 모두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거제시 기후환경과장도 참석하여 “기후변화로 길어진 장마기간 무심코 버리는 많은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된다. 탄소중립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가 됐다”며, “무단투기 금지 및 분리수거 철저 등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생활화로 소중한 환경을 함께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3분기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교통수단 합동 안전 점검을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수단 안전 점검은 11개 시내버스 업체와 3개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면허 및 등록관리, 운전자 자격요건 등 운전자 관리, 휴식 시간 보장 등 운행관리, 신규채용 운전자 교육 이수 등 교육 관리, 운행기록 장치 등 차량 관리 등이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지난 3일 동안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 14명 각자에게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 대통령은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로,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막내 선수의 마지막 단발 승부에 함께 숨을 고르고 0.1점 차 승리에 온 국민이 환호했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의 100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반 선수의 집중력과 담대함에 찬사를 보냈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10연패의 놀라운 역사를 만든 한국 여자 양궁팀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는 “태극 궁사들의 금빛 화살이 쏘아 올린 영광스러운 순간을 국민 모두와 함께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전을 응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전훈영 선수에겐 “연륜으로 팀을 이끌었고, 어려운 순간을 흔들림 없이 이겨냈습니다”라며 전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최연소 양궁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남수현 선수에겐 “성과가 빛나는 미래로 이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30일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등 공공기관과 건설협회 등 민간단체 2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기관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업체 수주 현황점검과 지역업체 활용 수범사례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업체 활용 수범사례로 H공사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입찰 공고시 지역업체 참여 30%이상을 권고하고, ○○영농편의증진사업 입찰에 지역건설업체 의무참여 최대인 49%까지 참여토록 했다. 또한 S공사는 ○○사업에 지역업체 30%, 하도급 60%이상 참여토록하여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한 기관차원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신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대기준의 필수 적용, 공공사업 추진시 법령에서 허용하는 금액기준에 따른 분할발주 등 적극적인 지역제한 입찰, 입찰공고문에 지역업체와 공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용현면주민자치회가 제2회 용현면 주민총회에서 도내 최초로 스마트TV를 활용한 전자투표로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전자투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투표 현황을 집계함으로써 투표 편의성을 개선한 것은 물론 의사결정 방식 투명화로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투표는 스마트TV 화면에 있는 ‘자치계획(안) 찬·반’ 및 ‘마을 의제’ 4건을 각각 손가락으로 터치해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투표방식은 스티커를 이용하면서 직접선거의 원칙이 훼손될 가능성이 크고, 개표 시 번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를 이용해 모든 과정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TV가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안내요원을 각각의 기기에 배치하고, 내용과 투표 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주민총회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면주민자치회 운영과 활동사항 보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가 영복마을 일원에서 신개념 방제방식인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한 드론방제는 사천시와 산과들 영농조합법인의 공동방제로 진행했으며, 기피제 살포 시간과 비용 절감 등 효율성과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병 원인인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 출입차단 등 드론방제의 효과도 확인한다. 특히, 면적당 야생동물 기피제 투입량을 자료화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다른 축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드론방제를 통해 정밀한 살포 기술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급경사 및 낭떠러지 등 위험지역에 대한 방제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효율적인 신개념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차단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NH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시 농·축협 운영협의회는 3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0포(환가액 1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협에서 ‘밥심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는 쌀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기탁된 백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읍·면·동 14곳을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사천시지부는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위기극복을 위해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소비촉진 MOU 체결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윤환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이 밥심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