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가 지난 7월 25일,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군산시 성산면, 나포면 수해 토지에 대하여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부터 100%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집중호우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주민이 주택 신축이나 복구 등을 위해 소요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주고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주택, 창고, 농 축산 시설 등 소실(전파, 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이고 적용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이다. 특별재난지역감면을 받으려면 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시 또는 읍 · 면 · 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김장섭 군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독일마을 광장 성벽 및 전망대’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첨탑형식 콘셉트로 설치되는 성벽은 길이 75m, 높이 1.5m이며, 전망공간 2개소가 들어선다. 10월 맥주축제에 맞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우선적으로 광장 성벽 및 전망대 설치, 광장건물 외벽 도색, 화장실 리모델링 등이 진행된다. 맥주축제 이후에는 도이처임비스 신축, 파독전시관 전시 콘텐츠 리뉴얼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독일마을 광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며, 파독전시관, 바이로이트, 기념품 판매숍 또한 정상 운영된다. 광장 내 화장실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8월 둘째 주부터 이용이 불가하며 관광안내소 근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은 “10월 맥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독일마을 광장은 새단장하고 있으며, 새롭고 풍족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에는 남해군청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와 관련해 군산시가 지난 7월 26일 관과소 폭염 대비긴급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9일 읍 · 면 · 동장 영상회의를 갖고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활동을 당부했다. 백운초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는 군산시 27개 읍면동장이 참여했으며 폭염 인명피해 예방 집중대응기간 운영과 폭염에 대응한 관과소 추진사항들을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냉방기 작동상태 확인 등 무더위쉼터 점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및 건강상태 점검 관리, ▲무더위 시간대 고령 농업인 야외작업 활동 예찰 등 폭염 대응책에 대한 주의사항 등도 이어졌다. 특히, 각 읍면동 소재의 실내 · 외 작업장에 대해 물, 그늘/바람, 휴식의 3대 기본 수칙이 포함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백운초 안전건설국장은 “지난 해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폭염사망자의 40%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임을 감안해 폭염경보 발효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예찰 활동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문화재단이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11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군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5일(목)까지로 ▲핸드폰으로 브이로그 만들기 ▲그림일기와 에세이 책 만들기 ▲다양한 재료들로 콜라주 미술작품 만들기 ▲군산 바닷가 쓰레기로 업사이클 제품과 창업 아이디어 만들기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단련하고 창의무용 만들기 ▲근로자 밴드 만들기 ▲버려지는 옷과 패브릭으로 물건 만들기와 전시 준비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2024 예술로 어울림은 정주 지역과 업무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오식도동 복합문화센터를 비롯하여 금암동 군산콘텐츠팩토리, 나운동 JB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부담은 줄이고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재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민을 위한 문화향연의 보고’ 군산예술의전당이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관객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현재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진행 중인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은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최정현 작가님과의 만남이 인기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8월24일에는 신나는 국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각지역의 소리를 찾아 떠나보는 국악 창작연희극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가을의 입구에 들어선 9월 7일에는 색다른 뮤지컬이 관객들을 맞는다. 영국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미스테리 실종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화제의 창작뮤지컬 ‘아가사’가 그 주인공이다. 9월 21일에는 4050의 그 시절 그 시대 감성을 담아낸 송창식, 김세환,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출연하는 ‘쎄시봉 콘서트’가 찾아온다. 관객들에게 명절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줄 멋진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내놓은 경북도의 전쟁 필승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예산을 1천억 원 이상 편성해 온종일 완전 돌봄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잘 추진하고 있다” 고 치하했다. 또한, “이런 경북의 노력에 개인, 기업인, 종교계의 성금 행렬이 이어지면서 모금 시작 약 3개월 만에 33억원의 성금이 모였다”며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노력을 모범 사례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경북도는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결혼 건수가 2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저출생 극복 전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월 22일 경북도는 1,100억 원이 투입되는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79%가 보통 이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미흡 과제 9%는 주로 하반기 본격 추진 과제와 법 개정 사항 등으로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총 5개 시군(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경산시, 울릉군)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총 47건을 접수해 25건을 지정했고, 이중 경북은 5개 시군이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 지난 1차 지정 8개 시군과 함께 총 13개 시군이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경북은 선도지역에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울릉군이 선정됐고 관리지역에는 경산시가 지정됐으며, 경주시와 문경시도 예비 지정되어 내년도 선정이 기대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6월에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관련 전문가, 경북연구원, 도 관계자를 위원으로 컨설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맑은물사업국은 2024년 상반기 시민 맞춤형 상·하수도 정책사업 발굴, 추진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에 힘쓰고 있다. One-Stop 지방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전면 구축 사업 순항 맑은물정책과는 안동시 전역 약 36,000개소에 지방상수도 원격검침 장비를 구축한다. 올해 상반기 예안·도산면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9개 읍면 지역 설치 및 2027년까지 총 140억 원을 투입해 전 지역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방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은 무선통신(원격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수도검침의 정확성 및 공정성을 높여 수도요금 민원을 예방하는 한편, 수도검침 인력을 점진적으로 감축해 공기업 경영효율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견 등의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올해 5월부터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이 확대 시행 중이며, 향후 가정용 수도요금 감면, 수도요금 고지서 모바일 전송(신청자에 한해 요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광역도 산하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동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받아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연간 평생교육 계획 수립 △장애인 평생교육 조례 제정 △글로벌 학습도시 활동 적극 참여로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모델 창출 △평생학습 사회적 약자 교육 기회 확대 △평생학습 동아리 관리 및 성과평가 지표 구축 등, 평생학습 추진제체와 사업운영 영역에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권을 보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최와 ‘디지털 문해교육운영’, ‘마이스(MICE)사업 전문인력 양성’은 안동시만의 성공적인 특화 평생학습 모델이며, 여러 평생학습도시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에서는 낙동강 시민공원 주차장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옥동 1381-15번지 일원에 옥동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옥동 다목적광장은 부지면적 7,075㎡(약 2,143평) 규모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주차장 주변으로 산책로 400m, 느티나무 19주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한 옥동 다목적광장은 평소 낙동강 시민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대형 차량, 카라반 등의 주차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공원 이용도가 높은 태화동 520번지(어가골 교차로 맞은편)와 옥야동 424(청소년 수련관 맞은편) 주차장에는 8월 5일부터 높이 제한시설(2.4m)을 설치해 대형 차량의 진입을 차단한다. 옥동 다목적광장은 옥동 지구대(옥동 1310-5) 우측 사잇길로 진입해 통로박스(제한높이 4m)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동강 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흘리는 땀과 웃음소리로 무더위를 날리는 곳이 있다. 바로 평생학습 도시 안동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놀이터다” 안동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유네스코 기후 위기 문제에 대처하고자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친환경 ESD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및 휴가 동안 시민에게 평생학습관을 친환경 놀이터 및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의 장으로 만들어,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생활 속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안동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ESD 교육은 크게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째, '기후환경배움터' 과정은 재생 종이를 활용한 달팽이 도어벨 만들기, 나무 도마 만들기, 탄소중립 요리 프로그램으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과일청과 슬러시 만들기, 그리고 기후변화 해결책의 하나인 공기정화 식물심기로 구성했다. 둘째, 미취학 아동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오로라 우주 체험'을 실시한다. 셋째, 재활용 종이상자를 활용한 '친환경 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을 브랜딩하기 위해 지난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 교육을 완료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 2층 페르소나 카페에서 7월 31일 수료식을 연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 교육은 안동의 관광기념품 대부분이 우수한 제품임에도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패키징에 대한 부족함을, 전통미(美)가 담긴 보자기 아트를 통해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은 5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했으며, 지역 내 전통음식, 전통공예,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했다. 교육은 재활용이 가능한 보자기를 테마로 한 매듭 15가지와 다양한 크기의 박스, 병 등의 포장법, 보자기 종류별 매듭 선택법, 다양한 원단 사용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실제 활용에 접목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30명 전원 보자기크리에이티브 2급 취득을 완료했으며, 작품 중 우수한 보자기 패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은 8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된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지정 확대되고, 기존에 지정되지 않았던 초·중·고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신설된다. 예천군은 관내 유치원 15개소, 어린이집 34개소, 초·중·고교 24개소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행에 앞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적용하고, 1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 구역 확대에 따라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 청년 마을인 생텀 마을은 지난 7월 27일 웰니스 페스타 ‘쉬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예천 생텀 마을의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운영한 행사로, 일상에서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몸과 마음, 생각 등 다양한 방식의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호두 소셜 다이닝'에서는 생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무제초제 호두를 활용해 크림치즈와 누룽지, 우유와 그래놀라, 오일 토마토 마리네이드, 찹쌀파이 등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텀마을 관계자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깊은 ‘쉼’을 경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텀 마을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2년간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외지 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약 80여 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동안 파트 연습, 앙상블 및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단원 간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여름 캠프 이후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오는 연말에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향상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여름 캠프를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 실력 향상과 추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연주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