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세마을사업 ‘소확행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로 행사가 시작됐다. 10여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함께 캐리커처, 손수건 꽃물들이기, 꽃팔찌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우유팩, 일회용컵, 헌청바지, 폐의약품 등을 모아오면 체험부스 무료 이용권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펼쳐 탄소중립에 앞장섰다.
박상기 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며 “플리마켓이 지역 경제와 주민 교류에 기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