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5일 교육관에서 생태환경강사 양성 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교육생 20명은 3월 8일부터 9개월 동안 생태환경 이론, 환경 강사로서 필요한 태도, 강의 사례 등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생물자원의 이해 ▲자원순환의 이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목표와 환경교육 ▲사회 환경 강사로서의 역할과 태도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숲 조성 ▲학교 환경교육 실천 사례 ▲장애인 환경교육 접근법 ▲성인지 교육 등 총 20회 강의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향후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전시 해설사로 활동하거나 생태환경 관련 강의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생태환경 강사 양성 과정은 지역 사회에서 생태환경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수료생들이 생태환경 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