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청년회, 면민과 함께하는 초동시네마 개최

무더위에 지친 면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초동면 청년회는 지난 15일 함박웃음센터 대강당에서 ‘초동면민과 함께하는 초동시네마’행사를 열어 인기 영화 2편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초동면 청년회가 무더위에 지친 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부족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기획한 이날 행사에 80여 명이 참석해 문화의 향연을 함께 나눴다.

 

오후 2시에‘영웅’, 오후 5시에는‘탑건’이 상영됐으며, 팝콘·음료 등 다과도 함께 제공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초동면민은“동네에서 시원하고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재림 회장은“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 간 화합하는 계기를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