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응급처치 안전교육 실시

양산소방서 담당자 응급처지 안전교육 실시로 큰 호응 받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은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소방서 한혜진 소방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가능한 다양한 응급상황별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에 대한 강의 및 실습으로 이루어져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하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은 “평소 이론으로만 알고 있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봄으로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좀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폭염대비교육 및 치매예방 수칙 자체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덕분에 양주동 관내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늘 감사드리며, 폭염에 건강 해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