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경남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위한 백미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3일에 취약계층 20가구에 백미 10kg, 총 20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023년, 2024년도 협의체에서 긴급지원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등을 지원받았던 세대 중, 여름철 폭염에 안부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지원하게 됐다.

 

김성진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쌀은 고성로타리클럽 제48대 회장(송호근)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물품이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등)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뜻을 함께 할 후원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