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마암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마암면은 지난 8월 13일 화요일 마암면사무소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사례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회화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사건 발생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날 훈련에서 민원인이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각자 역할 숙지 ▲상황 연습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사건 발생 즉시 경찰 출동 점검 등에 중점을 두었다.

 

이기동 면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비합리적인 요구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직원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민원응대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