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고향사랑기부는 쌍룡이 비상했던 통영으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동안 한산대첩광장을 비롯한 각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및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가입을 통한 기부방법을 안내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쌍룡이 비상했던 통영으로의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통영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가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영 방문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관내 지역아동센터(12개소) 아동 간식비 지원 사업,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사업, 태양열 우편함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을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