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구민 요구에 응답하는, 일상 속 확실한 변화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관내 주요도로’ 재포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구민 요구에 응답하는 일상 속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토월·상복 IC 등 주요 도로를 재포장하여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또한 안민고개길 일원 데크로드를 정비하여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를 만든다. 이와 함께 불모산동 공중화장실 설치와 공원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재포장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 LG스마트파크 ▲ 효성중공업 3공장 ▲ 남면로 동원F&C ▲ 대암고등학교 ▲ 동산로 ▲ 반송중학교 ▲ 봉암교 교차로 ▲ 삼정자 내리마을 ▲ 상복IC 진입부 ▲ 창원 가로수길 ▲ 기업사랑공원(창원대로) ▲ 창원세관 ▲ 창원병원 ▲ 토월IC 등 총 14개 구간이다.

 

훼손도가 심각한 주요 도로들에 대한 아스팔트 절삭 및 재포장을 9월 중 완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지방전환사업의 일환인 ‘2024년 안민고개길 1단계 조성 사업’을 12월까지 완료한다.

 

안민고개길은 2010년에 완공된 이후 데크로드, 전망대, 보안등과 같은 주요 시설의 노후화로 방문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많이 겪어왔다.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정상 전망대 ~ 하부 방향 구간(230m) 내 ▲ 전망대 ▲ 데크로드 ▲ 공중화장실 ▲ 주차장 등을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꾸준히 정비·확충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불모산동 버스 차고지 옆에 9월 내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한다. 동파 방지, 냉난방 시스템, 인체감지 센서 등의 스마트 기능을 구비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산구는 시설 노후 정도가 심한 용호자연학습장 등 공중화장실 6개소에 대한 정비를 6월 완료했으며 9월 중 비음산 구름다리입구 등 공중화장실 9개소에 대한 보수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공원 내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안전 도모와 이용 편의 증진에 전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공원 13개소의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지난 3월 말 준공된 용지호수공원 내 쉼터는 기존 매점을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변경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 가음정공원(산마루측구 정비) ▲ 용지호수공원(배수로 개선) ▲ 삼정자전통놀이공원(세족장 설치) ▲ 기업사랑공원(보도블럭 교체) ▲ 올림픽공원(테니스장 및 샤워실 개선) 5개소에 대한 정비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사업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구민들 일상 속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