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하는우리마음, 거제시니어클럽 수탁자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단법인 함께하는우리마음(대표자 문성원)이 거제시니어클럽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제시는 지난 12일 거제시니어클럽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함께하는우리마음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사)함께하는우리마음은 2019년 8월 1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5년 4개월간) 거제시니어클럽 수탁자로 선정되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사업(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올해 말 협약기간이 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수탁자 공모에 신청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거제시니어클럽의 운영을 이어나간다.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거제시니어클럽은 21년, 23년, 24년도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변화와 수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거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문성원 대표는 “앞의 5년은 거제시의 특성에 맞게 정착하는 단계라면, 앞으로 5년은 더욱 전문성을 기하는 단계로, 거제시의 특성과 노인의 수요와 욕구에 맞추어 어르신들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상생하며,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