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3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하동경찰서 로터리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변 상가와 가정집을 방문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및 관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최종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년 개최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군민들이 나라사랑 가치관과 의식을 기르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