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투표 실시

‘창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이 직접 뽑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 내 사기진작과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널리 확산·전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방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여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총 26건의 사례를 접수하였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건의 입상사례를 1차 선발했다.

 

선발된 사례는 Ⅰ그룹(본청, 직속기관) ▲고립·은둔 청년의 쾌유(Care-you) 프로젝트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컨설팅’으로 시민 주거만족도 향상 ▲전국 최초 기업 후원을 통한 다기능형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3건, Ⅱ그룹(사업소 이하, 지방공공기관 등) ▲폐수 연계 처리로 예산 절감 ▲도로교통과의 안전 대화! '노면표시 원상복구 원년의 해' 운영 ▲화마(火魔)가 할퀴고 간 가정에 희망을 ▲지방공공기관 최초 행정업무자동화(RPA) 구축 4건 등 총 7건이다.(* 직제순 나열)

 

투표는 창원시민 누구나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그룹별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례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투표와 1차 심사결과를 합산하여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황선복 법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투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