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현장안전경영 순회점검 실시

환경기초시설 대상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근로환경 실태 등 확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비롯한 온열질환, 휴게시설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온열질환, 폭염 등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현황을 확인하고, 전기 감전, 약품 취급 등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등 환경 시설물에 대한 안전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온열질환 민감군 모니터링 현황 △쿨토시 등 보냉장구 제공 △휴게시설 적정온도 유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리고, 현장 근로자 대상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 및 재난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인은 즉시 보완하고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매월 현장중심의 안전점검활동을 통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한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