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4(20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공기업(‘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국정 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 출생·지방 소멸 대응,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15여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경남도내 11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주요 환경변화 대응 중장기 로드맵 수립, 경남도 지방공기업 ESG 공동 협의체(8개 기관) 구성을 통한 ESG 경영 대외협력 확산,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 강화, 신기술·신공법 및 IoT 활용 시설물 운영 효율성 강화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유공 수상,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인증,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등 대외 수상 및 인증 실적 등으로 우수공기업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전 직원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김해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