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충무공동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온열질환 예방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발전연구원 소속 윤예영 강사의 강의로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교통안전 유의사항 안내 및 사고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을 안내하면서,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느끼고 혹서기 건강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며 교육을 준비해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받은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