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언덕집 북정점, 돌봄이웃 위해 추어탕 200팩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북정동 소재의 추어탕 전문점 언덕집(대표 이재근)에서 8월 13일 돌봄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추어탕 200팩(150만원 상당)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언덕집은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로 등록되어 매월 후원금도 지원해주고 있는 업체이며, 4년 전부터 추어탕과 성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언덕집에서 기탁한 추어탕은 100명의 돌봄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이재근 대표는 “여름철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보양식을 통해 건강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삼성동장은“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