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자 연합활동 마무리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연합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활동이 지난 8월 9일(금)에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또래상담자들의 연합활동이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필요할 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은 친구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연합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동체 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상담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보다 큰 지지와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연합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상호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