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시원’ 산청 한마음공원 바닥분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산청군 산청읍 한마음공원 바닥분수에 시원한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7월부터 한마음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가동 중이다.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바닥분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운영을 위해 저류조 내 소독램프 및 바닥분수 펌프를 교체한 바 있다.

 

특히 공원 내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수질검사 등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중이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폭염 등 무더위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찾고 있다”며 “수질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꾸준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