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찾아가는 교육으로 지역역량 강화

보이스 피싱 예방·스마트폰 교육’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스마트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남대, 거림마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이달 말까지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 1시간, 스마트폰 교육 1시간 등 총 2시간씩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보안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재 22개 마을이 교육을 마쳤다.

 

이날 이뤄진 교육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시외버스 예매, 유튜브 등 사용법과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한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