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폭염 대비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12일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현업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폭염 속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열질환 예방 방법과 대처 요령,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 심정지 발생 시 응급조치법 등이 포함되었다.

 

재활용선별작업 선별 도우미인 김문도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교육과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