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태극기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2일 내일동 밀양관아 일원에서‘나라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관아에서 아리랑전통시장까지 행진하며 태극기 2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광복절 등 국경일에 게양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 방법, 보관 및 폐기 방법 등을 알리며 국기게양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훼손된 마을회관 새마을 군집기를 정비했다.

 

허석 회장은“광복절은 애국지사들의 피땀 흘린 헌신으로 성취한 자랑스러운 날로써,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애국열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