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추진

드림스타트 아동들, 과학관 체험으로 미래 꿈 키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렸됐으며, 아동들은 과학적 지식 함양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의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상설전시관, 천체투영관, 4D 영상관 등을 관람하고 과학교육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 능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사용하던 물건들의 과학 원리를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이 미래의 진로나 꿈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